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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기타 배달의 민족 CEO 지방대 일침 전체내용
장진대학교 추천 0 조회 334,794 19.10.10 22:54 댓글 1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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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11 03:41

    학벌주의라는 애들 자기가 명문대생일 때 지방대생들하고 동일한 선상에서 출발하는거면 정말 아무렇지 않을까?
    그리고 기업목적이 이윤추구인데
    기업이 개개인의 환경 하나하나까지 고려하는건 힘들지
    정부기관은 그게 아니니까 블라인드 하는거고

  • 19.10.11 04:50

    현실적으로 보면 욕 먹을 정도의 답변은 아니긴한데... 막 그렇게 맞는 말도 아닌 느낌...

  • 19.10.11 05:19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나도 입시 두번이나 해봤지만 그동안 느낀게 노력한만큼 그대로 내 수능 성적으로 돌아오는게 절대 아니던데. 무조건 학벌 좋은 사람은 그만큼 학창시절에 노력한거니까~ 하면서 학벌주의 정당화하는 느낌임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당장 주어진 상황에서 노력하는거밖에 방법이 없지만 비판의식은 갖고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 19.10.11 05:45

    명문대라는 타이틀이 고등학교때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가 된다고 쳐도 그에 대한 보상이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는건 문제있다고봄.. 나도 고등학교때 주어진 환경내에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애매한 취급받는 학교 들어왔고 나나 내 주변 학교사람들이나 지금 다들 열정적이고 다방면으로 열심히 사는데도 결국 취업시장에선 애매한 학교 네임밸류때문에 노력도 애매하게 하고 살아온 취급 받겠지 싶음

  • 19.10.11 05:50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도 대학교 타이틀만 보고 얘는 열심히 안살았네ㅋ 하고 걸러버리는게 우리나라 학벌주의아님? 그래서 그렇게들 문제있다고 외치는건데.. ㅋㅋ..

  • 19.10.11 05:59

    맞는 말

  • 전에는 댓글에 욕 엄청 달리던데 돈많거나 서울사는 애들이랑 출발선이 어떻게 같냐고

  • 19.10.11 06:38

    이게 맞는 말이 되려면 입시제도가 정말 누구에게나 평등한 게 맞는가? / 대학 입결과 업무능력이 비례하는 것이 맞는가? 이걸 증명해야하는데 ㅋㅋ 그냥 엘리트 주의자 솔직히 무식해보임

  • 19.10.11 06:40

    맞긴 뭐가 맞아 감히 기준을 세워가며 타인의 인생을 판단하는 것부터 오만임

  • 19.10.11 07:50

    말 잘하시넹

  • 19.10.11 08:14

    음.. 맞는 말인진 잘 모르겠다..

  • 19.10.11 10:32

    옛날에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서울에 사는 내 친구 지인들 60프로는 인서울 경기도 안에 사는 내 주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지방대 나오더라
    그거보니 그리 맞는 말 같다는 생각 안듬...
    저 말이 맞으려면 애초부터 같은 경제적 조건이 되야한다고 생각함

  • 19.10.11 10:59

    맞는 말이지 ㅋㅋ 띵가띵가 놀러다닐 때 코피 터지게 해서 명문대 갔는데 뒤늦게서야 차별이랍시고 블라인드 채용 하면 맥 빠짐 ... ㅋㅋ

  • 19.10.11 11:13

    나 지방대인데 저 말 맞잖어ㅋㅋㅋㅋㅋ이상을 따질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이상적인건진 알겠는데 현실이 그런걸 어떡하겠음 저 사람 말대로 불평불만을 할 게 아니라 그 시간에 더 노력을 해야 되는게 맞음

  • 19.10.11 13:51

    잘모르겠어 학교다닐때 나보다 더 열심히하고 잘하던애 있는데 형편상 영어 수학 과외한번 못해가지구 과외받는 애들이랑 비교했을때 수능에서 떨어지던애가 있었는데 수시 좋은데 합격했었는데 결국 돈때문에 바로 취업가능한 지방에 간호학과 갔음.. 꿈은 연구원 이런거 하고싶었고 해당과에서 반액 장학금으로 오라고 했었는데 취업 불분명하니꺼 전액 장학금주는 완전 지방에 간호학과 갔어.. 뭐 다 케바케니까 .. 어렵다 공부안하고 뒤지게 놀다가 지방대 간 사람도 있고 한명은 열심히 하던애고 한명은 그냥 그저그런앤데 운좋게 같은 학교 간경우도 있어서..

  • 19.10.12 00:57

    저게 어떻게 맞는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돼 진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면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이 정당화 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열심히의 기준이 뭐임? 우리나라에선 가족 현실 감정 다 제쳐두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성공하는게 열심히 살았다는 기준이라 생각하는게 문제임. 애초에 아이때 백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심리적 경제적 안정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가정에서 자랄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 과연 몇퍼센트나 될까? 소득수준, 세원마저 비공개가 된 우리나라에서 노력이란 말은, 학벌이란 말은 정말 많은것을 정당화시키는 가장 쉬운 기준이 되는 것 같음

  • 19.10.12 00:59

    물론 노력 중요함. 하지만 노력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전제가 된 상태와 아닌 상태라는게 다르고 또 누군가 어떤 자리에 올랐다고 해서 니네도 나처럼 하면 성공할 수 있어 ㅋ 라고 하는건 정말 사람의 다양한 인생을 존중하지 않는 하나의 꼰대질이라 생각함. 모든 사람은 어떤 자리에 있느냐가 아닌 현재 그 자리에서 자신에게 떳떳할 만큼 잘 살고 있다는 그 자체로 공평하게 존중받아 마땅함.

  • 19.10.12 01:00

    @다아오니 남자한테 차별받기 싫고, 지방대한텐이기고 싶은 심정 자체도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내가 무언갈 요구하고 사회가 진짜 바뀌길 원한다면 나 자체도 어디선가 기득권의 주체가 될수 있음을 생각하고 내려놓는법도 알아야 함

  • 19.10.22 11:29

    @다아오니 말 진짜 잘썼다

  • 19.10.12 03:47

    우리나라에선 맞는말같음

  • 19.10.20 09:35

    다 맞는 말은 아닌거같은데 금전적인부분도 대학에 영향준다고 생각함 앞으로의 인생이라던가

  • 19.10.22 02:00

    엥 당연 맞는말 ; ;;

  • 19.10.22 15:15

    인정임

  • 19.10.26 01:41

    비평준화 지역인이라 공감 안돼..

  • 19.10.27 14:44

    난 공감되는걸... 나도 비평준화 지역에서 자랐고 고액과외 한번 안받았지만 인강듣고 매일 공부해서 서울권 의대왔어.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 내내 공부만했고 집 가면서도 버스 타면서도 공부만 했어. 주말에도 도서관 갔고
    대학 오니까 강남 대치동 사는 애들 많고 다 비싼 학원 다녔지만 와서 보면 차이가 많이 안나. 오히려 내가 더 성적 잘받기도 하고
    환경은 어느정도 영향은 주지만 그것만은 탓하는건 환경에서 최대한의 노력도 안한사람들의 핑계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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