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동본당, 판공성사와 함께하는 대림 음악피정 - ‘순교자와 대림’ 주제로 김태진 신부 지도···7개 고해소에서 400여 명 판공성사 수원대리구 고등동본당(주임 김길민 크리스토포로 신부)은 12월 16일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공성사와 함께하는 대림 음악피정’을 실시했다. 오후 7시 30분 성전에서 어농성지 전담 김태진(베난시오) 신부 지도로 열린 ‘음악피정’에 이어, 신자들은 성당의 1층·지층·지하1층 곳곳에 설치된 7개의 고해소에서 성탄 판공성사에 참여했다. 판공성사는 김길민 신부를 비롯해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이청우(마우리치오) 신부, 성 바오로 수도회 서영필(안젤로) 신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최병조(요한 사도) 신부,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류희구(안셀모) 신부, 서호본당 주임 최종관(펠릭스) 신부, 수원성지 보좌 조태현(스테파노) 신부가 각각 집전했다. 판공 후 김길민 신부 집전의 ‘감사미사’ 봉헌과 ‘친교와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다. 자신이 만든 곡 ‘하늘에 태양은 못되더라도’와 ‘마음을 정했습니다.’로 음악 피정을 시작한 김태진 신부는, ‘순교자와 대림’을 주제로 한 피정에서 ‘나는 천주교인이요.’, ‘성지의 밤’, ‘복자 정약종의 순교’, ‘복녀 윤운혜의 노래’(아이를 두고 순교하신 어머니의 자장가), ‘성지의 성탄’을 부르며 신자들과 함께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진 신부는 특히, 순교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만유지상(萬有之上: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위에 천주님을 모시는 ‘지극한 천주사랑’), ▲위주광영(爲主光榮: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치는 ‘온전한 천주사랑’), ▲막비주명(莫非主命: 삶의 주인을 늘 주님으로 여기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천주님의 말씀과 안배에 순종하는 ‘철저한 천주사랑’), ▲사주구령(事主求靈: 오직 천주를 섬기고 천주로부터 구원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오롯한 천주사랑’) 등 네 가지를 설명하며, 우리도 이를 오늘에 실천하자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순교자와 대림’ 주제로 김태진 신부 지도 등록 2016-12-21 7개 고해소에서 400여 명 판공성사 수원대리구 고등동본당(주임 김길민 크리스토포로 신부)은 12월 16일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공성사와 함께하는 대림 음악피정’을 실시했다. 오후 7시 30분 성전에서 어농성지 전담 김태진(베난시오) 신부 지도로 열린 ‘음악피정’에 이어, 신자들은 성당의 1층·지층·지하1층 곳곳에 설치된 7개의 고해소에서 성탄 판공성사에 참여했다. 판공성사는 김길민 신부를 비롯해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이청우(마우리치오) 신부, 성 바오로 수도회 서영필(안젤로) 신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최병조(요한 사도) 신부,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류희구(안셀모) 신부, 서호본당 주임 최종관(펠릭스) 신부, 수원성지 보좌 조태현(스테파노) 신부가 각각 집전했다. 판공 후 김길민 신부 집전의 ‘감사미사’ 봉헌과 ‘친교와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다. 자신이 만든 곡 ‘하늘에 태양은 못되더라도’와 ‘마음을 정했습니다.’로 음악 피정을 시작한 김태진 신부는, ‘순교자와 대림’을 주제로 한 피정에서 ‘나는 천주교인이요.’, ‘성지의 밤’, ‘복자 정약종의 순교’, ‘복녀 윤운혜의 노래’(아이를 두고 순교하신 어머니의 자장가), ‘성지의 성탄’을 부르며 신자들과 함께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진 신부는 특히, 순교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만유지상(萬有之上: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위에 천주님을 모시는 ‘지극한 천주사랑’), ▴위주광영(爲主光榮: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치는 ‘온전한 천주사랑’), ▴막비주명(莫非主命: 삶의 주인을 늘 주님으로 여기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천주님의 말씀과 안배에 순종하는 ‘철저한 천주사랑’), ▴사주구령(事主求靈: 오직 천주를 섬기고 천주로부터 구원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오롯한 천주사랑’) 등 네 가지를 설명하며, 우리도 이를 오늘에 실천하자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6-12-2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