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면접준비 하시는 분들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기를 바라면서 후기 적습니다.!
면접날 사조서를 쓰고 대기한후 수험번호 순서대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세명 이었고 남자2 , 여1 였습니다.
생각나는 면접질문들만 적겠습니다 .ㅠ
1.자기소개를 장점과 함께 말해보세요.
- 꼬리질문 : 다정한 성격이라고 하셨는데 다정한 사람이 추진력이 부족하다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2. 본인이 생각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점은?
열정과 배우고자하는 의지의 차이이다. 열심히 하고자하는 사람은 일에대한 열정있고 아닌사람은 시키는 일만 한다..(?) 요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꼬리질문 : 그러면 본인은 어디에 속한 사람같은지?
3. 전공질문 굉장히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셨는데 .. 이해를 잘못해서 숙지찬스 많이 썻습니다 ..ㅠ
- 우리 시에서 돈을 투자해서 최근에 설치한 구조물이 있는데 가게 앞 주인이 철거하라고 반대한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 배수통관 직경관련해서 물어보셨던거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ㅠ
4. 경험을 중요시 하시는거 같은데 토목직 직렬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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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면접 준비는 스터디는 따로 하지않고 ㅎㅋㅅ에서 파는 면접책 하나 사서 질문들이나 후기들 읽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활용 많이 했습니다 . 그런 후에 자기 자신만의 이야기랑 경험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살면서 면접이 처음이시거나 불안한분들은 스터디 추천드립니다. 후기 보면 다들 도움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우선.. 최종합격한후에 글을 적어서 면접질문들이 많이 생각이 나지는 않네요 ..ㅠ
근데 저는 전공관련 질문을 많이 물어보셨던거 같아요 . 근데 전공은 숙지찬스 많이 썻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이 조금 있어서 관심이 있으신지 질문을 많이했습니다. ㅠ 그래도 세분다 무섭거나 삭막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아마 면접보고 미흡병 오신 분들 많으실텐데 전공 답변을 제대로 못해도 최대한 답변하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