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토요일★
굳모닝 입니다~
한주간의 끝자락으로 다가서는
주말인 토요일의 세상이 밝았다
편안하게 쉼 하였는지...?
어느새 한주간이
쌩~ 하고 지나가는것 같다.....
정말 빠름빠름인듯 싶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다~
체온관리 잘하고
감기조심 하길....
오늘도 내삶에
힘이되는 멋진날이 위하여
이렇게 허접하게 난필을 든다오...!
똑똑한 사람은
흉내낼 수 있어도
어리석은 척하는 사람은
흉내내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얼마전 해외 체류중
골프장에서 운동중에
수없이 뭔가에 바쁜 청솔모와
다람쥐를 접했다.
가을 이어서 인지
무언가 바쁘게 겨울식량 옮김을...
숲속의 가을이 오면
겨울 양식인 도토리를 부지런히
땅에 묻어두는 동물들을 보고
어디에 보관하고 나중에 묻은
장소를 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잠시 해봣다.
결국 다람쥐의 겨울 식량이
되지 못한 도토리는 나중에
도토리 나무가 되어
다시 다람쥐에게 도토리 양식을
선물 할것이라는 생각을....
다람쥐의 기억력이 탁월해서
묻어둔 도토리를
전부 찾아 먹어 버렸다면
산 속에 도토리 나무는
씨가 말랐을 것이다.
다람쥐는 어리숙함 때문에
또 다른 식량을 제공받게
되는 것일게다.
요즘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모두 영리하고,
잘나고 똑똑하고,
지가 최고이고,계산이 빠르며
이해득실에도 밝다.
영리하다 못해 영악하다
사람은
영리해 지기는 쉬워도,
어리석어 지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그만큼
어리석음을 따라 하기가
더 어렵다는 뜻이다.
왜 그럴까?
자기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악한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사람에게 헛점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걸 채워 주려고 한다.
사람 관계는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어리석음을 감싸주고,
미숙함을 배려해 주는 것이
인간관계를
형성해 주기 때문이다.
똑똑하여 남에게 배울 게
없는 사람은 외로워 진다.
남이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은 일부러라도
모른 척, 어리석은 척,
못난 척하면 사는 것이
도리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학문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한다
그러기에 나이는
거저 먹는 것이 아니기에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이다.
어느 성인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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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다. " 라고
저사람은
지금 이순간 뭘! 생각하고
어딜 주시하고 있는가?
20년후엔
어떻게 변해 있을까?
긍금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