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방식을 바꿔서 무조건 제 의견으로 하기 보다는 좀더 객관적으로 보실수 있는 A-Zo님과 76 다마님등께 뭐라고 해야 하나요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이 더 나을듯 하네요.
현재까지 남은 FA(계약 안한 선수와 웨이브 공시된 선수 포함. 매니아 펌입니다.)
보스턴: 게리 페이튼
뉴저지: 트레비스 베스트, 로드니 뷰포드, 자바리 스미스, 빌리 토마스(R)
필라델피아: 맷 반즈(R), 조쉬 데이비스(R), 윌리 그린(R), 아론 맥키, 로드니 로저스
뉴욕: 저메인 잭슨, 브루노 선도브
토론토: 맷 부너(R), 오마 쿡, 밀트 팔라치오
시카고: 타이슨 챈들러(R), 에디 커리(R), 크리스 듀혼(R), 로렌스 펀더버크, 자나로 파고(R), 재럿 레이너(R), 애드리안 그리핀, 오델라 해링턴, 프랭크 윌리엄스
클리블랜드: 디후안 와그너, 로버트 트레일러, 루시어스 해리스
디트로이트: 엘든 켐벨, 다빈 햄, 호레이스 젠킨스
인디애나: 데일 데이비스, 존 에드워즈(R), 제임스 존스(R)
밀워키: 마이클 레드, 마커스 파이저, 앤서니 골드와이어, 다니엘 산티아고, 에릭 스트릭랜드
애틀랜타: 케빈 윌리스, 오베카 에케지에, 톰 구글리오타, 타이런 루, 마이클 스튜어트, 제임스 토마스
샬럿: 코리 알렉산더, 말릭 앨런, 브레빈 나이트, 맷 캐롤(R), 키스 보건스(R), 제이슨 카포노(R), 타마 슬레이, 테론 스미스(R), 제럴드 월러스(R)
마이애미: 스티브 스미스, 왕즈즈, 데이먼 존스, 샌던 앤더슨, 크리스찬 레이트너
올랜도: 브랜던 헌터(R), 마크 존스(R), 안드레 베럿(R), 앤드류 드클럭
워싱턴: 스티브 블레이크(R), 앤서니 필러, 데이먼 브라운
덴버: 그렉 버크너, 웨슬리 퍼슨, 더마 존슨, 마크 포페, 브라이언 러셀
미네소타: 앤서니 카터, 에디 그리핀, 어빈 존슨, 라트렐 스프리웰, 존 토마스
포틀랜드: 데렉 앤더슨, 닉 반 엑셀, 리치 핌(R)
시애틀: 마틴 클리브스, 비탈리 포타펜코, 레지 에반스(R), 로날드 머레이(R),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R), 대미언 윌킨스(R)
유타: 하워드 아이즐리, 랜디 리빙스턴, 벤 핸들로팅겐, 키스 맥로드(R)
골든스테이트: 로드니 화이트
클리퍼스: 케리 키틀즈, 미키 무어
레이커스: 브라이언 그랜트, 티에어 브라운
피닉스: 조 존슨(R), 보 아웃로, 월터 맥카티, 폴 셜리
새크라멘토: 모리스 에반스, 에디 하우스, 에릭 다니엘스(R), 다리우스 송가일라(R)
댈러스: 앨런 헨더슨, 대럴 암스트롱
휴스턴: 토레 브랙, 디켐베 무톰보, 스캇 패짓
멤피스: 얼 왓슨, 라이언 험프리
뉴올리언스: 카세이 제이콥슨, 댄 디카우, 리 네일런
샌안토니오: 데빈 브라운(R), 글렌 로빈슨, 마이크 윌크스, 션 막스, 토니 메센버그
우선 제 예상입니다만...
빅맨 영입은 아마 맥키의 공백으로 인한 퍼리미터 플레이어나 3번 선수 영입 후라고 봅니다.
아 그리고 그린의 경우는...
좀더 지켜봐야죠. 수술 예정인 선수에게 뭐하러 급하게 계약을 합니까???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다 해도 되고요 안되면 1년 더 지켜보고 할수도 있고요.
우선 수술 후에 봐야죠 그린은...
현재 필리 로스터를 보면
C:달렘베어, 헌터
PF:웨버, 브래들리(PO사용시), 가이, 랜돌프
SF:코버, 샐몬스
SG:이겨달라, 루이스(다음주쯤에 2~3년쯤 계약 할거랍니다.)
PG:앤써, 올리
확실히 맥키가 나가고 그린이 불투명해서 1,2번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린의 경우 잘못되면 회복에 3,4개월정도 걸릴수도 있고요, 실상 잘된다고 하더라도 시즌 초반 결장은 어쩔수 없을겁니다. 오프시즌동안 몸을 만들어야 하고 훈련도 해야하는데...(정말 운도 없지...)
그래서 우선은 제외했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요.
1.샐몬스가 1,2번 백업 쪽 즉 맥키의 역활쪽으로 가주고 3번을 영입한다.
2.1,2번 백업을 해줄 퍼리미터 플레이어를 영입한다.
우선 이 둘중 어느것이 낫는지부터...
그리고 1번이라면 후보가
우선 제가 나름대로 몇가지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찾아보고 후보를 정했습니다.
다른 선수가 있으시면 추천을...
참고로 연봉 예상은 그냥 정말 예상일 뿐이므로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지적해주세요.
리 네일런(뉴올)-장신 스포로써 좋은 득점력을 지녔죠. 그러나 수비와 패스는 별로(훕스하입 참조) 2.5밀리언 예상.
맥카티(피닉스)-역시 장신 스포입니다. 그리고 피닉스가 패짓을 영입함으로써 계약 할 확률이 줄어들었고요. 2밀리언 정도 예상합니다.
다빈 햄(디트로이트)-디트에서 안잡을듯 합니다. 스스로도 좀더 출장시간을 받기를 원하고요. 슈팅이 매우 안 좋지만 대신에 에너지가 넘치는 에너자이저 스타일의 플레이어죠. 거의 골밑 플레이어. 코버와는 반대지만 비슷하다고 봐야하죠. 1밀리언 예상.
더마 존슨(덴버)-물론 덴버에서 잡을거라고 보지만 비제한적 FA 이기에 만약 잡기만 한다면 매우 좋다고 봅니다. 장신에 차 사고에도 불구하고 운동신경도 좋고요 신장에 비해 좋은 움직임과 볼 핸드링을 지녔죠(훕스하입 참조) 3밀리언 이상에 4년 이상 장기계약 예상
스티브 스미스(마이애미)-아직도 NBA에서 손꼽히는 슈터죠. 나이가 많지만 그만큼 노련하고요. 마이애미에서 계약 안 할듯 하지만... 데려온다면 코버 외에 슈터가 한명 더 느는 것이고요. 2밀리언 정도에 2년정도 계약 예상.
브라이언 러셀(덴버)-뛰어난 수비와 좋은 슈팅을 지닌 베테랑. 뭐랄까 제 느낌은 린치+로저스라고...(그냥 느낌만...) 예상은 1.5밀리언 예상.
조쉬 데이비스(필라델피아)-좋은 선수죠. 리바운드도 좋고 슈팅도 좋고... 뭐... 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보니까 점점 괜찮다는 느낌이... 1밀리언정도.
로드니 로저스(필라델피아)-노련한 선수입니다. 외곽에서 슛팅해줄수 있는 언더사이즈 파포지만 스포도 소화할수 있을듯 봅니다. 예상은 1.5밀리언 정도
제럴드 왈라스(샬롯)-개인적으로는 가장 원하는 선수입니다만... 우선 젊고 운동신경도 좋으면 수비도 수준급입니다. 뭐랄까요 에너자이저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요??? 다만 슈팅과 볼핸드링이 조금 불안합니다. 예상은 미드레벨.
2번이라면 후보가
데빈 브라운(스퍼스)-실상 3번도 보는듯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2번 백업이 더 나을듯 합니다. 현재 부상때문에 스퍼스가 계약을 망설이지만 수비도 괜찮고 적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는 선수죠. 예상은 2.5~3밀리언입니다.
에반스(킹스)-이번에 킹스가 샤립 잡으면서 계약할 확률이 줄어든 선수입니다. 물론 노리는 팀이 꽤나 많기에 확률은 떨어지지만요 데려온다면 유용하게 쓸수 있는 선수입니다. 예상은 3밀리언 정도
리치 핌(포틀)-쩝 잘 모르겠지만 왠지...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 아니고 실상 많은 팀이 원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됩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1밀리언 예상
웨슬리 퍼슨(덴버)-노련한 선수죠. 필리에 가드쪽에 힘을 실어줄수 있을듯... 1.5밀리언 예상.
필러(워싱턴)-언더사이즈 슈터입니다. 나이가 많지만 아직 슛은 쓸만한 선수. 1밀리언 예상.
키틀즈(클리퍼스)-항상 부상을 달고 다니는... 그러나 재능을 뛰어난 선수입니다. 데려올 확률은 적으나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 연봉은 예상 불가...
까지로...
더이상은 힘들어서 못찾겠네요. 연봉 예상은 그냥 뭐... 사실 정말 연봉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만약 빅맨을 하나 더 영입한다면 둘중 하나입니다. 몸빵용 혹은 노련하고 정교한 스타일의 센스 있는 선수.
몸빵용 선수라면
트레일러(클블)-그야말로 엄청난 몸빵을 자랑하는 선수. 언더사이즈지만 어지간해서는 골밑에서 밀릴 것 같지 않은 선수입니다. 포스트에서의 움직임, 슈팅, 패싱 모두 나쁘지 않죠. 다만 노비와 트레이드 되었다는게 최대 단점. 1~1.5밀리언 예상
디옵(클블)-라이브용 선수. 하드웨어만 보면 거의 샥. 또 스피드도 있죠. 블락도 되고요... 허나 리바운드와 로우 포스트 플레이가 안되면 어쩌자는 건지... 현저히 떨어지는 BQ. 예상 0.5~1밀리언.
어빈 존슨(울브즈)-몸빵용 베테랑입니다. 롤 플레이어로 그야말로 몸빵으로 쓸만한 선수죠. 공격은??? GG죠. 1밀리언 예상.
캠벨(디트로이트)-만약 은퇴를 안한다면... 이 선수가 온다면 대박입니다. 대 샤크 전용 선수. 그야말로 몸빵은... 1.5밀리언 예상.
그 다음에 웨버 백업 스타일의 선수라면
레이트너(마이애미)-안 잡을 확률도 꽤 됩니다. 현재 그랜트도 온다고 하고... 마이애미 로스터 넘치죠. 좋은 수비수는 아니지만 센스 있는 플레이어에다가 슈팅도 좋고... 웨버 백업으로 좋죠. 1.5~2밀리언 예상
선가이라(킹스)-현재 샤립이 계약되어서 킹스가 안 잡을 확률이 높은 선수입니다. 역시 좋은 선수고요. 리바운드가 그리 좋지 않지만 골밑 플레이를 주고 하는 선수입니다. 영입된다면 빅잭의 공백을 메워주겠죠. 3밀리언 이상에 4년 이상 장기계약 예상.
메센버그(스퍼스)-노련한 빅맨입니다. 우승 경험도 있고요. 경험적인 측면에서 필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듯 합니다. 0.5밀리언 예상.
우선 제 의견을 말하자면
미드레벨을 이용한다면 스포로는 제럴드 왈라스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허나 아니라면 맥카티나 스티브 스미스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물론 로드니 로저스나 데이비스도 괜찮지만 다만 전 맥카티의 사이즈와 스미스의 노련함과 슈팅이 맘에 드네요.
이 경우 샐몬스가 가드백업으로 갈듯 합니다.
가드쪽 백업이라면(실수로 포가는 한명도 안 넣었군요.) 퍼슨과 필러가 가장 나아보입니다.
둘다 가드쪽에서 이겨달라 백업으로 노련하게 도와줄만하다고 봅니다. 이경우 샐몬스가 스타팅 혹은 백업 3번이 되겠죠.
그리고도 여유가 있거나 골밑에 문제가 있다면 골밑을 보는건데요.
개인적으로 트레일러같은 선수는 싼값이라면 데려와서 쓸모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선가이라같은 선수는 사실상 장기계약에 어느정도 돈을 바랄테니 힘들것 같고요.
레이트너도 마이애미에서 그렇게 잡으려는지는... 현재 엄청난 보강을 하는 이 팀에 레이트너가 과연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레이트너가 온다면 웨버 부재시 어느정도 백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몸빵용이라면 트레일러와 캠밸이.
웨버 백업이라면 레이트너가 가장 낫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와우~정말 많은 선수들을 찾아놓으셨네요..왠지 첫줄에 있는 페이튼에게서 눈이 떨어지지않습니다ㅋㅋ그분이야 분명 초강력한팀을 원하겠지만요;;사실 저도 아는게 별로없어서..그냥 더마존슨이나 다빈햄정도의 선수가 꽤나 끌리네요.ㅎㅎ그리고..제 아이디가 적혀있어서 당황했는데;; 저는 결코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가이라는 선수는 대체 어떤선수죠;; 랜돌프에대해선 좀 알지만..가이라는 선수에 대해선 전혀;;
머 거의 잡을 가능서으 ㄴ없는 선수들이 다반사구요. 희망이라면 어느정도 돼는 조쉬데이비스의 허슬플레이와. 만약 됀다면 캠벨도 싸게 잡으면 좋겠죠. 그리고 된다면.... 페이튼도 어느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쎄요 와줄지...
아!! 또 맥키가 언제부터 FA 였죠? 저만 몰랐나요? 웨이브 된건가//./??
웨이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헌터도 잡을 가능성 적었죠.
의외로 괜찮은 선수들이 꽤 되네요~~전 러셀이나...아님...골밑을 보강한다면 캠벨이 낫지 않을까...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