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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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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질문/ 고속철도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 던집니다.
불국사역2014년패쇄? 추천 0 조회 362 07.10.26 00:1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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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26 00:38

    첫댓글 우선, 강남에서 화성(향남)까지의 고속철도노선은 호남고속철도입니다. 원래 호남고속철도는 강남의 수서역을 기점으로 향남에서 경부고속철도와 합류하게 되어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예산문제 때문에 백지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경부고속철도의 추가역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때 평택에 경기남부역이 제안된 적이 있었습니다만, 다분히 정치적인 주장으로써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 추가 결정된 역이 바로 서울산역, 오송역, 김천구미역입니다. 그리고 신선이 완전 개통한다면 현재 계획상으로는 구포역에는 KTX가 지나지 않습니다.

  • 07.10.26 00:46

    고속철도 신선 개통 후, 현재 병행 기존선에 운행되고 있는 KTX는 일단 상식적으로는 운행중지 될겁니다. 물론 우리는 상식에 벗어나는 일을 자주 목격하곤 하지만요ㅡㅡ;;; 그리고 원주-강릉선은 아직 구상중인 노선으로 당연히 어떤 차량이 들어갈 지 예상하는 것은 완전히 우리 동호회원들의 자유입니다.^^ 일단 제 생각으로는 200km/h 급의 고규격 철도로 건설되는 것인 만큼, 틸팅열차가 들어가기 보다는 고속의 간선형 전동차가 들어갈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는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 07.10.26 00:47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나로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쓴 글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 항상 염두해야 합니다(특히 '강한' 표현을 할 때는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해낼 자신이 없으면 그런 표현은 아예 빼는게 좋겠지요). 특히 본질적으로 레일플러스는 지식계 동호회인 만큼 더욱 이런 배려가 필요하지요. 물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해라...는 건 불가능할 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최소한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을 겁니다.

  • 07.10.26 11:17

    얼마전에 완전개통이후에도 구포역 존치를 고려해보겠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부전행으로 해서 하루에 6~10편정도 운행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07.10.26 18:58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끝나면 해운대행 KTX로 바뀌지 않겠습니까? 경주와 울산을 거쳐가는 서울<->부전 새마을호보다는 해운대에서 서울로 가는 수요를 훨씬 많이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07.10.27 15:49

    저도 그 쪽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동대구이남은 현재처럼 기존 경부선을 이용하고, 구포, 부전, 해운대에 정차하는 KTX요. 신선에 비해 거의 1시간 이상 더 소요된다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구포나 해운대 신시가에서 지하철로 부산역까지 가려고 해도 거의 1시간이 걸리니 접근성 향상이라는 면에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요.

  • 07.10.28 23:15

    그렇습니다. 그건 그렇고 김천구미역 후보지인 아포면을 보면 왜 그곳에 그 큰 고속철도역을 지으려고 하는지......오송역과 마찬가지로 정말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김천과 구미를 잇는 555번 노선 말고 다른 연계 교통수단을 확충한다 하더라도, 과연 거기까지 사람들이 KTX 타러 갈 지 의심스럽습니다.

  • 07.10.26 11:27

    수서-향남노선은 취소가 아니라 유보입니다. 서울-시흥복복선의 타당성을 따져보고 재추진여부를 따지지 않을까 싶네요 강남출발역이 있으면 파급효과가 굉장히 크다고 개인적으로는 보기에.. 수서-향남신선건설도 재고해 봤음 싶습니다

  • 07.10.26 18:59

    호남고속선과 경부고속선이 완전히 개통되기 전에 KTX-1 기종을 대체할 KTX-2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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