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연포 만드는 법
①
민물에 낙지를 잘 씻어낸다.
②
팔팔 끓는 물에 산 낙지를 통째로 넣은 후 살짝 데친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늘 다진 것과 파, 풋고추를 썰어 넣는다.
③
마지막으로 참깨와 참기름을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개운하고 쫄깃한 낙지연포가 된다.
3.맛있는 목포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세발 낙지는 북항 회쎈터를 찾아 가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목포 역 기준으로 약 10분 안에 도착 할수 있구요.
산낙지를 드신다면 이곳에서 드세요. 전국 최고의 맛입니다.
노점에서 아줌마들이 파는데 야채등과 양념으로 같이 드실려면 회집안으로 들어가서 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낙지비빔밥이나 연포탕으로 드실려면 남도 음식 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독천식당이 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은 전라도 식당 치고는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직 낙지 음식 하나만큼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낙지 비빔밥은 예술이죠!! 연포탕은 영양에는 끝내 준다.
목포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밖에 안되는 가까운 곳에 있어요(061-242-6528)
그 외, 낙지 유명한 집으론 호산회관도 만만치 않게 잘 합니다 (061-278-0050)
목포하면 또 홍어 요리도 유명 한데요,아마 전라도 분이 아니시면 그렇게 권장은 못 해드리겠네요.비싸기도 엄청 비싸지만 특유의 발효 냄새로 인해 타 지방 분들 많이들 못 드신다고들 하더라구요.
금메달 식당 이라는 곳이 있는데 (061-272-2697) 엄청 비싸지만 값어치는 합니다.
1인분에 10만원 이상 호가하니 짐작 가시죠?
그 외에 전통 전라도 한정식을 맛 보시려면 유달산에 위치한 한미르가 대표적 인데요 거기도 좀 비싸서 탈이지 장난 아니게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 엄청 나옵니다
고깃집으로는 북항 쪽에 어문이라는 고깃집이 있는데 이 집 역시 밑 반찬이 너무 잘 나오서 고기는 조금만 시켜도 될 정도로 맛있고 양이 많아요.
하당신도심 쪽으로 가시면 깔끔하고 맛있는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돌아다니시다 한번 아무 집이나 들어 가셔도 남도의 구수한 맛을 즐기실수 있다.
목포, 전남의 음식 특징
봄동, 포항초, 세발 나물에 구수한 된장을 많이 쓴다
“봄동이 전라도에서 나는 어린 배추라는 걸 아세요? 요즘은 서울 사람들도 많이 먹지만요.”
목포 사람들은 이른 봄 봄동, 포항초, 세발나물, 냉이 등 파릇파릇한 봄나물을 항상 상에
올린다. 주로 구수한 된장 양념으로 즉석에서 맛있게 버무려 접시 가득 담는 것이 특징.
때로는 얼큰한 된장국에 넣어 맛을 내기도 한다. 포항초나 세발나물은 찬 바닷바람을
이기며 돌산에서 새싹을 피우기 때문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목포 시내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은 다 꿰고 있고, 친구들 대부분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남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김종숙씨. 그녀 또한 요리를 할 때 구수하면서도 짭조름한 된장
을 많이 사용한다. 나물을 무칠 때도 고추장보다는 된장이나 참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설탕
대신 물엿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매일 가도 색다른 목포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찬거리를
목포의 수산시장은 커다란 볼거리다. 목포항 근처에만 서너 곳이 있는 수산시장은 구수한
시골 인심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목포로 여행을 간다면 선창과 수산시장은 반드시
들러야 할 명
소일 정도다. 갓 잡아 올린 가자미, 모시조개부터 감태, 참조개, 바지락, 세발낙지,
짱뚱어 등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워낙 고가의 특산품이어서 주로 일본으로만 수출한다는 말린 홍어도
장관을 이룬다.
수산시장 횟집이나 밥집에 가면 싱싱한 회부터 바다 냄새 가득한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는데 양도
풍족하고 싱싱해 100% 만족을 자랑한다.
첫댓글 도현이 정말 열심히 조사했네.
새로운 주제인데? 왠지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