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홈팀의 0 : 1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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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에 의한 러쉬로 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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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나라의 스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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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동국-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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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영-김두현-이호-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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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김상식-최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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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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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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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장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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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정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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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4-3 포메이션입니다. 그리고 변칙적인 오버레핑을 의미하는 듯한 4-4-2 포메이션도 살짝 가미한 걸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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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많이들 열심히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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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방에 묵어서 최고의 수준으로 대접해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겠다는 감독의 욕심과는 달리 아직 시차 적응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실력이 부족해서이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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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평가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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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비수들과 골키퍼와의 조화가 참 불안하네요. 김상식 선수와 최진철 선수. 경기가 안 풀릴 때는 고참들이(?) 경기를 가다듬고 이끌어갈 필요가 있는데, 그 역할을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 선수만큼 해주는 선수가 없네요. 최진철 선수는 말그대로 묵묵히 자기일을 하는 선수라서 그런 일을 기대하기 어렵거니와 공격까지 자신의 역량을 넓히기엔 수비 공간이 너무 커보이네요. 그리고 김상식 선수의 수비는 퍼르디난디가 가장 안 좋을 때 모습을 오늘 하루에 다 담아놓은 듯한 플레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운재 선수, 살 빼시든가 아니면 훈련량을 높여서 순발력을 더 키웠으면 합니다. 순발력을 키우려면 체중은 줄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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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미드필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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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영-이호-김두현-조원희 로 이어지다가 후반에 백지훈이 장학영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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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임을 답답하게 만드는 수훈갑이었습니다. 물론 수비수들의 UAE의 공격수들의 압박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뻥뻥 걷어내어 정확하지 못한 롱패스로 인한 미드필더진들이 볼을 터치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들의 패스 또한 정확하지 않네요. 중앙 미드필더 둘이서 볼을 서로 한번씩 번갈아가며 커팅 당하면 말 다했죠. 그리고 오늘 국가대표 첫경기를 가진 장학영 선수. 긴장 제대로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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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학영 선수 앞쪽으로 전반에 자리잡은 이천수 선수의 활동량이 워낙 좋았거니와 장학영 선수와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는 것이 후반 교체 원인이 된 듯 합니다. 아마 몇번 경기를 뛰다보면 나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원희 선수. 마치 우리에게 구원처럼 언론에서 띄워줬던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한 체 경기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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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전에 등장해 그래도 경기를 어느정도 풀어준 백지훈 선수. 베스트가 아니라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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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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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동국-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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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이천수의 무한 러쉬가 약이 아니라 독이 된 듯 합니다. 자신은 감독에게 정확하게 눈도장이 찍혔겠지만 경기는 졌죠. 그렇지만 이천수 선수가 만들어냈던 찬스들이 과연 골을 위한 찬스들이였나, 아니면 자신은 딱 전반에 모든 걸 보여주겠다라는 플레이였나하는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잘하는 것도 알고 개인기도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 좋은 거 다 압니다. 욕심도 제일 많은 거 압니다. 그래도 경기는 11명이서 뛰는 거고 윙플레이어가 고립되는 것보다는 한템포 쉬어가는 상황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바로 이부분이 박지성 선수와 비교되는 부분 같습니다. 단지 스타일 상으로...) 그리고 이동국 선수와 박주영 선수. 피곤해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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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를 통해 아마도 내일자 신문과 언론에선 역습을 당한 것에 대한 질책과 해법에 대해서 말하겠죠. 그러나 더 급한 것은 미드필더진들의 경기력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볼트레핑이 40며칠해서 되는 부분이 아닌 것은 알지만 그래도 원터치 패스는 못해도 받는 사람을 보며 생각하며 주는 패스는 되야겠지요. 이것이 비단 공격진으로 향하는 패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더 중요한 수비수들과의 호흡에서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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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드필더진에서의 킬패스. 아니 킬패스는 바라지 않아도 조금 더 위협적인 전진패스. 답답하더군요. 돌파만 죽어라고 하니깐 당연히 돌파만 막겠죠. 그 상태에서 감각적인 패스 한번 나오면 우리나라에서 뜨는 거 순식간인데... 물론 경기를 하다보면 쉽지 않은 거 압니다. 그리고 그러한 패스 자체가 생각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경기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플레이 메이커 다운 플레이 메이커는 아니더라도 위협적인 패스가 가능한 미드필더진들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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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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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안정환, 박지성, 차두리, 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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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도는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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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리그에서 정규리그에서도 많이 나서지 못했던 이천수의 기량이 저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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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음 경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21일 그리스 展 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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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에 백만원짜리 방에서 묵는 선수들. 경기 열심히 하십시오. 열심히 한다고 수고했다가 아니라 잘해야 될 상황을 만들어 놓은 건 4년 전 결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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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글로쓰면 길 것 같애서 꼬리말로 하네요.. 아무 시차적응 안되고 첫훈련이고, 시즌끝나고 쉬다와서 감각 없는 것도 다 이해하겠는데 어젠 너무 심했네요 -_-;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비조직력불안,골결정력,패스부정확.. 이 세가지가 모두 충족된 경기였네요. 그나마 공격은 괜찮았죠. 미들의 지원이 없었을뿐.
그래도 확실히 수비진에대해서는 아직 말을 아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상식선수가 분명 김영철 선수보다 떨어지는건 분명하지만(특히 뻥축구를 조장하는 플레이란;;)어차피 3명이 한번도 다른 경기에서 맞추어 본적이 없다고 볼때 그걸 김상식 선수에게만 책임이 가는건 좀 그렇군요 그리고 박주영선수에게 지금
첫댓글 아참 그리고 최진철 선수 입모양 제대로이고 리플레이도 제대로였습니다. =,.=
아 오늘 수비진에서의 뻥 패스 상당히 거슬리더군요..ㅡㅡㅋ
전 오늘 이호선수가 상당히 안좋아 보이더군요 수비형 미들이라면 역습상황에서 최소한 허리쯤에 위치한게 보여야되는데 골상황에서도 오히려 이천수선수가 더 골대에 가까웟죠 그리고 역습상황에서 빨리 돌아오지 못하는 이런모습이 제눈에는 김남일선수와 조금 비교 되더군요
김남일 선수도 복귀할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 ㅇ,.ㅇ
정조국은 왜 대표로 뽑혔는지...참...프로팀에서도 김은중, 박주영에 이은 후보 선수인데...쩝
그러게 말입니다. -_- 아마 테스트한 것으로 생각되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선수들부터 먼저 기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경기에는 아마 조재진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 ㅇ,.ㅇ
변칙적인 4-4-2였나요;; 후반 시작엔 3-5-2로 봤고 홈팀의 압박으로 인해 포메이션이(미드필더가)뒤로 밀리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포메이션으로 생각했는데 ㅡ,ㅡ; 그냥 투보란치 있고 공격수 둘 있고 정경호 혼자 공 몰고;;
그리고 상식이형은 한경기가지고 판단하면;; 전 나쁜놈이지만.. 그동안 리그경기를 봐서 느낀건데 맨투맨수비나 수미가 그나마 더 나은듯해요 ㅡ,ㅡ;
진짜 글로쓰면 길 것 같애서 꼬리말로 하네요.. 아무 시차적응 안되고 첫훈련이고, 시즌끝나고 쉬다와서 감각 없는 것도 다 이해하겠는데 어젠 너무 심했네요 -_-;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비조직력불안,골결정력,패스부정확.. 이 세가지가 모두 충족된 경기였네요. 그나마 공격은 괜찮았죠. 미들의 지원이 없었을뿐.
장학영선수.. 아무리 데뷔전이라도 바로 옆에있는 선수한테 패스하는데 그것 마저 미스가 나더군요.. 이호,조원희는 기대에 못미쳤고.. 어서 남일킨께서 돌아오셔야할텐데요. 전훈에 포함된걸로 아는데 왜 출전을 안했는지.. 암튼 어제는 수비가 히트였죠. 김상식에게 중앙수비를 맡긴건.. 인위적실수? 최진철의 ㅅㅂㄴㅁ
그래도 확실히 수비진에대해서는 아직 말을 아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상식선수가 분명 김영철 선수보다 떨어지는건 분명하지만(특히 뻥축구를 조장하는 플레이란;;)어차피 3명이 한번도 다른 경기에서 맞추어 본적이 없다고 볼때 그걸 김상식 선수에게만 책임이 가는건 좀 그렇군요 그리고 박주영선수에게 지금
필요한건 경기 시간이 아닌 휴식으로 보이는건 저뿐인건지.. 어제도 풀타임 뛰엇던거 같은데.. 좀 쉬게 해줫으면 하네요.. 그리고 김남일선수는 전훈에 포함 되었으니 조만간 경기를 뛸것같습니다 풀타임이던 교체던말이죠..
골먹는장면에서 이천수와 박주영이 보이는데 다른 수비수들은 다들 어디?? 혹시 uae가 프린스턴 모션오펜스라도 쓴거엿나요?^^
진짜 이운재좀 바꿨으면..나올랑 말랑 하다가 불안하게 나와가지고 처리한다는게..그리고 진짜 이운재는 확실한 선방하나가 없네요. 역시 이운재랑 만나는 골키퍼는 야신모드..
유럽파에 이을용 추가요~
근데 조병국 선수는 아직 부상인가요?.. 정말 기대했던 수비수인데
현재로썬 그 기대 약간 접으시는게 조아여;; 기량 마니 퇴보했습니다.. 발전해야함;;
조병국 선수도 해외파죠. 러시아 갔죠. ㅇ,.ㅇ
러시아간 선수는 현영민이구요 부상 복귀한 조병국 선수 성남 주전 후보 왔다갔다합니다
히긱 실수 ㅎ
사우디전에는 정경호 조재진 이천수가 스리톱이고 미드필더에 백지훈 김남일 김정우 조원희 수비에 김동진 김영철 최진철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천수 조재진 정경호 스리톱이면 지는 한이 있어도 공격하나는 화끈하게 하겠네요. 미드필더진들에서 어떻게 도와줄지 모르겠지만... 김정우, 김남일이라면 어느정도 기대 ㅇ,.ㅇ 백지훈도 어제만 봐선... ㅇ,.ㅇ
이천수가 자기를 내세우기 위해 팀을 버렸다 이건가요..어허 참..그렇게도 볼수있나..그냥 이천수가 싫다고 하시죠..경기내내 머하나 보여주지 못한 박주영보다는 더 좋아보이던데..이천수가 한템포쉬었으면 경기흐름을 끊었다고 하지 않을까요..
아... -_- 이천수선수 전혀 싫어하지 않고요. 우리나라에 그만큼 승부욕과 테크닉이 강한 선수가 부족하다는 것에 아쉽다고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단지 어제 경기에서는 어쩌면 그랬을지도 몰랐겠거니.. 하는 말이죠.^^
백지훈 김정우 김남일이면 왼쪽은 누가? 백지훈?
예상 엔트리일뿐이에요;; 백지훈(왼) 김남일 김정우 조원희(오) 이게 젤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말그대로 예상임;;
2군 테스트 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경기 내용이 쩝.....
예상엔트리가 저 4명의 미드필더진이라면 변형된 433이 떠오르네요 중앙미드보는 3선수.
같은 예상이라는^^ 후반전에 433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전으로 나온 선수들이 즐이면 교체해서 352로 또 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