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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활동보고 (2019년 5월 - 2020년 12월)
안녕하십니까.
在京慶北中高第39回同窓會 제41대 회장 朴明潤입니다.
저는 지난 2019년 5월 22일 동창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어 2020년 4월에 임기 1년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권영수 동문께서 개인 사정으로 2021년 1월부터 회장직을 맡을 수 있다고 하여 부득이 제가 자문위원들의 권고로 2020년 12월까지 회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에 동창회 활성화를 위하여 월례회에서 동문 3-4명이 분야별로 좋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3분 이야기’ 순서를 신설하였습니다. 매월 1일에는 생신을 맞으시는 동문들의 성함과 축하 메시지를 동창회 홈페이지에 띄었습니다. 월례회 회의록 및 오찬 지출 내역, 참석 회원 명단 등을 자세히 적어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하였습니다.
특기할 사항은 지난 2018년이 경북고 졸업 60주년 및 팔순(1939년 출생 기준)을 맞아 대구에서 전국의 동창생들이 모여 축하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마땅했으나, 개최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在京慶北中高第39回同窓會 주최로 ‘팔순 축하연’을 11월 27일 수요일 12시 서울 명동 소재 로얄호텔(Royal Hotel) 2층 로얄볼룸(Royal Ballroom)에서 동창생과 가족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행사 비용은 동창생 54명이 15,600,000원을 후원하여, 팔순잔치 비용으로 10,899,900원을 지출하고 4,700,100원이 남았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본 대구 고향 시민들에게 위로금으로 100만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0년 2월 26일 송금하였습니다. 우리 동창회의 작은 정성이 대구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현재 동창회 보유 현금자산은 정기예금 6천만원과 일반예금 10,566,708원, 총 70,566,708원입니다.
최근에 우리 동창생 중에 하늘나라로 가신 친구들(故백두영ㆍ故정익환ㆍ故정태산ㆍ故김종대ㆍ故이유동ㆍ故박양규ㆍ故배명호ㆍ故박창규ㆍ故김석기)의 명복을 다시 한번 두 손 모아 빕니다. 또한 사랑하는 배우자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신 동창생(李岐洙ㆍ李俊永)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저의 회장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 8개월 동안의 동창회 활동 내용을 우선 서면으로 보고 드립니다. 동창회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 동창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 12월 31일
박명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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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원회의
동창회 제41대 임원으로 전임 제40대 부회장과 감사가 연임하였다. 상임고문으로 전임회장 3명(박철구, 윤택균, 조석연)을 추대하였다. 동창회 제41대 임원(감사 2명과 부회장 10명) 명단: 감사(석종찬, 이석곤), 부회장(수석부회장: 이기수, 부회장: 강원조, 권영수, 권성해, 김상식, 김석기, 김춘복, 송성대, 이상구, 이용수)
동창회 상임고문, 임원진과 소모임(산악회 등) 회장단 연석회의가 6월 19일 12시 취영루에서 개최되었으며, 16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팔순기념 축하모임 개최, 월례회 순서에 회원들의 ‘3분 이야기’ 신설, 39홈페이지에 적극적인 참여 등을 논의하였다. 임원회의는 가능하면 분기별로 개최하며, 오찬 비용은 임원 3-4명이 공동 분담하기로 하였다. 첫 임원회의 오찬비용(406,600원)은 박명윤 회장이 지불하였다.
2. 자문회의
재경39동창회가 1969년에 결성된 이후 총 40명 동창들이 회장으로 봉사하였으며, 전임 회장들로 자문회의가 구성되어 있다. 전임 회장 40명 중 9명이 별세하였다.
2019년 7월 10일 12시 취영루에서 개최된 자문회의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박명윤 회장이 팔순 축하연 개최 및 후원금 모금, 동창생 명부 발간, 축의금/부의금 액수 조정 등에 관하여 보고하였다.
팔순 축하연 행사비용은 전액 협찬금으로 충당하며, 자문위원은 20만원이상 협찬하기고 하였다. 박명윤 회장은 100만원을 약정하였다. 축의금/부의금을 인상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 금액(10만원)은 상징적인 것이므로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2020년 5월 6일 12시 취영루에서 개최된 자문회의에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하였다. 박명윤 회장이 지난해 11월 27일 12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팔순 축하연’ 결산보고를 하였다.
자문회의에서 동창회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추천을 받으려고 했으나, 회장 후보자가 없어 자문위원들이 계속 물색하기로 했다. 김현무 자문위원 등 몇 사람에게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부탁했다.
3. 월례회
2019년 5월 월례회 이후 6월과 7월에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예년과 같이 무더위로 인하여 월례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9월과 10월에는 취영루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11월에는 <팔순 축하연>을 로얄호텔에서 개최하였으며, 12월 월례회는 취영루에서 열었다.
2020년에는 1월 월례회를 개최한 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5월과 10월에만 월례회 개최가 가능하였다. 이에 월례회 3회 개최로 한 해를 마감하였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어 2021년에도 월례회 개최가 유동적이다.
(1) 2019년 5월 월례회
5월 22일 수요일 12시에 취영루에서 동창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박명윤 부회장이 동창회 제41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박명윤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박철구 회장의 동창회 발전을 위한 노고에 치하를 드렸다. 아울러 동창생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감사와 부회장단은 연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2) 6월 월례회
6월 26일 수요일 12시 취영루에서 개최한 월례회에 45명이 참석하였다. 신임 감사(석종찬, 이석곤)와 부회장(수석부회장 이기수, 부회장 강원조, 권성해, 권영수, 김상식, 김석기, 김춘복, 송성대, 이상구, 이용수)을 소개했다. 동창회원들의 ‘3분 이야기’ 시간에 권영수 부회장, 석종찬 감사, 이용수 부회장. 이석곤 감사 등 4명이 참여하여 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연 삼목회장과 정기완 산악회장은 소속 소모임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3) 7월 월례회
7월 24일 개최된 월례회에 40명이 참석하였다. 박명윤 회장은 팔순 축하연 추진 현황을 보고하였다. ‘3분 이야기’ 시간에 송성대 부회장, 박영수 동문(영국 거주), 문창선 동문(일산모임), 박철구 상임고문, 안정준 사이버회 임원, 최치운 동문 등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참석자들과 교감했다.
(4) 9월 월례회
9월 25일 개최된 9월 월례회에 53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명윤 회장은 11월 27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하는 팔순잔치에 부부 동반하여 참석할 것을 부탁하였으며, 김헌무 자문위원은 10년전 졸업50주년행사를 회고하면서 ‘팔순잔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창회 부회장(10명)과 감사(2명)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연락가능한 동창생 234명을 분담하여 전화로 팔순축하연 참석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므로 협조를 당부하였다. ‘3분 이야기’ 시간에 김상식 부회장, 박효일 박사, 최재선 일곡분화대단 이사장이 참여하였다.
(5) 10월 월례회
10월 23일 취영루에서 개최한 10월 월례회에 50명이 참석하였다. 안정준 동문이 팔순잔치 초청장을 디자인하여 동창들에게 발송하였다. ‘3분 이야기’ 시간에 홍주보 자문위원, 사공일 자문위원과 영국에 거주하는 박영수 동문이 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래진 사이버회장과 안정준 카페지킴이가 신임 인사를 했다.
(6) 11월 월례회 겸 <팔순 축하연>
재경경북중고제39회동창회 주최 ‘팔순 축하연’이 11월 27일(수) 12시 서울 명동 소재 로얄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동창생과 가족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미국 LA동창회장 권영진 사장(Baron International Corp.)과 대구동창회 대표 김정의 춘곡장학회 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기수 동창회 수석부회장 사회로 12시에 국민의례, 박명윤 동창회장 개회사, 윤식 동창회 초대회장의 기념사로 개회식을 마쳤다. 박명윤 회장은 팔순 축하연 준비에 도움을 주신 여러 동창들을 소개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최재선 일곡문화재단 이사장은 일곡문고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100권을 보내왔다.
이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모던 포크송(folk song) 서유석 가수의 ‘팔순 축하콘서트’가 열렸다. 서유석 가수는 그가 작사ㆍ작곡한 ‘너 늙어 봤냐? 난 젊어 봤단다!’ 등 힛트곡들을 불러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강원조 동창회 부회장이 오찬 이후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권영수 목사(동창회 부회장)가 축복기도를 인도했으며, 이어 생일축하케이크 컷팅에는 박명윤 회장, 윤식 초대회장, 정성진 동창회 고문, 김헌무 소모임대표, 권영진 해외동창 대표, 김정의 대구동창 대표, 석종찬 동창회 감사, 김영선 삼구부인회 대표, 그리고 11월 27일에 생일을 맞이한 박치규 동창이 함께 했다. 이어 박명윤 회장이 팔순잔치 기쁜 날을 맞아 “지화자! 좋다!”로 건배 제의를 했다.
오찬은 로얄호텔에서 정성껏 마련한 양식 세트메뉴(5가지 음식)가 제공되어 맛있게 먹었다. 강원조(前 대전시청 기획관리실장) 동창의 위트(wit)있는 사회로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정성진(前 법무부장관) 동창회 고문은 동창회 창립 후 오늘까지를 회고했으며, 김헌무 변호사(중경회 회장)는 10년전 경북고 졸업50주년행사를 회상하면서 이야기했다. 이어 몇몇 동창들이 귀한 말씀을 하였다.
안정준 삼구사이버회 운영위원이 수고하여 만든 사진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옛날 학창시절의 추억에 잠겼다. 오명식 경덕회장이 참석자들이 함께 부를 가곡 2곡(오빠 생각, 그리움)을 준비하였으나 시간 관계로 경북고 교가 제창으로 오후 3시경에 ‘八旬 祝賀宴’을 마무리했다.
<팔순 축하연>
수입(협찬금): 15,600,000원 (54명)
<200만원> 1명: 박명윤. <100만원> 1명: 한기봉. <50만원> 5명: 김헌무, 이윤제, 임경호, 이재섭(대구), 권영진(미국). <30만원> 15명: 정웅, 강원조, 김상식, 정갑석, 이재우, 이영식, 김영식, 오명식, 이광학, 박래진, 이석곤, 정성진, 사공일, 오세희, 이준재(대구). <20만원> 24명: 권영무, 박철구, 이수강, 윤택균, 조석연, 정지태, 오진태, 김봉헌, 홍주보, 이상구, 김영주, 노정식, 나영호, 허만일, 윤성천, 신기준, 김경락, 이연, 이형진, 박봉배, 김재일, 김춘복, 석종찬, 이종근. <10만원> 8명: 권영수, 안정준, 배홍규, 박준민, 문창선, 박경조, 석학진, 신정순.
지출(행사비용): 10,899,900원
호텔 오찬: 6,861,000원, 서유석 가수 출연료: 3,000,000원, 기념품 타월: 750,000원, 답례품 떡: 214,500원, 명찰 문구류: 74,400원.
잔액: 4,700,100원
(7) 12월 월례회
2019년 마지막 월례회가 12월 25월 수요일 12시 취영루에서 개최되었으며, 31명이 참석하였다. 마침 12월 넷째 수요일이 성탄절이여서 기독교인과 가톨릭 신자 중에 월례회에 참석하지 못한 동창들이 여러 명 있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박명윤 회장은 ‘팔순 축하연’ 결과에 대하여 회원들에게 유인물(3쪽)을 배부하고 설명하였다. ‘3분 이야기’ 시간에 사공일 자문위원이 경제문제에 관하여, 그리고 홍주보 자문위원은 원자력발전소 관련 이야기를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취영루 명품 ‘수제 만두’ 2팩(가격 2만원)씩을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하였다.
(8) 2020년 1월 월례회
2020년 첫 월례회가 1월 22일 개최되었으며, 동창생 47명이 참석하였다. 박명윤 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팔순을 넘어 망구를 바라보는 동창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지난해 ‘팔순 축하연’ 잔액(470만원)을 동창회 봄 야유회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야유회 후보지로 수원 화성과 인근 용주사를 제시하였다. 박명윤 회장은 팔순잔치 협찬금(30만원)을 제일 먼저 납부한 정웅 전 예지 대표이사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3분 이야기’ 시간에 정웅 동문은 현대건설 임원으로 근무할 때 사우디 시멘트공장 건설 수주(3억달러)에 관한 이야기를, 김헌무 변호사는 LA 동창생들의 근황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9) 2월-3월-4월 월례회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 20일에 발생된 후 코로나 제1차 유행이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동창회 월례회(2월-4월)를 동창회 임원(감사와 부회장) 동의를 얻어 취소하였다.
동창회 임원들과 상의하여 2월 월례회 취소로 절약된 비용 중 100만원을 대구지역 코로나19 피해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대구공동모금회>에 송금하였다.
<코로나19 피해지원>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성금 계좌: 대구은행 002-05-098038-501)로 2020년 2월 26일 송금하였다.
(10) 5월 월례회
5월 27일 동창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박명윤 회장의 요청으로 김헌무 자문위원이 지난 5월 6일에 개최된 ‘자문회의’ 내용을 설명하였다. 차기 회장으로 권영수 부회장이 선임되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2021년 1월부터 회장직을 맡기로 하여 박명윤 회장이 2020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연장하여 수행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3분 이야기’ 시간에 신기준 박사는 콜레스테롤에 관하여, 박효일 박사는 치매 예방에 관한 건강관련 이야기를 하여 동창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안정준 동문은 최근 제주도 여행길에 서귀포에서 거주하는 차상훈 경기대 명예교수댁을 방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11) 6월-7월-8월-9월 월례회 취소
코로나19의 제2차 유행으로 인하여 동창회는 6월부터 9월까지 월례회를 취소했다.
(12) 10월 월례회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어 10월 28일 12시 취영루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총 31명 동창들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만나 오찬을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3분 이야기’ 시간에 석종찬 동문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홍주보 동문은 최근 감사원에서 발표한 월성원자로에 관한 감사결과에 대하여 논평을 하였다. 박명윤 회장이 금혼식(10월 28일)을 기념하여 발간한 <행복한 여정 50년>(362쪽, 컬러인쇄)을 동창회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했다.
(13) 11월과 12월 월례회
코로나19의 제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에 11월과 12월 월례회를 임원들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취소했다. (끝)
첫댓글 봉사와 기부의 달인 박 회장님! 공사 다망한 중에도 회장직을 기꺼이 맡아 열심히, 알차게 연임까지 하면서 초인적으로 건강하게 마치신 것을 축하드리고,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나라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나무가 그 딴딴한 땅 표면을 뜷고 나오면 따뜻한 햇빛도 있고 살랑대는 미풍도 잊지만, 난데없는 소나기, 폭설, 모진 광풍도 만나게 되지요. 그 회장이란 자리가 그런거 같네요, 우리 박 회장님의 순진할 정도로 순수함이 참 돋보이고 훌륭 했습니다. 특이한 구상 세련된 진행, 그 놀라운 노익장, 참 행복 했습니다. 계속해서 배전의 수고 애정 복망 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건강과 행복 기원 합니다.
형과 만난지가 이제 69년이 되는 군요.
조 형과 김 형께서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39동창생 여러분, 저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동창회 운영에 미흡한 점도 많았습니다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