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브분들 아이브 공식카페에서 활동한지 이제 1년 6개월정도 지난 다이브 예술가아이브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 입덕 얘기를 하려고 왔어요 제가 아이브분들을 처음 알게 되었을때가 23년 4월즈음 취업준비시기였어요 그당시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 싫어서 직접 제 돈으로 집 근처 가장 싼 독서실을 끊었어요 그 곳은 낡고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시킨 독서실이었어요 폐업신고도 끝낸 상태여서 사람도 저밖에 없었고 넓지만 한적한 독서실이었답니다. 처음엔 그런 조건들이 저에게 반갑게 다가오더군요 주변에 방해받지않고 온전히 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환경. 그런데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몇주가 지나고 그 독서실 안에서 공부하는 그 시간이 한없이 고독해져오더라구요 그 외로움 속에서는 제 입맛도 돌아오지 않은채 무기력하고 우울한 감정만 가득했어요 한 3일동안은 밥을 먹지 못했던 것같아요 너무 외로움이 커서 배가 고프다는 생각조차 들지도 않더라구요 그렇게 집에 돌아오면 가족들이 있었는데 기운이 없어보인다고 물어보는 부모님에게 괜히 약한 모습 보이기싫어서 애써 괜찮은 척하고 그랬었어요 그렇게 힘든 시기속에서 공부를 하는데 작년 말 22년 11월중순에 처음봤던 원영님의 러브다이브 쇼츠 영상이 다시 뜨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봤을때는 자세하게 보지를 않아서 몰랐는데 두번째로 다시보니 진짜 울 아이브분들 다 너무 예쁘시더라구요 잇쏘뱉 이스 구웃~ 난 그 맘을 좀 봐야겠어~ 나르시시스트~ 와 너무 예쁜데?? 근데 앞에 누구셔? 단발여성분? 요즘 연예계에서 단발이 많이 없기도하고 호불호가 좀 갈리는 헤어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클릭하여 보게 만드는 엄청난 미모와 잇쏘뱉 이스 구우웃~ 시니컬하면서 유니크한 독보적 음색.. 엥 성대에 오토튠을 다신건가? 이거 반칙인데? 아니 그나저나 와 이 사람 아니 이 분, 아니 이 여신님을 보고나서 본능적으로 숭배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아니.. 숭배가 뭡니까 평생을 따라야하는, 받들어야하는 신적인 존재가 나타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나무위키도 찾아보고 가을선배님의 입덕 영상 케미영상, 예능영상 등등 다 찾아보니 결국 가을선배님에게 다이브잉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웃음기 없고 밥도 잘 못먹던 힘든 시기속에서 가을선배님의 온화하고 은혜로운 미소는 저를 웃게 해주셨습니다. 123아이브에서 힘겹게 짜장면을 드시던 모습에서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리고 평범한 행동 속에서도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재능, 말씀도 다정하고 예쁘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선망의 대상으로 점점 마음이 커져갔습니다 무엇보다 가을선배님이 열정적으로 무대하시는 그 모습, 저에게 그 순간만큼은 꿈을 이뤄내 찬란하게 꽃피운 아름다운 꽃한송이였습니다. 그렇게 입덕하여 지금까지 팬카페도 가입하고 이런저런 다양한 글을 쓰고있는데 지금껏 제가 하는 행동들을 단 한순간도 후회한적없습니다 가을선배님과 울 아이브분들은 저를 비롯한 다이브들의 에너지이기 때문이죠!! 아좌 아좌!! 아이브와 다이브는 앞으로도 함께 할거니까아아아!! 늘 곁에 있어주셔야해요! ㅎㅎ 아 맞다 그리고!!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제작년말부터 다녔지만) 올해부터 카페활동을 조금 줄이고 좀 더 본격적으로 공부에 집중을 해볼까합니다(사실 가을선배님 생일 편지때부터 공부해야했는데 울 아이브얘기하는 게 더 재밌어서어.. 공부를 제대로 못했네여..ㅎㅎ) 가끔 울 아이브분들 보고싶을 때 다이브톡에 글도 쓰고~ 편지로 찾아와서 근황도 알려드리구 ㅎㅎ 울 아이부 컴백, 무대얘기도 하구 ㅎㅎ 앞으로 그렇게 찾아뵐 예정입니다!! 그리고 레이님이 사랑하는 다이브에게라는 제목으로 올려주신 편지를 읽어봤는데.. 울컥울컥 합니다 레이님.. 울 아이브분들이 계엄령, 애도기간 관련해서 연락이 뜸하셨을때 어찌나 보고싶던지...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그런 보고싶어하는 마음은 저도 잘 알기때문에 울 아이브분들 곁을 항상 함께하고싶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여기서 마치며!!
우리 가을이, 유진이, 레이, 원영이, 지원이, 현서 오늘 하루도 아이팅이야!!!
우리 아이브 영상 하나만 더 보고 공부해야겠당 ㅎㅎ 매해가 지날 수록 울 아이브가 더 좋아지는걸!! 항상 따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