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걱정이 되는거에요
연봉도 적구요..4년제 대학 신입의 1800이구요..
그리고 vpn 업체라..정말 장비가 많이 팔려나가긴 했어요
공사라든지 대기업이라든지
그런데 펜타나 어울림이나 시큐웍스 주니퍼 급이 아닌 자체 밴더 제품을 사용하니까요
나중에
이직을 했을 경우에 저에게 도움이 되는 회사인지하는 걱정이 계속 되는거에요
그리고 하는 일이
장비의 반출, 장비 고치기, 여러개사의 사이트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전화 계속 받구...전화 상담원 인 줄 알았다는..ㅠ.ㅠ
외근 파견..파견 등...회사에서 장비에 관한 모든일을 다 하구 있어요
원래 이쪽 일이 이런 건가요?
그리고 회사가 너무 바빠서 저한테 신경도 못 써주구요
출근 5일만에 10시 이상 퇴근이 2번...ㄷㄷ;
기술지원팀이 일이 많고 퇴근도 항상 늦는다는데..
엔지니어라고 해야 할지..그냥 a/s기사라고 해야할지..조금은 혼동이 느껴질정도로
유지보수가 너무 많아요..ㅠ.ㅠ...
현재 회사에 계속 있어야 할지..
아니면 그래도 vpn 업체니..열심히 공부하고 버텨서..
경력을 쌓아야 할지..
그리고 자꾸 회사에서 지원급 줄테니..스마트폰으로 바꾸래요..저는 하기 싫은데;;
은근 계속 압박주네요..퇴근하고나서도 일시킬라구..ㅠ.ㅠ.ㅠ.ㅠ.ㅠ
네트웍 쪽과 vpn과 보안쪽에 관련일 이 다 그런지.ㅠ..ㅠ
첫댓글 넹 제가 겪어본일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저도 몇년전에 시큐웍스를 주로 유지보수하고 네트웍보안머 콜센터랑 외근을 밥먹듯이하는.. 이런거 잡다한거 프로그램 사용법 다알아야되고 ... 비전이없어요 vpn은 더그렇져.. 공부는 엄청하면서 대우는 개떡이져.. 차려입고다니고 고객한테 기분나쁜소리들을떄도 있고..그쪽분야가 원래 그래요 그냥 좀 어렵더라도 개발하셍~_~;
헉..네전따에서도 본글이네요~ㅀ
네트워크쪽에서 2년간 일해봤지만...제 생각엔 IT 그분야가 다 똑같습니다. 문제가 언제생길지 모르고 일이란게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죠..간단히말하면 3D에요...말이 좋아서 엔지니어지...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경력쌓아서 계속 키워 나갈찌..아니면 다른쪽으로 눈을 돌릴찌...또는 어차피 하는일이 그렇다면 더 큰 회사로 도전을 할찌..공부를 할찌...이고민은 모든 분이 하는 거지만 자기자신이 선택하셔야합니다.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을 평가내려야합니다.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찌...IT 잘선택하세요..배운게 it 이니 다른데 가도 똑같은 회사가게됩니다. 크게 넓게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