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역하고 방학동안 뭐라도 하나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예전에 학교다닐때 엑셀을 하나도 몰라서 간단한 실험데이터 하나도 차트로 못만들던게 생각나서
엑셀 공부하는김에 컴활 1급 자격증 따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하려니까 독학하기도 어려울것같고 그래서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도 보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좀 해보니
어딜가던지 컴활 인강으로 공부할려면 유동균 선생님 강의가 좋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바로 유동균 선생님 인강(필기단기+정규실기) 끊고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공부는 초단기 학습계획표대로 진행했구요.
원래라면 7일동안 하는 계획표지만 6일차, 7일차에 2회차씩 풀려니까 머리가 안따라줘서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에 1회씩 풀고 정리하는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IT쪽은 하나도 몰라서 처음에 1단계공부할때는 무슨소리인가 싶더가도
유동균 선생님이 강의중에 하시는 특유의 억양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부분 덕분에
강의중에 필기하면서도 끝나고 복습하면서도 강의내용이 좀 더 기억에 잘 남았던거 같습니다.
시험은 유동균 선생님이 일주일이면 합격할 수 있다고 그러셔서 인강끊고 10일쯤뒤에 접수했어요.
8일차 9일차에 아껴놨던 2019년 기출을 풀어보니 다행히 모두 평균60점이상이 나와줘서
안심하고 그 다음날 시험을 치러갔는데
컴퓨터일반과 엑세스부분은 대부분 기출이 나와서 다행히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지만
엑셀부분은 제가 공부를 덜한건지 몇문제빼고는 대부분 처음보는 문제들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40점이상만 맞으면 된다는 생각과 몰라도 풀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시간까지 풀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몇몇문제에서는 유동균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요.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틀린 선지를 볼 때 유동균 선생님의 "음 그렇지는 않습니다."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그런 문제에서는 바보같을 수도 있겠지만 목소리가 들리는 선지를 정답으로 체크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늘 결과를 확인해보니 다행히 엑셀파트 40점 커트라인으로 합격했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여러 번 봤던부분이라도 시험치러가서도 바로 생각날수 있게
복습을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시험치러가서도 분명 기출에서 여러 번 봤던 함수인데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좀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체크했었다면 좀 더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대학교 e러닝 들을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던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구요.
유동균 선생님의 강의력이 좋아서인지 매일 책상에 앉아서 인강들을 생각에 조금은 설렜던거같아요.
처음 공부하는 분야이지만 재미있기도 했구요. 원래같으면 전역하고 놀기만했을텐데 좀 보람차기도 하네요.
컴활은 필기보다 실기가 훨씬 어렵다던데 실기도 유동균선생님 강의로 합격해보겠습니다!
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수강생들의 합격수기를 그대로 올린 것이지만, 수기들 중 매주 2명에게 1만원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해당 글에 대해 작성자가 금전적인 보상을 받았을 수도 있음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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