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보> 춘천서면 박사마을 회보 .. 민은홍 소프라노 박사특별회원.. 환경문화대상 성악대상 수상 소식
춘천서면 박사마을은 전세계적인 명당 명승지입니다.
단위 면에서 220명이라는 가장 많은 박사님들을 배출한 명당.명소입니다. 서면박사마을 회보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제16호 박사마을회보 (발행인 : 한범수 . 편집인: 최선화) .. 발행처: 박사마을선양탑관리사무소 .. 2024년 12월 16일 (월)
춘천서면의 박사학위 취득자 수 220명선에 (증가된 12명 중 7명은 확정, 5명은 관계서류 보완 중)
전국 제일의 박사마을인 춘천 서면의 박사학위 취득자 수가 2024년 9월 30일 현재로 명예박사 실인원 4명을 포함, 219명으로 220명선에 단 한명 모자라는 상태다.
2023년 박사마을회보에서 소개한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207명이였으나, 2024년에 12명이 증가, 219명으로 집계되었다.
증가된 12명 중 7명은 소정의 서류제출이 끝나 이미 박사마을선양탑에 이름이 새겨졌으나, 나머지 5명은 관계 서류의 제출지연과 보완으로 검증이 늦어져 이름 새기는 작업이 2025년 봄으로 미뤄졌다.
이름이 새겨진 박사 7명을 기준으로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214명으로 마을별로는 금산리가 42명으로 계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신매리가 38명, 방동리가 32명, 월송리가 24명으로 뒤따르고 있다.
가문별로는 남양 홍 씨가 26명, 진천 송씨가 16명, 밀양 박씨와 평해 황씨의 순인데, 서면 전체 가구 수 약 1,900가구(2024년 10월 31일 현재: 시설 입소자 제외) 대비 8.6가구당 박사 1명이 배출된 셈이다.
남자박사는 153명, 여자박사는 61명이다.
2024년에 이름이 새겨진 박사는 한재구. 한재우 형제 (덕두원2리)를 비롯해서 윤순규 (당림1리), 이의재(현암 리), 신대수(신매3리), 이준성(방동2리), 손은영(덕두원2리) 등 7명으로 그 면면은 다음과 같다.
<민은홍씨, 제22회 환경문화대상 성악대상 수상>
춘천 서면 출신 소프라노,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도 받아
춘천 서면 월송리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민은홍씨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임강사)가 2024년 7월 8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성악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은 에너지 절감과 지구촌 환경보전,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외 기업 · 개인·단체 등을 시상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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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홍씨는 춘천 월송1리에서 1979년에 민경지·김윤자 님의 따님으로 출생, 서상초등학교와 강서중학교, 봉의고등학교를 거쳐 강원대학교 음악학과에서 성악을 전공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 430년 전통의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석입학하고, 수석으로 조기졸업한 뒤 같은 음악원에서 전문과정인 음악교수법과 로마 A.I.D.M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재원이다.
이탈리아나 국내 각종 음악콩쿨 등 경연에서 수석 입상을 독차지 함은 물론 여러 분야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제6회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민은홍씨는 현재 음악계의 중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면서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임강사로 재임 중인 바쁨 속에서도 박사과정을 마친 후 논문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서면의 예비 박사이다.
<서면 박사들의 애향 • 친목모임 백운회장에 유재춘 박사 추대>
춘천 서면 금산2리 출신, 58호 박사, 강원대 한국사 전공 교수로 많은 후학 양성..
춘천 서면출신 박사학위 취득자들의 애향. 친목 모임인 백운회(白雲會) 회장에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유재춘 박사가 취임하였다.
백운회는 2024년 7월 13일 서춘천농협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겸 신규회원에 대한 축하패 전달식을 갖고 건강상의 문제로 사의를 표한 송병훈 회장의 후임으로 유재춘 박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유재춘 회장은 금산2리 출신으로 1998년에 강원대학교에서 한국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후 모교인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인문 대학 부학장, 중앙박물관장, 학생처장,
부설국학연 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강원사학회장, 의암학회 이사, 춘천문화재단 이사, 강원도문화재위원회 위원, 국가 유산청 국가문화유산위원회 위원, 강원연구원 강원 학연구센터장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 전공 교수로서 서면 출신으로 한국사 전공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여러 명의 후학 양성에 기여한 유재춘 회장은 백운회가 지역의 역사· 문화·전통을 찾아 선양하고,
회원간 친목을 더욱 증진시킴은 물론 더 많은 회원이 배출되도록 성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하고 있어서 백운회의 발전에 기대되는 바 크다.
<춘천 서면대교 내년 상반기 착공, 2028년 준공 확정>
춘천 서면인들, 교량명칭을 "박사대교"로 명명 원해
서면인들의 숙원사업인 중도와 서면을 연결하는 서면대교가 내년 상반기에 착공, 3년 후인 2028년 에 완공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총사업비 1,282억원(국비 600억원, 지방비 682억 원)이 소요되는 서면대교는 중도와 서면 금산3리 를 잇는 길이 1,250m로 이 교량이 완공되면,
춘천 도심에서 서면까지의 차량 이동거리가 기존 9.7km 에서 3.6km로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도 17분에서 7분대로 줄어들게 되며 북한강을 중심으로 하는..
춘천시 관광레저벨트, 자전거 도로망 등의 접근성 이 크게 개선되어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됨은 물론 현재 서울·경기지역에서 중도의 레고랜드로 진입하기 위한 차량이 시내 중심지로 들어오지 않고,
서면대교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시내 중심가의 교통량 감소 및 교통체증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서면인들은 새로 건설되는 서면대교(가칭)를 서면이 전국 제일의 박사마을임을 상징하는 "박사대교" 로 명명(命名)해 줄것을 바라고 있다.
<제19회 '서면인의 날 및 경로대잔치' 성황리에 개최>
2024년 9월 12일, 기념행사 · 체육대회 · 노래자랑 등 열려..
2024년도 '서면인의 날'(제19회) 및 경로대잔치행사 가 2024년 9월 12일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음악당 및 잔디광장에서 1천여 명의 면민과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2024년부터 새로 구성된 서면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송병재 서면이장단협의회장)가 주관하고, 경로잔치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체 육행사와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식전 행사에는 주민자치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농악 · 합 창· 건강체조 · 라인댄스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념식에서는 8개부문에 대한 시상과 외부시상이 있었고, 체육행사에 이어 이날 행사의 꽃인 면민노래 자랑이 각종 경품 추첨과 병행 실시되었는데 이날의 각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모범 면민상 수상자> ▲ 자랑스런 서면인 : 김용종(서춘천농협 조합장) ▲ 장수상: 이문상(안보리) ▲효부상: 김유선(안보리) ▲봉사상: 이춘옥(금산2리) ▲ 모범농업인 : 홍완표(신매1리) ▲ 모범청소년: 이경근(강서중학교, 방동1리) ▲ 모범직장인: 정용갑(서면사무소) ▲감사패 : 박현숙(경춘공원묘원)
<외부상 수상자> ▲ 국회의원표창: 최희숙(덕두원1리) ▲시의회의장표창 : 박동미 (방동1리) ▲시장표창: 박기업(방동2리) 박시온(금산3리)
<면민노래자랑 입상자> ▲대상: 이옥희(방동1리) ▲우수상 : 정귀숙(방동2리) ▲ 장려상 : 이호직 (방동2리)
<춘천서면문인회 '서면문학' 창간 11월 21일 출판기념회 열어>
박사마을 서면 문인들로 구성된 서면문인회가 동인지 '서면문학'을 창간하고 지난 11월 21일 서춘천 농협 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서면문인회는 2023년 10월 3일 서면 출신 문인 (등단 시인과 수필가)들이 모여 서면문인회 결성총 회를 열고 이무상 시인을 회장으로 선출한 뒤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서면문학' 창간에 참여한 문인은 이무상 회장 등 시인 11명과 민성숙 등 3명의 수필가 외에 서면의 201호 박사인 한희민 박사가 특집작가로 참여했다.
서면문인회는 '서면문학' 창간을 계기로 서면 박사마을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문인을 조명하는 등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서면문학 출판은 춘천문화재단의 생활문화지 원금을 받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