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저희 엄마는 aitl 림프종 작년 7월에 진단 받았습니다
첫 치료를 임상 폴로틴+cop 으로 3차까지 받는 중에 불응으로 아이스덱사 3차 후 자가이식 했습니다
이식까지 잘된듯 보였으나
7개월에서 8개월 넘어갈때쯤
인후통+근육통 으로 동네이비인후과 가서 처방 받고
그다음날 고열+근육통+구토 가 증상이 생겨서
응급실 갔습니다
복부ct 찍어보니 간.비장 비대 소견으로
재발의심 된다고 이식했던 병원으로 갔습니다
Pet-ct 소견으로 재발의심소견 있었습니다
바로 비다자주로 항암 시작하자고 해서
일단 비다자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2번의 재발양상과는 너무 달라서
재발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목에 멍울, 피부발진과 해열제로도 안잡히는 고열, 식은땀증상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는 멍울도 잡히는것도 없고
증상이 꼭 스틸병 같아서 이번 재발은 더 믿을수가 없네요 ㅠㅠ
일상 생활 잘 했는데 재재발이라니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아직 조직검사 전이긴 하나, 주치의 선생님은 재발이라고 확신을 하시고 계시드라고요.. 많이 무너집니다
브렌툭시맙으로 하지않고
비다자로 선택 하신 이유도 궁금한데
연휴가 계속 끼여있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비다자로 관해를 이끌어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는데
비다자 하신 분들 계실까요 ..
그 다음 향후 치료는 어떻게 넘어갈것같을까요....
지금 비다자를 시작했는데
조직검사 결과 후 전원 할수도 있을까요 ?
첫댓글 우선 조직검사로 실제 AITL 재발인지 확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가이식 후 7~8개월 만의 빠른 재발이 의심되고 간·비장 비대와 전신증상까지 있어,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병이 더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다자(azacitidine)를 먼저 시작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비다자로 다시 관해나 의미 있는 부분관해가 온다면, 50대 후반이고 전신상태가 허락하는 경우에는 다음 단계로 동종이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가이식 후 비교적 빠르게 재발한 AITL에서는 다시 관해를 만든 뒤 동종이식으로 연결하는 것이 장기적인 치료 전략 중 하나입니다.
브렌툭시맙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정확히 담당 선생님께 확인해야겠지만, AITL에서는 CD30 발현 정도가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존 조직에서 CD30 발현이 높지 않았거나 치료효과를 기대할 정도가 아니었던 것이 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는 비다자를 이미 시작했다면 전원은 병원마다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항암 중이라도 의견은 들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