원주시 이전 공공기관 ‘자원순환 주간행사’ 개최
도로교통공단, 환경의 날 맞이해 폐전자제품 수거·부품 재활용으로 탄소저감
- 폐전기·제품 2,300kg 수거 및 부품 재활용으로 중부지방소나무 56그루 심은 효과
- 강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협의체 ‘행가래, 강원!’ 친환경 문화조성 위해 힘 합쳐
도로교통공단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폐전기·전자제품 2,300kg을 수거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직무대행 서범규)은 원주시(시장 원강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이봉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과 함께 ‘2024년도 원주시 자원순환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순환 주간행사를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을 2,300kg(통합결제기 600개 등)을 수거 후 친환경 재활용하여 중부지방 소나무 56그루를 심어 7,360kgCO2eq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했다.
지난 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정과제인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했다. 친환경 물질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
친환경 정책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협의체 및 임・직원이 보유한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했다. 또 찾아가는 커피차 운영, 친환경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가가기 쉬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자원순환 주간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내 친환경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