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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경북 봉화 아연광산 광부들 ‘221시간 만에 기적적 구조’
→ 커피믹스 30 봉지. 폐비닐, 목재... 생존을 위한 신의 선물.
커피믹스로 밥 대신하고 비닐로 천막짓고 목재로 모닥불 피워 추위 이겨내.
‘구조된다는 신념 버린 적 없었다’...(동아)
♢소방 당국 "고립자 2명 폐갱도서 비닐치고, 모닥불 피워 추위 견뎌낸 듯"
♢안동병원 이송, "건강상태 양호"…당국이 막힌 구간 뚫어, 구출 작업
2. 국내외 기적의 생환 사례
→ 55년 전 충남 청양 구봉광산서 368시간 만에 구조,
1995년 삼풍백화점 사고 땐 377시간 만에 생환도,
해외서는 2010년 칠레광산 69일 만에 33명 모두 기적의 생환, 영화로도 만들어져.(한국)
3. ‘내리기도 전에 밀고 들어오는 만원 전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뛰는 사람들... 언제라도 도미노처럼 넘어질수도...’
→ 안전불감증 여전한 시민.
서울교통공사가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로 치료비를 지급하는 사고만 매달 4~5명...(중앙선데이)
4. ‘고환’ 없애니 성범죄 재범률 10분의 1... 성범죄, 어디까지 조절될까
→ 성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107명은 고환을 제거하고 58명은 제거하지 않은 채 18년간 관찰하니 고환을 보존한 그룹의 재범률(43%)이 제거한 그룹(4.3%)보다 10배 높았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중앙선데이)
5. 속빈 강정 되는 먹거리들
→ 영국의학연구협회 자료에 따르면 1940년부터 1991년까지 당근에서 구리와 마그네슘은 75%, 칼슘은 48%, 철은 46%가 줄었다.
풀 대신 곡물을 먹은 소는 오메가3 지방산 대신 오메가6 지방산이 더 많아져 균형이 무너졌다.(중앙선데이)
6. 고금리 한파에 영끌족 비상
→ 2년 전 대출 5억3000만원(주택담보 4억4천+ 신용1악)을 받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12억 원짜리 아파트를 산 사람의 경우 2020년엔 매달 원리금 211만 원을 갚았지만 지금은 337만원을 갚아야 한다.(동아)▼
7. 국토부, ‘필리핀 세부 가는 비행기 1000시간 이상 경력자만 조종하라’
→ 활주로 이탈사고후 안전 강화된 운항 지침 내려.(동아)
8. 수술 잘 마친 손흥민, 월드컵 뛸수 있을까
→ 축구협, ‘월드컵 출전 가능성 거론은 시기상조’ 입장.
토트넘 감독, ‘월드컵 출전을 위해 회복하길 바란다. 토트넘의 3경기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안과 전문의, ‘심각한 안와 골절 아니면 월드컵 가능 할 수도...’.(중앙)
9. 11월 첫째주 휘발유-경유 가격차 220원 넘어
→ 휘발유-경유 가격역전 더 벌어져.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으로 수급에 대한 불안이 커진 데다 유럽의 겨울철 천연가스에 대한 대체 수요가 경유로 몰리면서 가격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경향)
♢경유가격 4주 연속 올라···휘발유와의 격차 220원 넘어
10. 스위스, ‘부르카 금지법’ 시행 앞두고 재논란
→ 이 법은 이슬람 부르카, 니캅을 금지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공공 장소에서 얼굴 가리는 것 금지’가 주된 내용이어서 사실상 부르카 금지법...
지난해 3월 국민투표에서 51.2%의 근소한 차이로 통과.
시행 앞두고 이란의 ‘히잡 강제와 다를 바 없다’ 반론 대두. (중앙선데이)
♢스위스, 공공장소서 부르카·니캅 착용 못한다
■■간추린 뉴스■■
●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2가백신 예약접종이 오늘 시작됩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현재까지 152만 명이 사전 예약했습니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1·2차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맞을 수 있습니다.
● 여야가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불러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참사 관련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에 나선 가운데 총경급을 포함해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 참사가 나기 전, 여러 차례 시민들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냈는데도 경찰, 소방, 구청 할 것 없이 눈 앞에서 놓친 정황들,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녁 8시대에 이미 인파로 사람이 쓰러진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이 소방에 공동 대응까지 요청한 사실, 확인됐는데요, 이후로도 양쪽 모두 적극 대응이 없다가 밤 10시를 넘기면서 결국 참극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 경찰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벌어진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46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피해자를 향한 악의적 비방글과 자극적 사진·동영상 유포, 신상정보 유출 게시글 등을 수사하고 방심위에 삭제·차단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태원 참사'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안전 저해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특히 경제가 취약한 신흥국들이 극심한 달러 유출과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재정이 바닥나고 있는 라오스는 환전소 달러 환전을 금지했고, 베트남은 주유소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이 가축에서 나오는 뉴질랜드는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0%, 2050년까지는 47%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가축 수를 줄이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묘안을 찾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유전자 개량입니다. 유산균제를 투입해 가축 뱃속에서 메탄 생성을 막는 방안도 나왔습니다.
● 어제 일본 해상자위대 창설 기념 국제 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7년 만에 참가해서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 욱일기를 향해 우리 해군 장병들이 경례를 했는데요. 이런 상황을 우려해 일본 관함식 참가를 놓고 우리나라 시민단체와 야당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집권 자민당 의원들이 공식 성명까지 발표하며 한국 해군의 관함식 참가를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를 인수한 후 대규모 감원 정책을 펴면서 트위터코리아 직원들도 상당수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직원들에게 전자우편으로 해고 통보했으며 일부는 회사 전산 시스템에 대한 접근권이 차단됐습니다. 감원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으로 불어난 미국 '파워볼'이 현지시간 5일 밤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 우리돈 2조6천8백여억 원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당첨금이 이렇게 늘어난 이유는 지난 8월 3일부터 40번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어제 오후 용산역에서 출발한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해 승객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코레일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복구 전까지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KTX와 무궁화호 등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이 '봉화 광산사고'와 관련해 오늘 합동감식을 벌여 지하 갱도 내 안전성과 광산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광부 2명은 스스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면서 이자를 적게 준 보험사들에 대해 금감원이 억대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한화, KB, DB, 미래에셋생명이 과징금 처분을 받았는데요. 한화생명이 4억8천1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책임준비금을 적게 책정한 MG, 하나, 한화, 롯데 손해보험도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 카카오T택시에 새롭게 도입된 일반 부스터콜은 승객이 일반 호출 시 호출료를 내는 대신 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띄우지 않는 것인데요. 택시 호출료를 더 주는 대신 목적지를 알리지 않는 방법으로 승차거부를 막겠다는 취지이지만, 기사들이 호출을 받고도 휴대전화 등으로 목적지를 물어 승객을 사실상 골라 태우는 관행이 여전했습니다.
● 요즘 서민들이 급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대부업체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업체 이용자의 연령은 30대와 40대가 과반을 차지했고, 20대 이하와 5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문제는 최고 금리가 20%에 이르는 대부 업체 이용자들의 대부 기간과 액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단 점인데요. 서민들이 빚의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안심전환대출 2단계 신청이 시작됩니다. 2단계 신청에선 요건이 6억 원으로 늘어났고 부부합산 소득 역시 7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집니다. 1단계보단 주택자격 요건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기준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오자 당정이 9억원 주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경기 침체는 여전한데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상승 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고통은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23.1% 오른 건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에너지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이 다가오는 있는 만큼 걱정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코로나도 그랬지만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면 의료진의 감염 위험이 문제가 되곤 합니다. 그런데 사람 대신 로봇이 검체를 채취하고 현장에서 40분 안에 진단까지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습니다. 특히 검체 채취 로봇과 신속 진단 시스템을 각각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대응에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인간의 뼈와 흡사한 성분을 지닌 분말을 레이저로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됐습니다. 새로운 인공 뼈 분말은 임플란트나, 정형외과 분야에서 뼈가 없거나 부서져 떨어져 나간 부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피부 아래 '필러'로 넣어주면 '콜라겐'을 형성해 미용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은 하루 1회 이상 커피를 마시고, 한 달에 10만3천 원 정도를 커피값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 구입비 비중으로는 커피전문점 커피가 40.5%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최근엔 캡슐 커피 기계 이용자가 늘면서 커피 음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신협과 농협, 수협 등의 상호금융권도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을 출시합니다. 금리 상한형 주담대 특약은 가입비용으로 이자를 일부 추가 부담하는 대신, 시장 금리가 급등하더라도 금리 최대 상승폭을 제한하는 상품인데요. 약정에 가입하면 가입 차주의 1년간 금리 상승 폭은 0.75에서 0.9퍼센트포인트, 3년간 상승 폭은 2에서 2.5퍼센트포인트 이내로 제한됩니다.
● 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입니다. 오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거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독감에도 주의하시어 건강한 하루되세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
■尹대통령 "국민께 죄송…
책임있는 사람에게 책임 묻겠다"
■이재명 "총리 사퇴 포함 국정
전면쇄신…특검 논의할 때"
■'이태원 참사' 후 일주일…尹지지율,
주초 35.7%→주말 32.5%[리얼미터]
■탈선사고 여파로 지하철 1호선
일부 중단…출근길 대란
■北총참모부 "2∼5일 군사작전…
울산앞 공해 순항미사일 2발 등"
■에너지 가격 급등에 겨울한파
더 매섭다…올해 열요금 38% 폭등
■美 중간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대혼전…경제 변수
■보험업계도 고통 분담…6개월만에
자동차보험료 내린다
■기시다 총리, '욱일기' 이즈모함서
관함식 사열…한국 해군 경례
■"트위터 이어 메타도 수천명
감원 임박…18년 역사상 처음"
■이태원 참사 尹대통령,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주재
■환자 쏟아지는데…
10㎞내 수용가능 중환자 '6명'
■식용유 42.8%↑·밀가루 36.9%↑…
가공식품 73개 중 70개 올랐다
■오늘부터 18∼59세 추가접종…
모더나·화이자 개량백신 활용
■영등포서 무궁화호 탈선 34명 경상…
열차운행 지연
■여의도 시범아파트 최고 65층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군, '北도발 대비' 태극연습 돌입…
4년만에 단독훈련으로 진행
■예결위, 내년 예산안 심사 시작…
이틀간 종합정책질의
■용산·서초·분당서 공공기관 토지·
건물 매물로 나온다
■오후부터 중부 가끔 비…
'입동' 낮 최고 13∼19도
■쇼트트랙 박지원, 2차 월드컵
1,000m 金…여자 계주도 우승
■출국 당일에도 파주서 구슬땀…벨호,
뉴질랜드 원정 '준비 완료'
■정우영 리그 1호 골 '쾅'…
프라이부르크, 쾰른 잡고 2위 도약
■벤투호 아이슬란드 평가전
입장권 7일 오후 7시부터 발매
■정부, 박항서 감독에 '한·베수교
30주년' 수교훈장 추진
■'최종일 새가슴' 헨리, 5년 만에
PGA투어 정상
■부상 이겨낸 신유빈, 첫 국제대회
2관왕…WTT 컨텐더 우승
■손흥민 빠진 토트넘, 리버풀에 1-2
패배…리그 4위로 추락
■'이강인 72분 뛴' 마요르카,
비야레알에 2-0 승리…3경기 무패
■'4쿼터 대역전극' 프로농구 kt,
SK 제압…양홍석 결승 3점포
■'첫번째 아이' 박하선 "젊은 주부 역,
캐스팅 1순위 되면 좋죠"
■대종상 본심 심사위원 임순례·배종옥·
양동근 등 11명 선정
■'아동권리영화제' 개막…
김겨울·천선란·김중혁 작가 등 참여
■가수 장혜진, 화가로 변신해 첫 개인전
…'소요인상-FLOW' 개최
■박스오피스 영화 '자백'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1위
■윤하 "차트 역주행 뿌듯하고 힘 돼…
안주 않고 음악 모험 계속"
■'컨트리 여왕' 돌리 파튼· 래퍼 에미넘,
로큰롤 전당 입성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16억뷰 돌파
■BTS, 최근 10년간 빌보드 '핫 100'
정상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
■차세대 미디어 주간서
'하와이의 사진 신부들' 등 대상
■가요소식 가수 임영웅,
이달 15일 새 싱글 발표
■코스피 11.79p(0.50%)
오른 2,360.22
■코스닥 2.33p(0.34%)
오른 696.22
■외환 원/달러 환율
8.2원 내린 1,411.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당신의 성격은 어떻습니까?
☞How would you describe
your personality?
활동적인 편이에요.
☞I'm an active person.
유머 감각이 뛰어난 편이에요.
☞I have a good sense of humor.
이성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I've been told that
I'm a reasonable person.
잔소리 좀 그만해!
Stop nagging me!
nagging : 잔소리하는, 불평하는
좋아, 알겠으니까 그만 말해.
OK, stop talking, I mean it.
난 너 때문에 피곤해.
I'm tired of you.
이제 그만해.
I've had enough.
enough :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에 필요한 정도로
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