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pupcity.net/oopoeh-pairs-dog-owners-with-seniors-in-the-neighborhood/
One of the presenters at Thursday's Boiling Amsterdam urban crowdfunding night, Meike Zwaan of dog-sitting startup OOPOEH matches dog owners with elderly people who are looking for some company.
Can you tell us something about OOPOEH?
오포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OOPOEH was founded to give elderly people (55+) the company of a dog.
오포는 (55세 이상의) 시니어들에게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We match them with a dog owner in their own neighborhood to take care of the dog while the owner is, for example, at work.
우리는 반려견의 견주와 그의 이웃인 '오포'를 연결해주는 일을 합니다. 이를테면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자신의 반려견을 대신 돌봐줄 누군가를 연결해주는 일입니다.
Many people of a certain age don't want to have a dog of their own any more, but they miss the company, the walks and the 'caring' of a dog, as well as the chats with other dog owners.
상당수의 노인들은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우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돌보는 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OOPOEH gives them the opportunity to have a parttime dog and enjoy its company without the burden of fulltime care.”
'오포'는 풀타임(fulltime)으로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노인들에게 파트타임(parttime)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Thursday's Boiling Amsterdam is about ideas to turn Amsterdam's dirtiest road into a green corridor — the so-called Knowledge Mile Park.
(지식 마일 파크(Knowledge Mile Park)는 암스테르담 중심부에 있는 현장 실험실로, 대도시의 제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Knowledge Mile Park는 지역사회 안의 다양한 학교, 100개 이상의 기업(Business Investment Zone BIZ), 호텔, 박물관 및 지방 자치 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Knowledge Mile Park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지식은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교육을 갱신하고 매출을 증가시키는 솔루션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An Amsterdam-based foundation, OOPOEH is always looking for new opportunities to match seniors and dog owners in the city.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오포'는 이 도시 안에서 시니어들과 견주들을 연결시켜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Instead of online matchmaking, we would like to let both generations (and dogs) meet each other in this area in real life. Think of it as speed dating.
단순히 온라인으로 연결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오프라인)의 현장에서 두 세대와 반려견들이 서로 직접 만날 수 있게 합니다.
The concept is very easy: we'll organize a walk with both OOPOEH's and dogs and their owners.
개념은 매우 쉽습니다 : 우리는 '오포'와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조직할 것입니다.
We'll start at a café with a cup of coffee to get to know each other and then start walking and see if people match during the walk.
우리는 커피를 마시는 카페에서 서로를 알기 시작한 다음 반려견과의 산책을 시작하고 걷는 동안 사람들이 서로 잘 맞는지 확인합니다(마치 '스피드 데이트'처럼 서로 맞는 짝을 찾아주는 일과 같습니다).
And if there' no match: it was a nice walk together with different generations. That's always a good idea!”
그리고 만약 서로 맞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도 두 세대가 함께한 멋진 산책이 될 수 있고, 서로 다른 두 세대가 함께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일입니다.
How will OOPOEH contribute to making the Knowledge Mile Park, and the city in general, more sustainable?
오포(OOPOEH)는 Knowledge Mile Park 및 일반적으로 도시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어떻게 기여하나요?
“We will bring different generations together. Many inhabitants of Amsterdam and other cities are in a hurry most of the time, and have less contact with each other — especially with their elderly neighbors.
우리는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암스테르담과 다른 도시의 많은 주민들은 대부분 바쁘게 지내고 있으며, 특히 노인들과의 접촉이 적습니다.
A walk could let them go a little slower, and get to know each other. A dog is the best conversation starter.
반려견과 함께 같이 산책하는 것으로 두 세대는 바쁜 도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조금 천천히, 서로를 알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가장 좋은 대화를 시작하게 할 것입니다!
With this simple idea, we stimulate social cohesion and intergenerational contacts and… lots of love for dogs!”
이 간단한 아이디어로 우리는 사회적 결속과 세대 간 접촉을 자극하고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첫댓글 퓨리나 사료 기업이 후원하는군요. '오토'라는 단체가 주관해서 애완동물을 매체로, 바쁘게 일하는 젊은 세대와 은퇴해서 외롭게 지내는 올드 세대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니 보람있는 일이지요. 제 어머니도 만년에 치와와를 기르셨어요. 사람의 말을 거의 알아들을 정도로 영리한 개였지요. 저도 동물을 무척 좋아해서, 개, 고양이, 새, 다람쥐, 토끼, 금붕어 등 온갖 애완동물들을 길러봤는데, 여행 갈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부담 때문에 더 이상 기르지 않습니다. ㅎㅎㅎ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저도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지만 키우기에는 부담스러워 선뜻 나서지를 못하거든요.
끝까지 책임질 자신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