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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상품 요리 감성돔회를 내손으로~!(신용순님의 주방용횟칼과 생선비늘칼,석수농장 무농약상추)
고선미(서울) 추천 4 조회 2,278 14.08.12 11:1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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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2 11:31

    첫댓글 와우!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 작성자 14.08.12 14:33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탓 한다!"는 말이 있죠.ㅎㅎ
    그 말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쓴다고...횟칼씩이나 따로 사야하나?"
    집에서 사용하는 칼로만 사용하다가,
    주방용칼5종세트, 아마 \11,500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걸로 회뜨고...이번에...생선비늘칼을 구입해~사용해보니,
    "역시나~! 요게 이렇게 편리하구나!"느꼈죠.ㅎㅎ

  • 14.08.12 11:38

    칼도 좋았겠지만 솜씨가 전문가 수준이십니다.
    감성돔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회가 고픕니다 요~~~~

  • 작성자 14.08.12 14:06

    제가 무슨 날만 되면, 횟집을 갔거든요.
    물론 돈을 생각 안할 수 없는~점은 있지만요.
    활어를 주문하여, 집에서 받아...
    직접(아줌마의 용감함으로) 손질하고 회떠서,
    먹어보니... "맛도 있지만, 돈 굳었다!"ㅎㅎ

  • 14.08.12 11:58

    사진도 작품입니다.
    부럽습니다.
    알리고자 하는 줌마 맘...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8.12 14:07

    "그래도 내가 전음방회원인데~!"란 자부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ㅎㅎ

  • 14.08.12 12:04

    암만 봐도 씽크대나 밥상모양이 영업집은 아닌데...
    회 뜬 솜씨가 전문가수준이십니다..
    칼이 좋으면 그렇게 되는 건가요?

  • 작성자 14.08.12 14:09

    전문가 보시면 웃겠습니다.ㅎㅎ
    "실력없는 목수"가 안 되려고...그냥 주방칼 사용하다가,
    횟칼에 생선비늘칼을 사용해보니, 너무 편하고...모양도 예쁘게 썰어졌어요.ㅎㅎ

  • 14.08.12 12:13

    꺄오~~~침넘어 갑니다~~~
    회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 작성자 14.08.12 14:09

    감사합니다.ㅎㅎ

  • 14.08.12 12:14

    프로시구만요 ㅎ

  • 작성자 14.08.12 14:09

    솥뚜껑 운전은 프로구요.
    회는 제 맘대로 썰어서 먹습니다.ㅎㅎ

  • 14.08.13 16:18

    전문가 실력이시네요.집에서생선을 저렇게 뜨신다는건
    연장이아니라 실력이 출중하시다는거네요.ㅎㅎ
    약간의 팁을 드린다면 돔은껍질채로 먹을땐 끓는물을 살짝부어서 오그라들게해서 찬물(얼음)에 헹구어 썰어드심더 맛나답니다.ㅎㅎ

  • 작성자 14.08.13 17:48

    네~감성돔 석장뜨기해서...
    팔팔 끓는 물 붓고, 얼음물에 헹군 다음...썰어서 먹었죠.
    "감성돔 마쓰가와"!ㅎㅎ

  • 전음방의 모범회원이시네요. 회 썰어놓으신 솜씨를 보니요.... 너무 맛났겠어요..

  • 작성자 14.08.18 11:59

    홍어,돼지고기 보쌈도...이 횟칼로 썰었는데~
    역시나...예쁘게 썰어졌어요.
    "연장 탓"보다는 "용도에 맞는 도구의 사용!"을 실감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14.12.17 11:48

    @고선미(서울) 상차림 제대로이네요..정말 연장이 있어야 되겠군요!!

  • 14.08.14 17:00

    와~~수산물을 좋아하시는 줄 감으로는 알았지만 ~~대단하시네요~^
    이런게 살림이겠지요~^
    훌륭하십니다요~ -^

  • 작성자 14.08.18 12:08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는 석수농장 무농약상추!
    건꼴뚜기 튀김 만들어, 상추에 청양고추와 양파를
    넣은 양념장 찍어먹는,
    "상추튀김"

    옛날 학창시절 먹었던 그 맛이었어요.ㅎㅎ

    저번 유황열무로 열무김치,열무쌈...맛있게 먹었지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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