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대품이고 너무 잘자라주는 녀석인데
며칠전 위 사진에 작은 O 부분이 조금 물컹하더니 오늘 주위에 곰팡이가 보여 살짝 제거하다보니
깊은 곳까지 곰팡이가 있었네요
우선 곰팡이는 제거한거 같은데 위처럼 움푹파였어요
그대로 둬야할지 아님 다른 처방이라도...(마음같아선 후시*이라도 발라주고 싶네요)
나머지 기둥은 현재까지는 단단하고 튼튼하거든요
이대로 살릴수 있을까요? (기둥자르는 방법말고 ... 가르쳐주세요)
물은 15~20일 간격으로 줬어요
식물카페에 문의했는데 답이 없어요 T.T 제발 도와주세요
첫댓글 저도 님것보다 더 큰 대품 봄에 들려와 사진것보다 더 크게 물러 완전 다 자르고 윗부분 조금 남기는 수술했네요.지금은 3일정도 말려 심고 또3일쯤후에 물 뜸뿍줘서 맬 살아나라하고 들여다 봅니다. 제가 보기엔 무른부위가 작으니 얼른 흰부분 나오도록 도려내심이 좋을듯해요.당장요....
저희집것도 지금 그런데, 이렇게 하면 저도 손좀 봐야 되겠습니다. ^^
그냥 지켜보다 방법을 몰라 결국 말라 죽었습니당!! 벌써 두번째라는거~~~ ㅠㅠ 진작 알았음 이렇게라도 할껄 후회가 되네영!! 화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주면 된다고 해서 꼬박꼬박 잘 줬는데,,,, 물을 너무 마니 준걸까영!?
바깥부분은 단단한데 안이 물컹하네요 그럼 안을 다 파네야 한다는 말인데 어떻게 파낼지???(그럼 빈 캔처럼 될것도 같구요) 조금 더 지켜보다 안되면 님처럼 대수술을 해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화초를 잘 키우셨네요.
고맙습니다...
저희집에서 님처름 대품을 키우고 있는데 간혹 병으로 물컹해진다는 글 을 읽고 가끔씩 만져보고 있거든요...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전 물을 자주 안줘요.. 지금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아침에는 햇볕이 들고 오후에는 안들어오는 곳입니다.. 항상 베란다 문은 열어 놓구요 전 한달에 한번씩 듬뿍주는데 아직은 이상없더라구요.. 알로카시아 대품이 병들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음~ (부산)남향이구요.. 저희도 베란다문 항상 열어두고 있답니다.(베란다에서 거실문도 항상 열어두고요~) 지금 너무 맘이 아파요
냉해일 수도 있어요...저도 하나 죽였답니다....
오늘 아로카시아 6그루 버렸습니다. 물 잘못줘서 새균 생긴거 같아요. 물컹해지는게 큰 원인이 균때문이고 그다음이 너무많이 물 주었거나 불규칙한 물주기라고 책에 쓰여 있더라고요. 물렁해진 부분 다 도려내고 흰색의 딱딱한 몸통(?)나온것들 지금 말리고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것은 대품은 아니고 한 뿌리에서 여러개 줄기가 나와서 20그루좀 넘게 있거든요. 제일 작은게 직경4센치 정도이고 큰것은 한 8센치 정도 됩니다. 화분이 절반으로 줄겠더라고요...ㅠㅠ 아로카시아는 공중습도 좋아하니까 물 자주 주지 마시고 스프레이만 해주셔도 된다고 하더라고요...한참더운날 기준으로 하루 3회만 뿌리시면 된다네요...
곰팡이처럼 하얀게 살짝보이더라구요~~ 우선 제거는 했지만... 안이 많이 물컹해보여서 걱정이네요... 시간나면 화분에서 한번 분리해봐야하겠어요
오도라 작년에 대품두개 들였는데, 화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물주라 해서 그리 했다 완전 물러버렸네요..그중 하나 겨우 윗둥잘라 살려내어 지금 그나름대로 잘 자라고 있어요.. 올해 대품세개 더 들여서 물 한달에 한번씩 주니 무르지도 않고 잎도 나름 잘 나오고 괜찮네요..
달력에 표시까지 하면서 물줬는데 이런 일이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