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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평촌 1기 신도시 전세가가 집값의 70%가 넘었는데...
볼살통통 추천 4 조회 2,944 12.08.09 18:1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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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09 18:23

    첫댓글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시세가 14000인데 1100~1200전세시세라서 꺼림직합니다. 그래서 연장안하려고 마음먹습니다.

  • 12.08.09 19:24

    냉철하게 말씀드립니다.전세 빼시고 저렴한 방두개 월세얻으셔서 좀 기다리십시오.현금 확보해두시고 주거비용에 빠지는금액 아껴서 자기개발에 쓰세요.

  • 12.08.09 19:59

    수입은 정해져 있고...돈 버는 길은 지출을 효율적으로 해야....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방 2개짜리 투룸이나 살림집 저렴한 집을 알아보겠다는...
    단독주택이 겨울에 난방비 지출이 크다해도..1년평균을 계산해보면 아파트보다 지출이 적습니다.
    향후 3년정도는 좀 힘들더라도...적은집에서 생활하는게 낫지 않겠나 싶네요..

  • 12.08.09 20:05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것 외는 지출을 안하는게 좋겠다는...
    애 둘 키우면서 전집 사준것은 지인이 계몽사다녀서 유치원때 딱 한번 인사치례로 구매한것 외는 애들 데리고 서점가서 스스로 고르게 했네요.
    그리고 3년마다 ..다시 안보는 책은 모아서 보육원에 보내주고....친구들 집에 가보거나....친척들 집에가면...
    가구와 장식장..화분에 치여서 사람이 작게 보인다는...물론 마당이 없어서 집안으로 전부 끌여들여놓고 산다지만..
    아파트에 살기를 원하면 일정부분 포기해야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
    바로바로 정리하고 필요한 것만 갖추고 살면..집이 커야할 이유가 없지요..

  • 12.08.09 20:15

    매일매일 새는 돈만 계산해보세요...그돈으로 충분히 노후자금 만들수 있답니다..
    실천하기가 힘들지...제 친구예를 들어보면...
    저는 샘플에 화운데이션 하나만 사용...썬크림도 사용안하고여..밖에 나가는 일은 점심먹으로 집에 올라가는 일 밖에...
    친구 화장품...10가지는 되는거 같더군여..절반으로 줄여줬어요...에센스..로션..영양크림은 성분이 똑 같습니다..농도차이예요..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이거 3가지 전부 씁니다..결론은 같은거 중복해서 쓰는거라는...
    신용카드한도를 낮추면....의식을 해서라도 지출을 절도있게 하구여.
    이런거 하나하나 실천하면...돈이 굳지요..이번주 지출이 크면...다음주는 손구락 쪽쪽 빨고..

  • 12.08.09 20:28

    요즘 마트가면...10,000원 안에서 장봅니다...그 이상 지출을 안하고 있어요..
    꼭 필요한 것만 사고...금액이 넘어가는 것은 다음에 사기로 하고여..
    물론 지척에 대형마트가 있어서...언제든 장볼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돈에 맞춰서 지출을 하게되니까..
    양이 적은거...할인되는거..위주로 사게되고... 습관이 되버렸어요..
    1만원안에서도 충분이 장을 볼수 있답니다..
    어제는 두부 1000원,임영수4마리 5천원,홍당무1개 550원,자두 2000원어치.
    아직 두부와 임연수 2마리 남앗네요...ㅎㅎ
    닭도리탕용이 보통 4천원전후합니다..집에있는 묵으지넣고 있는 야채넣고...양념해서 푹 지져대면..그야말로 4천원의 행복...

  • 12.08.09 21:00

    10,000원으로 장보기...
    와이프한테 롱쇼트님 글을 보여드렸더니.....
    ..
    .
    죽을래? 합니다. ㅡ.ㅡ;

  • 12.08.09 21:27

    그렇군요. 현시대.. 절약이 최고입니다.

  • 12.08.10 09:16

    ㅋㅋ 제 딸들도 1만원갖고 어캐 장보냐고 하는데..델꼬 댕기면서 보여줍니다..
    이번달 롯데마트 죽염치약 4개들이 4500원(정상가 8,500원) 인데 잇몸질환 있는 사람들은 기회구여.마트마다 알뜰코너 있는데..
    최대한 양 적은 것으로..당연 금액도 적고여...물건 구입할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새는 돈 막자고 하면 정리됩니다.

  • 12.08.10 09:35

    애들 사교육비....이게 보통이 아닌데....아동있는 부모들 고등교육 다 받앗지요? 학교다닐때 중간정도이상만 햇어도 자기자식 공부 시킬수 있습니다.
    두 애 키우면서 느끼는게 사교육 그리 안해도 되더라는 것.엄마가 드라마만 안봐도 애들 성적이 올라갑니다.
    사교육은 피아노,태권도....등 예체능외는 재능.눈높이.보습학원..안해도 되고여..진짜...돈 줄줄 새는 거...
    학년별로 많은 방법이 있지만...하나만 팁을 준다면...
    초딩....교과서로 공부->전과(보조학습자료)->문제집(요거 잘 골라야..해설이 잘되어 있는게 낫다는)똑같은 거 2권..
    평상시...진도따라 교과서+보조자료+문제집 1-1권

  • 12.08.10 09:40

    시험 10일전...요일별로 계획...교과서+문제집1-2권..이때 2권째는 앞의 1권에서 틀린문제만 풉니다..
    이 방법은 중학교때도 유효하구여...선행학습은 EBS와 강남인터넷강의를 활용하면 충분하고여..
    초딩때는 학교가기전 2분만 시간내어...오늘 배울 단원 한번 훓어보게 하는 것 중요.
    매일 예습 .복습....아이 스스로 공부하기 좋은 시간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책임지게..
    이런 방법으로 중학교 전교 7등으로 졸업시켰고여..지금 대학 4학년...장학금 따박따박 타옵니다..
    습관이 제일 중요...공부와 담 쌓는 애는 다른 길을 유도하세요..스트레스주지 말고..
    자기가 느끼면 대학가서라도 합니다..

  • 12.08.09 22:49

    윗분들처럼 잘 가르쳐주면 투표 잘 할라나?...이명박근혜와 새날당을 찍으면 우린 다 죽는거야...
    답: 집주인은 이 다음에 당신 전세보증금 돌려줄 의사와 여력이 전혀 없어요... 그냥 이사 가세요...이유는 묻지 마시고요...

  • 12.08.09 22:33

    부인과 잘 상의해보세요. 그동네 계속 산다면 아파트 평수도 그렇고, 자제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잘못 엮이면 사교육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겁니다. 그렇다고 근검절약하다 보면 잘하면 좋지만 긴시간이 가다보면 우울증이 올수도 있기에, 부인과 애들 교육을 집에서 해결할 각오와 이런저런 이후 일어날 일들을 같이 상의해서 그곳에서 계속 있든지 다른곳으로 가시던지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애가 크면 집값은 또 두번째 문제가 되기 때문에요.

  • 12.08.09 23:18

    요즘 이자 삼프로시대인데 몇천만원의 실질 월세는 얼마안되죠

  • 12.08.09 23:27

    월세사는거 반대입니다 현재 전세금을 빼서 안전자산에 넣지 않는다면 조각돈이 되서 없어져 버립니다 안전자산이라는게 채권이나 적금밖에 없는데 워낙 수익율이 낮아서요
    그런데 그 목돈이라도 지키려면 그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 12.08.09 23:28

    새마을금고에 5천만원 이하로 쪼개서 가족 명의로 넣으면 금리가 낮아도 4%정도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주위에 퇴직금을 그렇게 운용하는 분은 보았습니다 그 방법도 있습니다

  • 12.08.09 23:31

    전세 재계약할때 아파트 주변시세 확인해보시고 대출설정이 되어있으면 은행에서 채권확보를 위해서 20% 높게 설정을 합니다 2천이면 2천4백만원 설정을 하니까 대출원금은 2천 이하일겁니다
    그걸 계산해서 재개약 하심이 어떠실지...

  • 12.08.10 01:15

    요 근래 정부에서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전세 대출을 해주었더군요.
    금리를 내린 김에 주택 담보 대출을 더 늘려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겁니다.
    다주택자는 한계에 왔으니 세입자한테 전세금이라도 올려받도록 하겠다는 거죠.

  • 12.08.10 02:12

    그돈이면 우리동네 신축빌라 20평 살수 있는데 ~ 망우역 바로 앞 평당 890 (분양광고에 그렇게 써있음 )

  • 12.08.10 07:35

    서울을 제외한 기타 수도권이 시세대비 전세가가 무지 높습니다. 차라리100프로 거주의 개념으로 접근해 빌라를 알아보는건 어떨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8.10 17:31

    신규전세가 없어진 이유는 월세로 전환되어서 그래요. 집을 사지 않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제 곧 임대료도 떨어질 듯 보입니다.

  • 12.08.10 11:00

    굳이 평촌에 사셨야겠나요?
    4호선라인이면 강북 미아 창동 노원쪽만 오셔도 21평 24평 1억3천-1억5천이면 전세가능한데요

  • 12.08.10 12:52

    관양지구 한 번 알아보세요...올초에 임대아파트는 입주했고...지금은 분양아파트 입주중입니다...20평 방 두칸짜리 1억 2천에서 4천 사이로 전세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새아파트라 한가람 세경보다는 깨끗하고 인덕원역 근처라 교통도 좋아요......그리고 관양지구 들어가는 입구에 지금 한창 원룸 투룸 짓고 있는데요...거기도 괜찮은 것 같구요...

  • 12.08.10 16:32

    관양지구 아파트 20평도 있습니까??
    요즘 새 아파트들이 대부분 28평부터 시작이라서..전세가도 높더라구요..거의 2억부터 시작하더라구요.

  • 12.08.10 13:51

    월세 조금 아길려다 전세금 떼는사람 많이 생길겁니다...집사이즈 줄여가시기 힘드시면 반전세 추천...

  • 12.08.10 15:26

    미련없이 옮기세요. 주인에게 전세금 반환해달라는 내용증명 보내시고 그렇게 진행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미리 전세금 일부라도 돌려받아서 다른 곳에 전세를 얻을 수 있도록 협조을 받으세요. 조금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금방 적응됩니다.

  • 12.08.12 08:01

    나라면 타 지역가서 1억 5000전세 주지 말고 그 돈가지고서 걍 집 장만하겠네요. 똑같은 실평수 15평 가지고 살수 있는 지역도 꽤 됩니다. 고양시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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