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 가격이 파격적으로
싸긴 민어 먹어본
몇 십년전 ~ 처음 같아요
경기가 안좋아서
내린것 아닐까요?
5.5kg 을 사서 말렸습니다~
회로만 먹은 큰 민어를
약간 말려서 구워먹으니
입이 놀래는군요
맛이 있어서요
꼬릿살 하이퍼그릴에 구웠어요
소금물 바르면서 뒤집어
말려요
위.아래.5.5kg 한마리 예요
도막을 내서 앞.뒤 소금물
발라 줍니다~
간간해야 맛 있습니다
이렇게 삐득히 물이 빠지면서 마르네요
.
렙에 둘러 싸여서
냉동으로 들어갑니다
더운 여름 반찬으로
먹을것 입니다
머리뼈 와 등뼈 입니다
끓는물에 3분 데쳐내요
불순물 빠지고 소독도 되지요
씻어내고 새로 물 부어요
팔팔팔.1시간 끓이고도
물 더부어 푹~ 고아요
아무것도 안넣은 민어국
고소하니 뱃속이
편안해 집니다
꼬릿살
구이는 하이퍼그릴이 잘 구워 집니다
.
민어 뱃살이 회로 1등
부위 인데~
구이는 꼬릿살이 1등
맛이 지요~
이 가격에 또 나온다면
더 큰 민어를 말릴려구요
잘 먹겠습니다
양념장 안해도 간간하니
맛 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기미년 1919년
3월1일을 기념하는 날
106주년 입니다.
생각하면 감회로운 날
이지요~
아침 태극기 찾아서
배란다 옆에 꽂아 놓았네요~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태극기. 꽃는날 인데...
민어 따라쟁이 하고싶습니다
여름에는 귀한 반찬이 될것같습니다
이 기회에 통치(새끼) 드시지 마시고 5kg
이상짜리 잡아서 보양식국물도
드시고 살들은 탕.구이 찜으로 해드셔요
몸에 영양분이
퍼져서 면역력 높여줄꺼예요
민어다린국은 보약입니다
네~
어렸을적에
먹었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탑재하시는 글들을 읽을 때마다
몸 관리를 참 지혜롭게 하신다는
걸 느낍니다
저렇게 큰 민어를 어디에
건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토막내서 소금물을 발라서
건조하는 방법도
배워갑니다
계절은 겨울에 배란다에서
하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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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리솜씨는 못말려요 민어국물 보신하고 싶네요ㅎㅎ
우리충청도는 바다가없어서 민어국물한번도안먹어봣어요ㅎㅎ
광주광역시도
바닷가 멀어요.
판매자가 목포에서 경매받아
택배로 받아
먹지요..
지금 민어가격이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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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01 22:55
민어회는 여름에 5kg이상은
되어야 회맛이좋다더군요
그래서 좀 싼게 아닐까요
고급회감을 구이로 드셨군요
5.5kg
원래대로는
10만원인데
반가격이였어요~
회로만 먹었고 1kg 이상 정도로
먹다가 이것
먹으니 맛이
확 다르네요
민어를 푹고아내니
뽀얀게 곰국같습니다
저희도 서더리 보내신것
내일아침엔 맑은국으로
끓여야 겼어요.
고소하고 든든합니다.
민어는 다른
생선탕과
달리 살도막
없이 뼈만 고을땐.
끓는물에 3분
데쳐서 물버리고~
새 물 붓고
아무것도 않넣고 머리뼈가
으스러져 형태가 없어
질때까지 끓여서 마시지요.
(소금.마늘.후추.대파)
아무것도
안넣고 끓이네요
앗있게 드셨겠네요
보기만 해도 고급진 민어구이 ㅎㅎ
건강 하세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민어도막 두꺼운것 먹으면 고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