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면접에서 토론•논술능력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확대도 한 몫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토론대회와 토론교육 현장이 많아 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젠 티비에서도 아이들이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방영하더라고요
내 자식이었으면 얼마나 기특할까 말을 논리정연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한 엄마들 저 말고도 많을 거라 생각되요
이런식으로 입학사정관제로 인한 논술과 토론교육이 중요시 된다면 저희 아이도 지금부터라도 교육시켜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 저것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 보고 있는데요
그 중 눈 여겨 본 수업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있어요 여러분에게 조언 좀 구하고자~~
대교에서 하는 솔루니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그 중 대교 솔루니 중등논술 프로그램이예요
들어보신 분은 있으신가요? 소그룹으로 토론식 수업방식 이라고 해서 특이 했는데요
학습방법도 토론후의 문제 해결적 글쓰기, 창의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등 일반 중학 국어 지식과 그 외의 신문 사설 등의 시사 학습으로 아이들에게 식견을 넓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요즘 무서운 세상에 학원은 못 보내겠어요 악마를 보았다 영화를 보고나선 더욱 더..
홈스쿨로 집에서 안전하게 교육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는데 제가 계속 좋다고 생각되서 그런건가요?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요
첫댓글 그래도 알려진 회산데...나름 전문가들이 했을텐데.. 좋지 않을까요? 근데요. 너무 애한테 강압적인 말하기 기술 하는 환경에 놔두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주눅들기도 한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하는게 젤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도, 평상시엔 잘하다가 어떤 분위기에선 말을 못하고 더듬거릴때 있자나요. 그래도, 토론이 평생 따라가자나여. 멀 하든지..회사에서 회의를 하든 멀 하든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 잘하고 조리있게 설득하는게 세상사는데 최고더라구요. 전 그런교육 못받고 주입식 교육받은 세대라서 어디가서 자기 의견하나 내질 못해요. 나름 교육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