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 김장훈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눌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첫댓글 우와 고마워.
히~!
사진을 보니 소래 염전 옆 소곰창고 생각이 난다.
엇! 놀라운 눈썰미. 거기 그렇게 되어있던 듯. ... 마중물님. 안녕하시지요?((다시보니 곰소 염전이라고 되어있네요.^^ㆀ))
펭귄님, 안녕?
마중물님, 안녕?
사월이 안녕.
저 남자는 누구지? 전화번호 알아와.
펭귄님, 다락방에 불 켜주세요~~~
일요일에는 하느님도 쉬셨는데..우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