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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45%로 하락
1월1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8.84(-1.45%) 포인트로 종가인 1277.0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53억714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66(+0.19%) 포인트로 종가인 347.4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억106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71종목이 상승했고, 471종목이 하락, 147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3종목이 상승, 54종목이 하락, 3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자원, 서비스, 금융, 테크놀로지, 부동산 건설, 공업이 하락했다.
반정부 데모, 다음 표적은 텔레비전방송국?
방콕의 주요 교차로를 점거 중인 반정부 데모대는 16일 교외 논타부리도에 있는 보건부를 포위할 계획이다. 그리고 보도가 정부 쪽에 치우쳐있다고 하며 도내 라마 4세 거리에 있는 텔레비전국 채널 3에 데모 행진도 시사하고 있다.
데모대를 이끌고 있는 야당 민주당의 쑤텝 전 부수상은 15일 데모 참가자를 거느리고 방콕 도내 고가 전철 BTS 아쏙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쑤쿰빗 거리, 에까마이 거리, 펫부리 거리, 텅러 거리에서 행진을 벌여 가는 곳마다 극심한 정체를 일으켰다. 길가에는 지지자가 몰려들어 쑤텝 전 부수상에게 성원을 보내거나 활동 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쑤텝 전 부수상은 과거에 수많은 오직 의혹이 부상한 회색 정치가이지만, 탁씬 전 수상에 의한 이권과 오직 구조를 규탄하여 반탁씬 반정부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국 수상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길은 총선거”, 반정부파는 협의에 응하지 않아
반정부 데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의 잉락 수상은 15일 데모 참가자에 대해 자신에게 분노는 투표로 나타내 보여야 한다고 말하며, 총선거가 태국의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호소했다.
지난해 11월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데모는 잉락 수상을 퇴진에 몰아넣고 대신에 ‘인민 의회’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데모대는 현재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잉락 수상의 오빠 탁씬 전 수상이 여동생인 잉락 정권을 조종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어, 탁씬이 정계에서 잡고 있는 권력을 억제하려고 하는 목적이 있다.
잉락 수상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안한 총선거의 연기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 등과 회합을 열었지만, 반정부파 뿐만 아니라 독립 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도 출석을 거부했다.
결국 수상은 2월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거의 연기에 대해 가능성 제로라고 밝히며, 연기하면 헌법에 저촉된다고 하는 염려를 반복해 강조해며, “이 정부가 싫으면 국민은 투표하러 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2월2일 총선거 투표를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왕정을 지지하는 기득권익 층 대부분을 포함한 반잉락 수상파 상당수는 2월에 총선거가 실시되면 친나왓 일가족과 그 지지자들이 다시 권력을 잡는 것에 연결될 뿐이라고 하며 이것을 바라지 않고 있으며, 총선거는 선거 개혁을 실시하고 나서 적어도 1년 이후에 실시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태국의 취약인 민주주의 체제를 정지시키려는 의도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방콕 봉쇄 3일째, 태국 수상 “총선거는 연기하지 않아”
심각한 정치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의 잉락 수상은 15일 2월2일 실시 예정인 총선거(하원, 정수 500)를 연기하지 않고 예정대로 실시하는 방침을 표명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번 수상에게 총선거의 연기를 제안하는 서간을 보냈었지만 이것에 응하지 않은 것이다.
정부는 이 날 선거관리위원회의 연기 제안을 협의하기 위해 각 정당 등 관계자를 불러 회합을 열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수상은 회합 후 “선거는 2월2일 실시된다. 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선거를 연기하는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잉락 정권의 타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반정부 데모를 계속하는 반탁씬 전 수상파 조직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와 총선거를 보이콧하고 있는 최대 야당 민주당도 회합 참가에 초청되었지만, “선거 보다 개혁이 우선이라”(PDRC 대변인)며 출석을 거부했다.
총선거를 둘러싸고 입후보 신고가 반정부 데모대에게 방해되어 남부 28개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제로가 된데다가 앞으로 혼란도 예상되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의 연기를 제안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원 1명은 ‘5월4일 투표’의 사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PDRC에 의한 ‘방콕 봉쇄’는 1월15일로 3일째가 되는 날에 데모대는 방콕의 큰 길을 행진해 시민에게 반정부 집회에의 참가를 호소했다.
또한,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여당 프어타이당 당수 짜루폰 내무부 장관 자택의 전기와 수도를 차단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데모 참가자는 추계 약 3만5000명이었다고 한다.
반정부 집회에서 발포, 2명이 부상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실시되고 있는 반정부 집회에서 15일 발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당했다.
발포는 심야에 데모대가 ‘방콕 봉쇄’ 주요 거점 방콕 상업 중심지에서 발생했으며, 발포로 부상을 당한 남녀 2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가 아침까지는 퇴원했다고 한다.
2개월 이상 전에 시작된 반정부 데모는 지금까지 경찰을 포함한 몇 사람이 사망했으며, 14일에는 수제 폭발물이 최대 야당 민주당의 당수인 아피씯 전 수상의 가족이 소유한 주택 부지 내에 던져지는 사건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태국의 왕정을 지지하는 기득권익 층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보이는 반정부 데모는 잉락 수상을 사임시키고 선거에 의하지 않는 ‘인민 의회’를 창설해 잉락 수상의 오빠인 부호 탁씬 전 수상에 의한 정치 지배를 차단하기 위한 개혁을 이 의회에서 감독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암 지역의 백화점,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라고 발표
센트럴 백화점 등을 산하에 가지고 있는 센트럴 파타나(CPN)는 센트럴월드 플라자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한다고 발표했다.
반정부 그룹이 라차쁘라쏭 지역 등에서 데모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이유이다.
그 밖에 씨암 지역에 있는 씨암 파라곤, 씨암센터, 씨암디스커버리 등도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반정부 데모 지도자의 ‘수상 체포’발언에 부수상이 맹반발
반정부 데모 지도자인 쑤텝 전 부수상이 방콕 도내 아쏙 교차로에서 실시된 14일 반정부 집회에서 “수상을 포함한 각료들의 신병을 체포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정부 측이 맹반발하고 있다.
쑤라퐁 부수상 겸 외무부장관은 1월15일 “반란죄를 추궁받고 있는 쑤텝씨에게 이러한 협박을 허락하는 것은 태국이 무법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는 용인할 수 없기 때문에) 아둔 경찰청 장관에게 즉시 쑤텝씨를 체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단, 부수상은 “상황이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의 깊게 일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랃프라오 5차로에서 폭발, 다행히 부상자는 없어
15일 밤에 반정부 그룹의 거점인 방콕 도내 랃프라오 5차로 근처에서 폭발이 던져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누군가가 고가다리에서 반정부 그룹의 스테이지를 향해 폭탄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행히 폭탄이 떨어진 곳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반정부 그룹의 경비대 2명을 체포, 권총 불법 소지로
16일 미명에 태국 중부 노타부리도 빡끄렛군 쨍와따나 거리에서 반정부 그룹 경비대에 속한 남성 2명을 권총 등의 불법 소지로 경찰이 체포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흐면, 현지 경찰이 쨍와따나 대로에 설치한 검문소를 통과하려고 하던 남성 2명 소지품 검사하다가 권총, 칼 등을 숨겨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2인조는 정부 종합청사의 반정부 그룹에 합류하기 위해 차로 향하고 있는 도중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 중 남성(46) 1명은 이전에 살인 미수죄로 체포되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상이 “시간이 없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의 대화를 거부
2월 총선거의 연기에 대해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는 “여럿이 서로 대화를 하기 전에 수상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서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지만, 이것을 수상이 거부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잉락 수상은 1월16일에 대화를 하자고 신청하고 있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거부되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쏨차이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원은 “총선거 연기에 관한 법적 문제를 수상과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향후에도 요구하겠다. 수상이 계속 거부한다면 정부는 성실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된다”고 말했다.
방콕의 대기오염 개선, 반정부 데모로 교통량 급감이 원인
태국 공해 관리국에 따르면, 15일 방콕 도내 전역에서 대기 중의 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장 물질 PM10 값이 기준치(1입방미터 당 120마이크로그램)를 밑돌았다.
이러한 결과는 반정부 데모대가 주요 교차점을 점거한 것으로 도로 교통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15일의 PM10 24시간 평균치는 방콕도 방카피 지역에서 55마이크로그램(1월7일 137마이크로그램), 도내 빠툼완 지역의 라마 4세 거리에서는 72마이크로그램(1월7일 173마이크로그램), 방콕 교외 논타부리도의 빡끄렛군에서 64마이크로그램(1월7일 129마이크로그램),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 빡남에서 81마이크로그램(1월7일 137마이크로그램)이었다.
방콕 데모, 항공 회사는 감편이나 기재 소형화, 예약 변경이나 캔슬 무료 등의 조치도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실시되고 있는 데모에 의한 수요 감소에 의해 일부 항공 회사에서 감편을 실시하고 있다.
타이거 에어 그룹에서는 1월20일~26일 사이에 일부편에 대해 운휴를 실시하고, 제트스타 그룹과 스쿠트 에어 아시아는 평상시와 같이 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타이항공고 평상시와 같이 운행한다고 표명하고 있지만, 일부편의 소형화나 국내선의 운휴를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타이거 에어나 제트 스타에서는 취소나 예약 변경도 무료로 받고 있다. 환불은 크레디트의 형태가 되어 소정 기간 내에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는 실효가 되어 버린다.
한편,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항공기 출발의 4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방콕 데모, 관제 시설 점거는 실시하지 않을 자세를 보이지만 항공 회사 측은 예비 체제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데모에서 일부 반정부 조직이 공항 관제를 실시하는 항공 무선 공사 점거를 표명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점거를 하겠다고 표명한 것과 다른 조직이 부정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미 정부 측과 타이항공은 점거에 대비해 예비 체제를 시행하고 있어, 영향을 최소한으로 막는다고 하고 있다.
항공 무선 공사가 점거되었을 경우, 최악의 경우는 항공기의 이륙과 착륙을 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어, 관광객에게 영향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고속도로 이용자 감소, ‘방콕 봉쇄’ 영향으로
태국 고속도로공단(EXAT)은 1월13일부터 고속도로 이용자가 평상시에 비해 약 50% 저하되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EXAT 총재는 이 날부터 시작된 반정부 그룹에 의한 대규모 데모 ‘방콕 봉쇄’가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라고 한다.
첫댓글 인제 17일간 진짜 전쟁인가요... 고속도로에 단속 경찰이 안보여요.
모든분 무탈하시길......:)
잘 봤습니다 ^^
9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