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가파르게 오르고 조석의 기온이 한낮 기온하고 10도 이상의 기온차를 보이고 있어 봄이 없이 여름으로 접어 드는가 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
*개울가의 잡초
아침 산책길을 걸으며 산책길 주변에 별처지는 각종 꽃과 나물과 나무잎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색다른 풍경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새소리도 여러목소리로 완연한 봄을 알려 준다
*용화산 안내도
오늘은 내가 산책하는 용화산길의 이모저모를 묶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자기가 살고있는 주변에 산책하는 용화산이라는 산이 있어 산길을 걸어보게 된다
*나무게단 등산로
*산책길에 본 진달래와 아카시아나무
용화산은 원주시 무실동과 명륜동에 걸처있는 높이가 270m정도의 아주 작은 산입니다 높이가 나즈막하여 걷기 좋고 산토질이 전부 마사토로 되어 비가 와도 물빠짐이 좋아 걷기에는 전천후 산입니다
*용화산 능선에서 비오는날 참나무에서 흘러내리는 거품품은 물
*아침운동을 게단을 잡고 업드려 오르는 사람도 있다
*이름모를 야생화
산책로 주변에 각종 야생화와 요즈음 봄나물인 담배나물,고사리과 일종인 곱새나물 그리고 꾸주나물, 민들레나물,고사리들이 머리를 들고 일어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진달래가 시들어 가고 있다
산책로가 잘구비되고 급경사지엔 나무고임 게단이 놓여 있고 수종으로는 아카시아 나무가 많고 참나무 게암나무,오리나무,소나무,리키다 소나무 ,찔레나무,벗나무,밤나무가 조식된 잣나무등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뿌리에서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아침엔 제법 많은 주민들이 아침 체력단련하기 안성 맞춤인 용화산의 체력단련기가 정상에 설치 되어있고 중간 중간 운동시설이 여러곳에 있어 시민을 위한 좋은 공간이 되고 있다
*참나무의 눈물
산이 높지않아 단게동 무실동에서도 30분이면 정상에 닿을수 있으니 너무 좋다 그리고 돌과 너덜지대가 없어 산길을 맨발로 산책하여도 손색이 없다 이산을 비롯하여 원주시내 산들을 모두 마사토 토질이다 그래서 나무들도 잘자라고 산책길도 1년 내내 단단하여 좋다
*돌틈에 피어난 오이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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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작은별밭 원문보기 글쓴이: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