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백서] ⑦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
서울시 50플러스캠펴스와 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한다.
50+세대는 과거의 젊음과 미래의 늙음 사이에 있습니다. 아주 젊지도 않지만, 아주 늙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다양한 변화의 기로에 있는 지금,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지 다시금 확인하고, 더 늦기 전에 변화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새롭게 해보려 해도 시작은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괜히 도전한다고 했다가 돈 잃고 실패만 하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때 서울시 곳곳에 있는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가 큰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작하는 인생 2막
50+세대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삶에 만족을 주는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거의 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껏 망설이기만 하다 배우지 못한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배워야 합니다. 귀촌이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보거나, 환경을 보살피는 작은 일들을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는 일 없이 바쁘다’라는 말 대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느라 바쁘다’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50+자원봉사단 손뜨개나눔단’을 신청해 직접 뜬 손뜨개 목도리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께 전달드렸다.
50+서부캠퍼스 ‘귀산촌학교’에 참여해 직접 충남 밤 농장을 찾아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경험하였다.
◎ 50+서부캠퍼스 귀산촌학교 "부여 밤 재배법 배웠어요"
◎ 뜨개질 안 한 지 오래~ 덜컥 '손뜨개나눔단'을 신청했다!
◎ 50플러스센터 특강에서 '별미 고추장 뚝딱!' 만들었어요~
◎ 50+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 과연 어떤 모습일까?
◎ 고장난 우산천도 다시보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자원순환 캠페인'
# 50플러스센터, 어디어디 있나?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양천50플러스센터’ 안에 자리한 북카페 전경
서울 곳곳에 있는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가 궁금하신가요? 두 번째 배움학교를 표방하는 50플러스캠퍼스는 서부, 중부, 남부, 북부 캠퍼스가 있습니다. 4060 중장년층의 맞춤형 창업‧창직을 지원할 ‘동남권캠퍼스’도 올해 12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50플러스캠퍼스보다는 작지만, 자치구 기반 시설을 활용한 50플러스센터의 문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도심권, 동작, 영등포, 노원, 서대문, 성북, 금천, 강서, 서초, 강동, 양천 등 집 주변에 있는 50플러스센터를 찾아보세요. 이곳에서는 항상 새로워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생각이 멋진 길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봅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왼쪽), 김형석 작곡가의 스페셜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이 행사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오른쪽)
◎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 위치
◎ 본격 운영시작! '양천50플러스센터'를 소개합니다
◎ 인생2막 열어준 '노원50플러스센터'를 만난 건 행운이야!
◎ 인생2막을 준비한다면?…40대가 가본 '50플러스캠퍼스’
◎ '양천50플러스센터' 문 열었어요!...김형석 작곡가 특강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