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설 올라와서... 거의 1주일에 4번은 술마시는 것 같습니다.
그간 술 끊은 게 얼만데... 사회생활과 인맥을 유지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수료식 끝나자마자 잽사게 끊어 논 헬스클럽도 요즘은 거의 이틀에 한 번 갑니다
다이어르~에 대한 열정도 식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빠졌는데 지금 갈까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아무래도 트레이너 탓이 큰 것 같습니다
대구에 있던 트레이너 둘 다 몸짱에... 하나는 나이도 무쟈게 어린 영계였는데
지금 등록한 곳은... 시설 짱!! 호텔 헬스클럽 기계에 세븐라이너랑 안마기에 모던 Bar와 같은 인테리어까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만
관장은 유 퉁 닮고, 에어로빅 선생은 서춘화를(좀 미안한 말이지만... 그래두 착하긴 착해여) 또 다른 덩치 좋은 트레이너는 무섭게 생겨가지구 가다 이빠시 잡구 무슨 조폭 같습니다요...
에거거~~ 우리 닭띠(81) 트레이너가 그립네여... 무뚝뚝해두 눈 웃음에 은근히 애교 짱이었눈뎅...
빨랑 옆집 헬스클럽 다니는 남친 꼬셔서 여기 다니라고 섭외해야 겠네여
내 전용 트레이너로 모셔야 헬스클럽을 잘 가려나.............
유혹에 시달리고 있어여... 이 시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욤~~~~~~~~~!!
★ 쫑민~ 오널 생일인데 미역국에 뜨뜻한 밥은 먹었니?? 생일 케익이라도 불어야 되는데... 누나가 보내 준 꽃배달은 잘 받았겠쥐? ㄶㅎㅎㅎㅎㅎ... 누나밖에 없쥐??
카페 게시글
경희대와인과정
이러면 안되는데...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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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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