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발전분 REC 대금지급청구를 위한 세금계산서 발행 중 한전에서 SMP 대금 입금을 알려왔습니다.
건축물 이용은 REC 판매사업자에 선정되어 120,000원 / 110,000원 / 102,000원 단가입니다.
매월 동일 단가이며 현물시장에 비하면 월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SMP단가가 낮을 경우 12년 계약기간인 REC 판매사업자 선정은 수익성이 낮습니다.
그리고 2017년 고정가격계약에 191,330원에 선정되어 SMP+1REC가격×가중치로 계약했습니다.
9월 발전분은 노지의 경우 127,783원이며 SMP+1REC 가격으로 계약했다면 135,390원이었을 것입니다.
kwh당 환산하면 SMP+1REC가격×가중치는 209.28원, SMP+1REC은 218.4원입니다.
둘의 차이는 9월 SMP단가로 보면 9원차이가 발생하는 구조이며 10월은 더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다음으로 2015년 준공한 발전소 3개소는 2018년 FIT로 전환하였습니다.
그곳은 SMP+1REC가격×가중치로만 계약할 수 있습니다.
9월 발전분은 125,633원이며 kwh로 환산하면 206.7원입니다.
만일 SMP+1REC 가격이라면 189.200-55,940원=133,260원/rec이며 kwh당 215.8원을 받습니다.
2019년 두 개소가 FIT 대상인데 184,393원을 적용받습니다.
SMP+1REC가격×가중치라 1REC가격은 121,887원이며 kwh당 202.2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SMP+1REC 가격이라면 184,393원-55,940원=128,453/rec이면 kwh당 210원을 받습니다.
2020년 FIT의 경우 173,981원이며 1REC가격은 118,041이며 kwh당 189.2원을 받습니다.
이번 하반기 입찰에서 1등급 모듈로 172,465원에 선정되어 SMP+1REC로 계약하면?
9월 SMP 55.94원을 적용하면 1REC가격은 116,525원이며 kwh당 195.7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9월의 경우 2020년 FIT kwh당 단가보다 6.5원을 더 받습니다.
2021년 설비로 2020년 FIT단가와 비슷하다는데 방점을 찍을 수 있습니다.
2021년 FIT 단가는 162,000원에 kwh당 176원 가량 받습니다.
그리고 2020년 하반기 입찰과 비슷한 공고 즉 1등급 모듈 배점이 일정 정도 있다면?
2021년 FIT와 2021년 첫 입찰 가격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나아가 매매계약체결 방식, 매매나 증여등 유리한 지점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셈해보면 그림이 그려질 것입니다.
막연한 부분도 뚜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숫자는 마법은 아니지만 사업에 있어서 키워드에 해당할 것입니다.
아무튼 숫자로 말하는 게 사업은 분명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