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닷 [우수지대작가1/진 묘련] 나락、으로 떨어지다

[은준지홍]

또 뵙네요 ㅎㅎ 제가 요즘 글 찾아서 올리는 게 취미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ㅎㅎ

요즘 또 집중해서 파고드는 글이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은거 있죠//

서로에게 전부인 존재, 연호재 임하윤

사랑하는 남자의 곁에 조금이라도 있고 싶어, 그 형과 결혼한 류 수선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바라보는 그녀를 사랑한, 연호신

호재와 하윤이는 어렸을 적부터 항상 함께 있었던, 말 그대로 서로에게 전부인 두 사람.

호재를 사랑한 수선은 그의 형인 호신과 결혼해 조금이라도 호재를 더 가까이 하고싶어하고..

어느 날, 윤이는 호재에게 이별을 고했다. 수선이 호신에게 이혼해달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서 자신과 결혼을 한 수선을 지켜보며 힘들게 지내온 호신은 끝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서로의 헤어짐과 한 남자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시작되는 소설이에요 ㅎㅎ

제가 요즘 달달한 걸 많이 읽고 있어서 그런지.. 좀 애틋하고.. 그런...

뭔가 다른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열심히 읽고 있는 글이에요 ㅎㅎ

감정선도 잘 나타난 것 같아서 좋아지고 있는 글이에요 ㅎㅎ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댓글도 꼭 달아주시구요 ㅎㅎ

[진 묘련]

오 갓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 지금 묘련이 완전 행복해서 날아가고 있습니다요ㅠㅠㅠㅠㅠㅠ가끔 추천방에 들릴때마다 아 혹시 내 소설은 없을까 기웃거려 본 적은 있어도 ㅠㅠㅠㅠ오늘처럼 이렇게 뜻하지 않게 받은 것은 정말ㅠㅠㅠㅠㅠ으흐흑 ㅠㅠㅠ정말 폭풍 눈물이 나는군요 ㅠㅠㅠㅠㅠㅠ쪽지받는 순간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아, 제 소설이 추천방에 오를만큼 뛰어나지도 않은데...이렇게 봐주시고, 댓글도 꼬박꼬박 남겨주시고, 감상방에 추천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소설이 중반부로 갈수록 아이들 감정

[진 묘련]

을 따라잡느라 벅차기도 하고, 조금 힘든 면도 없잖아 있었는데 이렇게 추천 받았으니까 전 앞으로 더욱 열심히 써야겠어요ㅠㅠㅠㅠ 요즘 봄이라 산뜻하고 달달한거 많이 찾으실텐데...제 소설같이 좀 우울한; 소설 찾아주시는 분이 많이 계실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전 행복해요! 추천받은 녀자니까요!!!!!!으히히히히>.< 제 소설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정말 잘 써주신것 같아요ㅜ_ㅜ 제가 뭐 따로 할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당 ㅠㅠ 아,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ㅜㅜㅜㅜㅜ앞으로도 호재 하윤이 호신이 수선이 선우까지 모두모두 사랑해주세요ㅠㅠㅠ완결까지 이 감상 가슴에 품고 쭉쭉 달려나가겠습니다ㅠㅠ흑ㅠㅠ감사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