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올린 빨래 질문과 비슷합니다..
10월 초까지만 해도 날이 더워서 그런지 빨래도 잘 마르고 화장실도 쾌적하고 좋았는데요..
10월 중순 이후부터 날이 추워지고 해가 짧아지기 시작하니
화장실도 물기가 잘 안마르고 습해지더니 화장실 청소를 해도 며칠을 못가 때가 타고
요즘엔 쉰내도 잘 납니다.
화장실 전용 세재도 써 봤는데 그 향이랑 섞여서 더 안좋은 냄새가 나고..
여튼 일주일에 화장실 청소를 두번이나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도 꿉꿉하네요 ㅠㅠ
화장실에 창문이 따로 없어 샤워후나 평소에도 문을 열어둡니다.
냄새를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세재라도 추천부탁드립니다 ㅠㅠ
첫댓글 락스반 물반 스프레이에 넣고 골고루뿌린 후 몇 시간시나서 물청소하고, 평상시 문열고 환기 밖에 방법이 없어요. 하수구 냄새면 아래 물내려가는데 뚜껑열고 머리카락 등등 오물 버리고 말씀드린 스프레이 뿌리고 칫솔로 닦아 원상태하면 냄새 없어져요~
저희집도 창문이 없이 들어오는 입구쪽에 화장실이 있어서 냄새 신경 많이 쓰는데요 변기에 걸어두는 브레프 효과 좋아서 박스로 쟁여두고 써요~ 화장실 늘 열어두어도 냄새 안나고요~ 하나 시험삼아 써보세요^^
신축 4년된 빌라인데 울집도 화장실 창문이 없네요....ㅜㅜ 출근할땐 화장실문 살짝 열어두고 밤중엔 후드 돌려요....그럼 아침엔 말라있더라고요....락스반 물반 사용하는데 좋아요....
저도 안방화장실 냄새에 골머리좀 아판요.ㅠㅠ
물내려가는 하수구에 뚜껑열면 일부로 만들어논 물고임통 하나있는데 거기 물이 없으면 오히려 냄새가 올라온데요.
전 잠잘때 빼곤 거의 열어놓고 씁니다
주말이라도 그냥 닫어두면 그 쎄~~한 화장실냄새 나더라구요
저희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안방화장실 딴집도 비슷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