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대국(大國)이니 상국(上國)이니 하며 자화자찬하며 대접을 받으며 우리 조상과 우리나라를 괴롭히던 중국도 예절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강오륜을 인간 생활의 기본으로 주창했던 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예절을 지키지 않고 오랑캐 짓거리를 했기 때문에 ‘되놈’이라고 불리며, “재주는 곰이 하고 돈은 되놈이 먹는다.”는 속담까지 나왔는지도 모른다. 중국까지 칭찬하던 ‘동방예의지국’이 시대의 변천과 인간생활의 변화로 많이 바뀌고 없어지고 했지만 근본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만인지상이요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넘보며 경기도지사 이재명과 피터지는 경쟁(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 쟁탈)을 하는 민주당의 대표 이낙연이 삼성그룹 총수인 이건희 회장의 타계에 조문(弔問)을 하는 태도가 비속한 말로 표현하면 개망나니와 같아서 구설수에 올랐으며 국민들의 엄청난 원성과 지탄을 받고 있다. ‘조문의 기본예절도 모르는 인간이 어찌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을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겠는가’라는 비난과 하는 짓거리가 꼭 그쪽 사람처럼 이중성을 갖고 있으며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와 같다는 비판 여론이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신경영, 창조경영, 인재경영… 고인께서는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으로 변화를 이끄셨습니다. 그 결과로 삼성은 가전, 반도체, 휴대폰 등의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 그러나 고인은 재벌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고, 노조를 불인정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끼치셨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불투명한 지배구조, 조세포탈, 정경유착 같은 그늘도 남기셨습니다. (…) 삼성은 과거의 잘못된 고리를 끊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고인의 빛과 그림자를 차분하게 생각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위의 글은 25일 오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타계 소식이 알려진 뒤 이낙연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요약한 것이다. 완전히 종북좌파다운 전형적인 ‘병 주고 약 주는’ 추태로 조문하는 글인지 비난하는 글인지 헷갈리게 했는데 정의당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이 회장에 대해 조의를 표하면서도 “이 회장은 정경유착과 무노조 경영이라는 초법적 경영 등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어두운 역사를 남겼다. 그 그림자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이어졌다. 이제 그 어두운 역사의 그림자를 지우길 바란다. 이제 재벌개혁을 자임하는 국민 속의 삼성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사전(事前)에 입을 맞추고 쓴 글같이 완전 판박이다. 종북좌파들은 생각과 행동들이 이심전심으로 뜻이 서로 통하는 모양이다.
언론은 이러한 이낙연의 무식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조문 예절에 대하여 네티즌들의 비판이 잇따른다며 “박원순 땐 맘 아프다던 이낙연, 이건희 초상날엔 훈계냐”는 제목으로 사회면에, “애도한다며…이낙연, 마지막까지 이건희 단점 지적"이란 제목으로 정치면에 기사를 보도했는데 7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아 이낙연의 행위에 대하여 비판과 비난의 글을 올렸는데 아래의 글은 이낙연의 페이스북 글에 대한 댓글을 정리한 것인데 이낙연의 무례한 짓거리를 옹호한 글보다는 비난을 한 글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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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를 표할 때는 애도만 하라” “고인에 대한 평가는 애도를 마치고 하는 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 “마지막까지 굳이 이랬니, 저랬니 단점을 짚어 글을 적어야 했느냐” “나라의 큰 어른이 죽은 날에 고인 모독의 욕구를 참을 수 없어 질 낮은 ‘저격’이나 해대는 그런 정도로 민주당과 정의당은 타락했느냐” “애도하고 슬퍼해도 모자를 판에, 고인 가시는 길에 왜 흠을 잡느냐. 이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깊은 애도’의 모습인가” “이건희 회장의 죄는 대한민국에서 이병철 (삼성 선대) 회장의 아들로 태어나서 삼성을 물려받고 그 기업을 세계급 기업으로 만든 것”이라면서 이낙연의 벗어난 조문 예절에 대한 비난을 했는가 하면,
“마음이 아프다.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빈다. 안식을 기원한다.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7월 여비서를 성추행한 게 드러나 자살한 서울시장 박원순에 대한 애도와 “내편은 빛만 내세우고 반대편은 그림자까지 운운하며 명복을 비는 건 참 어이가 없다” “박원순은 그림자가 없어서 이런 글을 안 썼느냐” “'그 시장님' 추모사에 남긴 글과 너무나도 대조된다”며 이건희 회장에 대한 애도의 태도와 입장이 다르다며 이낙연의 추악하기 짝이 없는 이중성을 지적하는 이들도 많았다. 박원순과 이낙연은 사상과 이념이 같은 종북좌파로 같은 편이고, 고 이건희 회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보수우파였기 때문에 이낙연이 이런 한심한 짓거리를 한 것으로 밖에는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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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초상집에서 삼성 임직원과 유족들이 상심하고 있을 오늘 재벌 경제니 노조 불인정이니 지배구조니 정경유착 따위를 추모사에 언급하고, 삼성에 잘못된 고리를 끊고 새롭게 태어나라고 훈계질하는 것은 무례이자 무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가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삼성물산 합병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혁하자는 입장을 가진 경영학자인 저이지만 오늘 하루는 배우자만 빼고 다 바꿔 혁신하고 세계 일류 제품만 남겨 사업보국하자는 기업가의 선한 영향력만 기리고 추모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리고 “열 번 백 번 양보해도 삼성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자긍심, 대한민국의 인지도를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것에 비해 여당 정치인들은 혁신은커녕 나라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근간을 흔들며 새로운 권위주의로 그나마 4류 정치를 막장정치로 만들었다”며 “양심적으로 오늘 하루는 입에 자물쇠를 거는 예의를 지켜주기 바란다”며 저질 정치인 이낙연을 질타하였다.
이낙연이 국민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도 못한 주제에 여비서를 성추행하 비겁하게 자살한 전 서울시장 박원순에 대한 애도의 조문과 이한상 교수의 말처럼 삼성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자긍심, 대한민국의 인지도를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고 이건희 회장의 타계에 대한 무례한 조문을 지적하면서 4류 정치인들에게 “양심적으로 오늘 하루는 입에 자물쇠를 거는 예의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는데 오늘 하루가 아닌 장례가 끝날 때까지 민주당‧정의당 등 종북좌파 이념과 사상을 가진 정당들은 입에 족쇄를 채워야 할 것이다. 마지막 가는 고인에 대한 바른 조문예의는 그분의 장점을 언급하며 명복을 빌고 단점은 장례가 끝난 후에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을 꿈꾸는 민주당 대표 이낙연은 네티즌들의 “민주당에서 온갖 불법‧부정 등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 죽었을 때는 고인 모독 하지 말라더니 이건희 회장에 대한 명예를 왜 깎아내리느냐, 편협한 사고”를 버리라는 지적과 비겁하게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 노회찬 전 의원, 박원순 전 시장도 빛과 그림자가 명확하고 공과를 기억해야 하는데 그때도 어두운 점은 반성하라고 했었느냐, 품격을 되찾으라”는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무례한 조문(弔文)에 대하여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낙연이 절대로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 대깨문의 도움이 없이는 민주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가 될 수가 없으므로 그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 비굴하게 뭉개고 넘어갈 게 불 보듯 뻔하다.
첫댓글 대깨문들을 의식한 기회주의자의 어정쩡한 조문 발표가 비난을 불러온 원인이 된 셈이죠. 또한 당내 대권경쟁에서 이재명에게 밀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봐야겠죠.
이낙연은 대통령이 될 자격도 자질도 능력도 없는 추악한 기회주의자요 이중성을 가진 그쪽 특유의 성질까비지가졌으니 청산되어야 할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