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에 빠져 출가한지 30년,
사찰의 소리꾼이 된 스님|
범음범패의 대가 상진 스님|
아주 각별한 기행|#골라듄다큐
https://youtu.be/X0b7s0FCYiU
※ 이 영상은 2020년 10월 7일에 방송된
<아주 각별한 기행
- 유태평양의 소리유람기 3부 천상의 소리를 품다>의 일부입니다.
우리 소리는 어디에서 시작됐을까?
전문가들은 우리 음악의 뿌리를 종교음악 ‘범패’에서 찾기도 한다.
그 옛날 소리꾼들 역시 스님에게 소리를 배우기도 했다는데...
가곡·판소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성악곡 중 하나이자
주로 재(齋)를 올릴 때 행한다는 범패,
그 ‘천상의 소리’를 품어낸 범음범패의 대가
상진 스님을 찾아 경기도 양주로 향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거룩한 예불 소리가 울려 퍼지는 천년 고찰 ‘청련사’.
고요한 풍광은 무거웠던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데...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파장을 일으켜준다는 이 범패 소리는
상진 스님이 오랜 시간 피를 토하며 수련한 산물이란다.
사찰의 소리꾼 스님과 사찰 밖 소리꾼 유태평양.
같은 소리 길을 걷는 두 사람은 어느새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비구니 스님들이 가르쳐주는 바라춤과 소리 안에
진실이 있다는 상진 스님만의 힐링 방법까지.
소리의 모태를 찾아 고즈넉한 양주의 산사로 떠나가 보자.
✔ 프로그램명 : 아주 각별한 기행 - 유태평양의 소리유람기 3부 천상의 소리를 품다
✔ 방송 일자 : 2020.10.07
#골라듄다큐 #아주각별한기행 #음악 #범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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