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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배부른겨만겨
여어- 여시들
반지 구매 계약 부터 결국 파기 까지의 비추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나여시 힘차게 등장!
때는 2016년 3월 19일 나여시를 포함한 친구4명 (총5명)은
그 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반지제작을 위해 일단 디자인을 탐사하러 종로에 갔었어
다들 알자나? 귀금속의 메카??????? 그러면서 눈뜨고 코베이고 나온다는 곳?? 알자나여?????
참고 나 여시도 팔랑귀+결정장애 내 칭구들은 더 심함...
예.. 호구들이 된통 당하고 올 뻔한 비추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2~3시간 여 동안 종로의 많은 매장을 돌고 돌아 진짜로 돌고 돌아... 돌고.. 또 돌고.......
열심히 돌아다녀봐야 솔직히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고, 장사 하시는 분들 기 넘나 쎄시구여...
금액도 거기서 거기.. 어차피 흥정하기 나름........... 결국
유병재씨와 비슷하게 포기상태 였던 우리 다섯은
20대 초반에 반지를 맞추었던 그 가게를 결국 다시금 찾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아무도 몰랐지.. 그 방문이 내가 콧멍에 비추후기까지 남기게 될 시발점이었는지...
우리가 갔던 종로의 한 귀금속 가게 (이하:가게)에서 디자인 고르는 건 다행히 담당이셨던 담당자(아저씨추정)가
그 당시 힘듦+배고픔+예민에 물들어 있던 우리 5명을 잘 중재해줘서 속전속결로 5명이 동시에 맘에드는 디자인을 잘 골랐고,
사이즈 재는 거서부터 뭐 금 함량 얘기까지 쭉쭉 캬 이렇게 쉬운 걸 왜 그렇게 고생했어? 싶을 정도로 금방 끝났어.
뭐 다른 매장에 계셨던 분들과 마찬가지로
흥정하는 어투라던가, 어차피 너희들은 뭔지 잘 모르잖아? 라는 뉘앙스는 있었지만 그런 건 이미 노상관.
우리의 목표는 빨리 계약을 끝내고 돌아가자 라는 마음 밖에 없었어... 힘들었어 늙어서.. 진짜.. 레알......
? 이거 비추후기라면서요?
자 아무튼 그 때 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
그 날 반지를 계약하기로 했고, 호수 까지 5명 차례차례 다 재고.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그 날 우리의 요구는 딱 하나 였어.
*반지 안의 비어있는 홈을 금으로 채우는 것
그래서 그 때 당시의 금값 시세가 18만 천원이었고, 우리가 고른 반지의 값은 16~17만원 정도.
우리의 요구사항 대로 반지 안 쪽의 홈을 금으로 다 메울 시에,
처음 그 담당자가 제시했던 금액은 개당 22만원이었어.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가 금 함량을 조금 높게 잡긴 했지만, 이 금액도 굉장히 잘 쳐주는 거에요."**
라고 우리에게 얘기를 했었고.
당시, 최대 맥시멈 가격을 20만원 까지만 생각하고 갔던 우리는 또 약간의 회의를 거쳐
(마치... 꽃보다청춘에 나왔던 포스톤즈 같았달까... 그날의 회의.. 치얼스...)
결국 22만원의 합의를 보고 원래의 반지값 17만원에서 홈 채우는 금값 포함 22만원에 계약을 하기로 했지.
반지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반지 두께도 그렇게 얇지 않았고,
비록 14k로 하는 반지였지만 가격도 잘 빠진 것 같고 우린 전부 만족 상태였어.
결국 처음 제시했던 금액 22만원에서 또 만원을 빼주신다는 말에
큽 아저씨.. 존나... 기부천사세요?....개이득
ㅎ하고 신나게 그 가게를 나왔지 ㅎㅎㅎ 반지가 다 나오면 연락을 준다는 그 말을 듣고
계약금 55만원을 지불하고 힘차게 돌아왔어.
그래 돌아왔어. 행복했어. 기다리는 시간 넘나 즐거운 것..
그리고 사건이 터진 것은 바로 어제. 3월 29일
반지가 다 나왔다는 연락이 왔고, 나는 나머지 잔금을 치루기 위해 담당자(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었어. 핸드폰으로.
가게 전화 번호는 몰랐어 그냥 나왔거든... ㅇㅅㅇ(파워당당) 아무튼,
그런데 통화 내용이 좀 이상한거야.
아니 많이 이상했지.
"원래 아가씨들이 계약했던 금액보다 반지가 더 잘 빠졌다.
잔금, 50만원 남아있죠? 그렇게 까지도 안 나오고 거기서.. 보자, 19만 9천원 정도 빠졌네.
30만 천원만 입금해주면 되요."
라고 그 아저씨가 얘기했어.
그 때 까지도 ?????????이분 최소 기부천사 환생???????싶어서
일단 알겠다는 얘기와 함께 전화를 끊었어 (일이 바빠졌어..)그리고 친구들에게 얘기를 했지.
우리는 환호했어. 맘에 드는 반지를 원래 생각했던 가격보다 싸게 받을 수 있다니 ㅠㅠ
ㅠㅠㅠㅠ시발 2016년 올해 운 여기에 다 쏟아부었대도 상관없어<라고 생각했는데 개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2번째 통화 까지도 의심이 없던 난 본격적으로 난 계좌번호를 물었고,
어떻게 해서 반지값이 이렇게 줄어들었느냐. 그제야 아저씨에게 물었지.
"근데 어떻게 반지값이 줄은거에요? 엄청나네요."
"아. 그게~ 이태리 공법인데, 할로공법이라고(사실 잘 기억 안남..) 아가씨들은 모를거야.
그 홈을 금같은 판으로 씌.워.서. 가격이 줄어들은 거에요. 금 함량이 줄긴 줄었는데~
어차피 아가씨들은 금액 줄어들었으니까 좋잖아."
?????????????????????????????????
그래 이상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리 없지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거에요 여시들 알잖아요? 문제를 삼아야해.
위에 내가 적었던 것 기억나요? 빨간 글씨 밑줄 쫙?
그 날 우리의 요구는 단 하나. 빈 홈을 금으로 채우는 것.
금으로 채우는 것!!!!!! 씨발!! 금으로!!! 채운다고!!!!!!!!!!!!!!!!!
그리고 아저씨 역시 금으로 채우는 조건으로 개당 22만원(돈가스 사먹으라고 만원씩 더 빼줌=21만원)에 계약을 하고 온 건데
판으로 씌운것도 어이가 없는데 이건 대체 무슨 당당함???????????????
어이없지 금으로 채우기로 했던 내 반지가 판떼기 였다니....
그 때 부터 아저씨와 나의 길고 긴 줄다리기가 시작됩니다.
담당자 였던 그 아저씨.(구:기부천사)는 이태리 공법 부터 시작해서 온갖 공법을 나열하였읍니다.
"아가씨들 내 조카같이 생각해서 돈도 많이 빼줬는데, 지금 무슨 얘기 하는 거에요?
아니 지금 그래서, 반지 한 명이라도 찾으러 왔어요? 반지 직접 봤어? 아니 보지도 않아놓고,
왜 전화로 이렇게 자꾸 안을 채우니, 마니 그러는 거에요.
아가씨. 직접 보고 얘기해요. 어? 반지 보고 나서 분명 나한테 아저씨 고맙습니다 하고
아가씨들 엄청 얘기할테니까. 반지 보고 얘기하시라고."
"아니, 저기 아저씨. 그게 아니라. 애초에 그럼 21만원에 계약을 왜 했읍니...."
"아니, 내가 지금 설명을 하잖아요. 이태리 공법. 예? 그 공법으로
최고급 기술이야 그게. 내가 직접 공장 들고 가서 부탁, 부탁을 하고 나왔다니까?
그리고 정 그렇게 안을 금으로 채우고 싶으면,
맘에 안 드는 친구들 반지 도로 들고오라고 해요. 그럼 내가 추가 금액 더 받고 그 때 채워줄 테니까.
직접 반지 보고 얘기 하시라고. 알겠어요?"
전화를 끊은 어제의 나의 심정.
금으로 채운것도 아니고 판으로 씌우기만 했는데,
심지어 공장에 들어가서 그렇게 바뀌게 된 것도 우리에게 공지해주지 않았고.
만약 21만원에 금으로 채워주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값이 더 나와서, 판으로 씌워야 할 상황이었던지.
뭐 어쨌든 그런 연락은 결~~~코 한통이 없었지 않느냐고 얘기해봐야 소리없는 아우성...
그리고 깨달았지. 아 이 아저씨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어차피 아저씨가 휴무라고 했고 -실제로 전화로 쉬는 날 이런 전화 받기 싫다며 짜증냄.-
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직접 그 가게로 전화를 걸었어.
그 가게 고객 유치 하려고 난리던데~ㅎ 장사 못 하게 깽판 한 번 부려줘~ㅎ? 넝~담~ㅎ
그래서 일단, 침착하게
그 날 작성한 계약서 원본과, 완성되어 나온 반지의 사진+보증서를 보고 싶다.
1차로 얘기하였고, 그 쪽에서 확인해서 보내준다는 말과 함께 바로 몇분 후
문자로 계약서+완성품반지+보증서 사진을 함께 받았어.
자 그리고 정말 중요한 점.
계약서에는 그 아저씨 자필로 적혀있었어.
*반지 안 쪽 다 채워주세요.
이거 별 거 아닌 것 같지?
이게 제일 중요했어.
21만원*5개=1,050,000원
이라고 적혀있는 금액 역시 중요했지만, 우리의 요구사항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지.
판떼기고 나발이고, 이태리 공법 씨발 다 좆같은 소리고,
돈을 줄여준 게 고맙긴 미친 계약 위반 100% 사항이었고,
나는 더 이상 그 가게와 거래할 생각이 없어서 당연히 전체환불을 요구했어.
물론 어제 그 가게 직원은, 일단 담당자가 휴무일이고. 자기들도 내부 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해야 한다.
뭐 대표님과도 얘기를 해야 되고 블라블라블라. 끝까지 환불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은 채 통화는 끝이 났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법률공단사무소, 소비자 보호원 까지 연락 해서
이런 경우 100%환불은 당연한거고, 민사 걸어서 손배까지 청구할 수 있다는 얘기에
일단 내일(오늘)까지 기다려보자 란 생각으로 어제의 일은 이렇게 마무리 됐어.
그리고 오늘.
대표의 사과 전화와 함께 전액 환불을 약속 받았고, 실제로 지금 계약금으로 먼저 걸었던
55만원이 입금되었읍니다. 짝짝짝
물론 그 아저씨(구:기부천사, 현:최소이태리장인)에게 사과를 받진 못했지만,
진짜 개싸움으로 번져도 끝까지 요구사항을 철회할 생각이 없던 나는, 일이 빨리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종로 뿐 아니라, 혹 남자친구와의 커플링을 사러 가거나
우리처럼 친구들과의 반지를 맞추러 갈 때. 솔직히 한 두푼 아닌데 떼이면 안되자나여.
여시들에게 당부하고 싶어서 이 글을 찌게 됐어!
만일 나나 내 친구들이 의구심을 품지 않았다면 우린 결국
반지 안 쪽을 암만 판떼기로 떼웠다고 해도 원래 반지 가격 17만원에서 5천원~만원 돈을 더 얹어서
금액을 지불해야 할 판이었고,
이 아저씨는 우리가 속아 넘어갈거라고 생각했는지(실제로 나 여시 호구 같이 생김.)
말로는 돈을 깎아줬다, 어쨌다 하면서 돈을 더 쳐서 받으려고 했던 것 같아.
여시들아.
반지 계약 할 때 계약 사항은 물론, 계약서 꼼꼼히 확인하고
우리처럼 요구가 있으면 그 반지 판매자의 자필로 요구사항을 다 작성해달라고 해! 꼭!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지만, 그 아저씨도 몰랐겠지만.... 호구 같아 보였던 내가 이렇게 까지 굴 줄이야... 뭐 암튼,
계약서의 도움으로 깔끔히 환불까지 완료 *^_^*(뿌듯)
그리구..... 반지사러 종로는 가지마. 가 아니라,
속는 건 순간이고, 대체 무슨 일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일 이니까
늘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예방책을 마련해 둬야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
암튼 여시드라
난 다시 반지 디자인 고르러 간다..ㅎ..씨발..ㅎ...좆가태...ㅎ...
문제시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라고 생각해.
*에트로 옮겨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게시글 옮겨야 할 것 같음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ㅡ^!
첫댓글 지맘대로할거면 왜 계약서를 써 노답이네 .....
헤엑 눈뜨고 코베일뻔 여시 야무지게 잘처리했다 ㅠㅠ 장사저딴식으러해서 얼마나남겨머글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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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30 15:39
뭐야 왜 계약서대로 안해줌 ㄷㄷㄷ 나같은 쭈구리는 계약서 사진으로 달라는 생각도 못하고 울면서 돈 줬을듯 ㅠㅠ 여시 잘해땀 금방 끝나서 다행이야
대박...... 별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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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아니라고 했어 ㅋㅋ 금은 아닌데 디자인엔 전혀 무리가 없다고!! 금으로 덧댄게 아니라서 훨씬 싸졌다는 얘기를 아저씨가 했었어!
잘했어 여시야
와 진짜 계약서 없었으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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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내가 계약서랑, 반지 완성품 보증서 둘 다 사진으로 받았다고 했자나! 둘 금량이 다 달랐고 전화로도 저 아저씨가 '금 함량은 좀 줄었는데..'라고 얘기 했었어!!
헐.... 다행이다 그래도 잘 끝나서ㅜㅜ
나도 콧멍인거같오!
와근디....하 진짜.......왜저래ㅠ..으..여시 잘해결돼서 다행임 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30 17:15
뭐야미친...참나...
개깡패네진짴ㅋㅋㅋ... 근데 다들 반지 종로로 맞추러가던데.. 거기 제대로 파는 사람있긴있지?.. 왜케 다들 깡패사기꾼이야 후기보면 ㅠㅠㅠㅠ
진짜 어른끼고가야 무시를안함 ㅡㅡ존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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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용맞는거같은디? 내반지이뻐~보러와 이게아니잖아ㅋㅋ그리고여시 대처짱!!
아쉬운건 여시랑친구들 금쪽같은 시간날린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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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속을 금으로 채운 게 아니고 판으로 채웠는데 구두로 속은 판으로 채워서 가격 낮아졌으니 이득이야~ 이러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던 거지?? 숴발 정신 안 차리면 낚이겠네
아 가게 어디지..존나 피해가고싶다
ㅇㅅㅇ? 존나 어이없고요? 정통 이태리 장인이신줄 ㅎ 그렇게 살지 마시오.....
와 장사 진짜막하네
종로 가지마세여 종로별로 안쌈....
여시야! 나는 반지 내가 직접 만들었는데, 금으로 반지 주물 떠서 직접 해도 되게 싸! 보석이랑 이런거 박는거는 큐빅으로 하면 큐빅 하나에 5000원이구! 물론 손 많이가고 하는건 사실이지만 나름 서툴어도 진짜 순금 반지 겟챠 할 수 있다! 이런 방법도 있다고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비댓 남겨!! 좋은 추억 남기려고 갔는데 저런 일 있어서 맘 많이 상했게따ㅠㅠㅠ 그래두 반지 이쁜거 맞출수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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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반지 알려주는 여샤여씀ㅋㅋ나 글쓴여시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