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1. 띄어쓰기 [성과 이름]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쓰고
"우리말 성에 붙는 '가, 씨'는 윗말에 붙여 씁니다."
" 김대성, 서화담(徐花潭), 최가, 이씨,
채영선 씨, 이충무공, 우장춘 박사, 이순신 장군,
백범 김구 선생, 김 계장, 철수 군, 이 군, 정 양, 박 옹
☞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습니다.
" 남궁선/남궁 선, 독고탁/독고 탁, 구양수/구양 수, 황보지봉/황보 지봉,
존 케네디, 이토오 히로부미 등 "
2. 띄어쓰기 [고유 명사]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습니다.
"명성 대학교 사범 대학/명성대학교 사범대학, 한국 중학교/한국중학교
☞ 부설(附設), 부속(附屬), 직속(直屬), 산하(傘下) 따위는
고유 명사로 일컬어지는 대상물이 아니라,
그 대상물의 존재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원칙적으로 앞뒤의 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 학술원 부설 국어 연구소/학술원 부설 국어연구소,
대통령 직속 국가 안전 보장 회의/대통령 직속 국가안전보장회의
3. 띄어쓰기 [전문 용어]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습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만성골수성백혈병, 모음 조화/모음조화,
긴급 재정 처분/긴급재정처분, 손해 배상 청구/손해배상청구,
해양성 기후/해양성기후, 두 팔 들어 가슴 벌리기/두팔들어가슴벌리기
"☞ 다만, 명사가 관형어(=용언의 관형사형)의 수식을 받거나 두 개 이상의 체언이"
접속 조사로 연결되는 구조일 때에는 붙여 쓰지 않습니다.
간단한 도면 그리기
쓸모 있는 주머니 만들기
아름다운 노래 부르기
☞ 역사적인 서명, 사건명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합니다.
경국 대전, 동국 여지 승람, 어부 사시사
그러나 뚜렷이 별개 단어로 인식되는 것은 띄어 씁니다.
의암 선생 방랑기, 무기여 잘 있거라
4. 띄어쓰기 [지리적 용어]
"도(道), 시(市), 읍, 면, 리, 군, 구, 해(海), 도(島), 섬, 만, 양(洋), 주(州),"
"강(江), 사(社), 가(家), 인(人), 족(族), 계(系), 생(生), 선(船), 항(港),"
"말·어(語), 가(街), 계(界), 식(式) 등의 말은
우리말 명사와 붙여 쓰나,"
외국어와는 띄어 씁니다.
북해 카스피 해, 한강 유프라테스 강,
남산, 후지 산, 부산항, 앵글로색슨 족, 런던 식, 프랑스 어
☞ 우리말과 외국어가 어울렸을 때는 띄어 씁니다.
그리스 신화, 시베리아 벌판, 라틴 문화, 살라미스 해전.
그러나 우리말과 외국어가 한데 어울려
한 낱말로 된 것이나 이에 준하는 말들은 붙여 씁니다.
금메달, 우승컵, 밴드부, 볼링화, 노벨상, 페인트칠, 이온화
5. 띄어쓰기 [색상]
"색상을 나타내는 순색의 빛깔 이름은
합성 명사로 보고 모두 붙여 쓰고,
순색이 아닌 것은 각각 독립된 명사로 보고 띄어 씁니다."
"순색 - 검은색, 흰색, 빨간색, 노란색, 바다빛"
"순색이 아닌 것 - 푸르죽죽한 빛, 검붉은 색"
☞ 어떤 명사에 '색, 빛'이 붙어서 색깔이 어떠함을 나타낼 때에는 붙여 쓰지만,
그 명사의" 빛깔이 어떠함을 나타낼 때는 띄어 씁니다.
지금의 하늘 빛은 잿빛이다. 황금 빛은 주황색이다.
6. 띄어쓰기 [위치]
"속, 안, 때, 앞, 전, 후 등의 \
명사는 다른 명사와 띄어 씁니다. "
"집 안, 식사 때, 얼마 전, 머리 속, 몸 안, 점심 전, 산 속, 시청 앞, 퇴근 후"
☞ 그러나 다음말들은 붙여 씁니다.
"숲속, 품속, 품안, 눈앞,
아침때, 점심때, 저녁때, 오정때, 이맘때, 그맘때,"
"저맘때, 여느때, 보통때, 평소때, 기원전, 기원후"
7. 띄어쓰기 [붙여 써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
붙여 써서 이해하기 어렵거나
의존 명사로 인정되는 것은 띄어 씁니다.
"문명인 간(문명인들 사이), 어떻든지 간에, 이렇든 저렇든 간에, 18세기 말"
☞ 그러나 중, 전(前), 박(外), 안(內) 등이
접미사처럼 쓰여, 띄어 쓸 때 말뜻이 다르게 되는 것은
붙여 씁니다.
"무심중, 안중, 부지불식중, 은연중, 병중, 안전(眼前), 문밖(城外), 문안(城內) "
8. 띄어쓰기 [의존 명사]
의존 명사(의미적 독립성은 없으나
다른 단어 뒤에 의존하여 명사적 기능을
"담당하므로, 하나의 단어로 다루어짐)는 띄어 씁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고향을 떠난 지 20여 년이 흘렀다.
모르는 체 학자인 양 놓칠 뻔 그럴 리가 없다.
" ☞ 의존 명사에는 '것, 들, 지, 뿐, 대로, 듯, 만, 만큼, 차, 판, 데, 때문' 등이 있는데,
조사, 어미 등과 혼동하기 쉬운 품사입니다.
이러한 '것, 들, 지, 뿐' 등이
관형어 아래 쓰이면 의존 명사,
체언 아래 쓰이면 조사,
서술어 아래 쓰이면 어미로 구분됩니다."
"배, 사과, 감, 대추 들이 먹음직스럽다.
사람들, 여자들 남자들, 우리들"
그가 떠난 지 오래다.
집이 큰지 작은지 모르겠다.
산이 어떻게나 높은지.
그 분을 따를 뿐이다. 셋뿐이다. 여자들뿐이다.
"본 대로, 느낀 대로, 아는 대로, 약속한 대로 / 법대로, 약속대로 얼마 만인가?"
사흘 만에 돌아왔다. / 하나만 안다. 놀기만 한다. / 받기는 받는 다만 달갑지는 않다.
"볼 만큼, 애쓴 만큼 / 우리도 당신네들만큼 일한다."
보고싶던 차에 연락이 왔다. / 격려차 들렀다.
바둑 한 판 두자. / 씨름판에서 우승을 했다.
갈 데가 없다. 달리는 데는 선수다. / 얼굴은 예쁜데 키가 작다. / 저기 있는데
"한 편에서는 옳다 하고 / 한편, 형님 쪽에서는"
9. 띄어쓰기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때]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때는 띄어 씁니다.
"국장 겸 과장 / 열 내지 스물 / 이사장 및 이사들 / 책상, 걸상 등이 있다. /
"서울, 부산 등지 / 사과, 배, 감 등등 / 청군 대 백군"
10. 띄어쓰기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에는 붙여 쓸 수 있습니다.
그때 그곳 / 좀더 큰것 / 이말 저말 / 한잎 두잎 / 이곳 저곳 / 내것 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