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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Stiga) 카보나도145와의 한 달
젠틀핑퐁 추천 0 조회 1,339 17.10.30 11: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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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30 11:26

    첫댓글 정말 섬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래서 젠틀핑퐁님의 탁상공론 컨텐츠들은 두고두고 곱씹을 수 밖에요^^

  • 작성자 17.10.30 13:49

    별맛도 없고, 배도 안 부르고, 질기기만한...... ^^
    육포같은 컨텐츠들 뿐입니다. ㅎㅎ

  • 17.10.30 12:01

    장 기간 동안 연애를 하셨군요 ^^ 밀당 스토리, 감칠맛 납니다.

  • 작성자 17.10.30 13:47

    보통이 아닌 고집, 자존심, 승부욕이 은근 사람 맘을 더 끌리게 하네요. ^^

    한 달 내내 기죽어 살았습니다.
    차차,,, 기선제압 들어가 보죠. ㅋㅋ

  • 17.10.30 12:24

    저는 45를 근 한달간 사용중입니다. 근데 이게.. 말씀하신것처럼 살살대면 걍 갖다바치는꼴이고 좀 임팩트를 주면 상대가 난감해할만한 볼이 나옵니다.

    그렇다보니 살살 야금야금치는 상대를 만나면 자칫 호구되기 십상이더라구요.
    드라이브 연습시켜준다고 받는분에게는 임팩트를 시원시원하게 못때리는 단점아닌 단점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상대스타일에 끌려다니는 편이라서 살살치시는분들에게는 좀 찬스를 많이 내드리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 분들께 매번 임팩트를 줘서 찔러 넣자니 좀 민망하기도 하구요. 유쾌한 후기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7.10.30 13:57

    카도나도45도 낯가림이 있군요. ㅎㅎ
    그래도 145보다는 서글서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7.10.30 15:20

    카보나도145.. 사용기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처음 적응이 어렵지 적응하면 참 좋은 녀석이지요~ ^^

  • 작성자 17.10.30 15:24

    동감입니다~~~ ^^
    이제부터는 카보나도145가 저를 적응할 차례죠!!! ㅋㅋㅋㅋ

  • 일반적인 카본과 합판과 비교시 느낌이 어떤가요?

    저도 카보나도 145를 하나 드릴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 작성자 17.10.30 16:47

    논외사항입니다만 이전 잠시 경험한 카보나도190은 확실히 "카본같은(?)" 감각을 전해주더군요.
    반면 카보나도145의 감각을 "카본 같다" 혹은 "합판 같다"라고 구분해서 표현하기는 애매합니다.
    평균적 스피드는 둘 사이에 세워놓을 수도 있겠지만 감각적인 부분은 타법에 따라 혹은 상대의 볼중량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본문에 적어놓은 바와 같이 적극적(강한 임팩트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으로 스윙을 하면 합판처럼 볼이 잡히는 느낌이 전해지지만 슬쩍 넘기려고 하면 감흥이 적습니다.
    굳이 그런 느낌을 주었던 제품군을 되짚어보면 경량의 극막카본제품들이죠.

    암튼 호전적으로 운용해야 진가가 나오는145입니다.^^

  • 17.10.30 22:01

    카보나도 145는 게임을 하다보면 승률이 높아지는 신비로운 블레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감히 카보나도의 감각을 표현하자면 카보나도스러운(독특한) 감각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

  • 작성자 17.10.30 22:34

    맞습니다~*~*~*
    '감각조하!!! 감각조하!!! 이 감각조하!!!'
    체면을 걸고 그냥 치다보면 이기고 나오죠.
    ㅋㄷㅋㄷ

  • 17.11.04 19:03

    145..
    대면 특수소재답게 좀 잘나가는듯하고
    임팩트를 하면 공이 생각보다 더 머무르는듯합니다.
    반가변반발력! 공감합니다!

    145 요넘때문에 엘보가 왔었죠.
    백핸드 강타를 했는데 공이 안세길래..
    더 세게치다가 그만...ㅠㅠ
    그래서 전 여전히 190을 사용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17.11.04 19:30

    저도 엘보 부상으로 너무 오래 고생한 1인이라,,, 엘보의 ㅇ자만 봐도 치가 떨립니다. 윽!!!

    늘 건강히 탁구를 즐기시기 바라고요!!!

    기회가 닿는대로 190도 한번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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