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한 여름, 불쾌지수 물리치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에는 체온도 함께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땀을 증발시키면서 체온을 낮춥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장맛비가 내리는 등 외부의 습도가 높아지면서, 땀이 나도 증발되기가 어려워 체온을 잘 낮출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불쾌지수가 올라가면서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불쾌지수는 온도와 습도를 이용해 날씨에 따라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불쾌지수=0.72(기온+습구온도)+40.6’으로 계산하는데,
불쾌지수가 70~75인 경우에는 약 10%의 사람들이,
75~80인 경우에는 약 50%의 사람들이,
8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낍니다.
- 불쾌지수가 올라가면
①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위산분비가 촉진
② 컨디션이 나빠져 웃고 넘길 수 있는 일에도 쉽게 짜증
③ 주변 사람들 간에 잦은 시비
④ 일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거나, 수면장애
⑤ 체중이나 식욕에 심각한 변화
불쾌지수와 함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 탓에 기분장애까지 유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특히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더 쉽게 울적해지기 쉽고, 불안해 할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불쾌지수 기분장애 유발! 이것 관리가 건강여름 나기의 필수 조건!!
① 불쾌지수를 낮추려면 실내온도를 23~25도로 유지하되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섭씨 5~8도를 넘지 않도록 주의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위산분비가 촉진
②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사
③ 불필요한 약속을 최대한 줄이거나, 흡연과 과음을 피하는 것
④ 불쾌지수관리는 마음의 환경이 우선!!
불쾌지수가 올라가 기분이 좋지 않다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것은 뇌 과학의 입장에서 보면 ‘뇌의 현상’ 중 하나입니다. ‘브레인 명상’은 몸과 뇌를 동시에 단련해 스트레스 조절력과 저항력을 키워주고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습관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 브레인명상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로 심리적 안정감” 느껴
실제 브레인 명상이 스트레스관리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바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의 브레인 명상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단월드 브레인 명상의 주 프로그램인 “도리도리 뇌파진동 명상을 규칙적으로 한 그룹이 일반 건강그룹에 비해 스트레스 감소 및 긍정적 정서반응 등이 놓아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다”라는 결과가 신경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 ‘뉴로사이언스레터(Neuroscience Letter)에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 명상의 효과
-마음의 안정,
-건강의 회복,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감정과 생각의 조절
*한여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브레인 명상법)
기체조 명상, 뇌파진동 명상,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위해 가볍게 따라 해봐요..
▣ 스트레스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명상
동작과 호흡을 함께하는 기체조 명상은 현재에 의식을 머물게 해 스트레스 상황과
자신을 분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와 신경망이 연결된 몸을 움직이면 심신이완으로 뇌가 스트레스를 유연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동작들은 스트레스의 2차 징후인 피로감, 근육통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1.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다음, 무릎을 살짝 굽히고 상체를 바로 세운다.
2. 강사의 멘트에 따라 머리부터 주요 부위의 느낌을 와칭(관찰자로 바라봄)하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 상태를 느껴본다.
3. 손을 겨드랑이 밑으로 가져가 위에서 아래로 툭툭 털어주기를 반복한다. 호흡을 통해 긴장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손이 아래로 뻗어질 때 숨도 자연스럽게 벌린 입술사이로 날숨이 된다.
4. 편안한 느낌이 들면, 가만히 동작을 멈춘다. 강사의 멘트에 따라 몸과 에너지의 변화의 느낌을 와칭한다.
▣ 스트레스관리에 도움이 되는 뇌파진동명상
명상을 하면서 고개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면 뇌파가 뇌 내부는 물론 온몸에 전달돼 심신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원리의 명상입니다. 뇌파를 안정시켜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고, 뇌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긍정적 사고를 길러줍니다.

1.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에 3초 정도 걸리도록 천천히 한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햊는데, 이 때는 고개를 상하좌우 등으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3. 5분쯤 뒤 멈추고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4.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뤄어진 자신의 모습을 뇌에 새긴다. 당신이 원하는 꿈의 회로를 날마다 강화시켜 나가자.
▣ 열대야 잠들기
여름에는 더위로 인한 열대야로 잠들기가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발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거나 온 몸의 긴장을 푸는 호흡을 하면 숙면에 도움됩니다.
<발바닥을 자극해 피로 풀기>
인체의 경락이 모두 모인 발바닥을 자극하면 신체에 쌓인 피로가 풀리면서 숙면을 취하기 쉬워진다. 발바닥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어려운 날에는 아로마 오일은 1~2 방울 떨어뜨린 따뜻한 물에 20~30분간 족욕하면 몸의 긴장이 풀어지며 숙면에 도움된다.
바닥이나 의자에 편하게 앉는다.오른발을 왼쪽 허벅지 위에 올린다.양손 엄지로 발바닥을 꾹꾹 누른다. 골고루 누르면서 아프거나 굳어 있는 부분은 여러 번 눌러준다.자세를 유지한 채 왼손으로 오른쪽 발등을 잡고 오른손 주먹으로 발바닥을 골고루 두드린다.발바닥 중앙의 움푹 패인 부위는 집중적으로 오래 두드린다.
Tip. 지압이나 족욕을 하기 힘든 날에는 잠자리에 누운 채 발가락을 최대한 오므렸다 펴주기를 5회 이상 반복해 본다. 온 몸의 긴장이 쉽게 풀린다.
<숙면을 도와주는 호흡법>
① 자리에 누운 자세로 두 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고 두 팔은 45도 아래로 내린다.
② 두 눈을 감고 코로 숨을 들이마셨다고 입으로 숨을 내쉰다.
③ 호흡이 거칠게 나온다면 거칠게, 가늘게 나온다면 가늘게, 자연스럽게 내쉬는 호흡을 되풀이한다. 들이쉬는 호흡은 짧게 하고 내쉬는 호흡을 길게 하고, 계속해서 내쉰다는 기분으로 한다.
④ 호흡을 반복하다 보면 내쉬는 호흡이 점점 차분해지고 가늘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때부터는 휘파람을 불듯이 숨을 가능한 가늘고 길게 내쉰다.
⑤ 가슴에 의식을 집중하고 5분 정도 반복한다.
자세한 점은 다음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dahncen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