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0061833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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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일본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50%대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주말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5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조사 때는 개각 효과로 5% 포인트 이상 상승한 뒤 조정 국면을 거쳤지만, 소비세율 인상 등 부정적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하락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지지율 하락 폭이 크지 않았던 데에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아베 내각의 '한국 때리기'가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11일 개각 후 아베 내각 각료들은 한국에 대한 강경 발언을 계속했고 아베 총리는 지난 4일 임시국회 개원 소신표명 연설에서 한국을 향해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키라며 비난을 거듭했습니다.
일본 방송은 한국이 반일로 지지율을 끌어올린다고 비난하지만,
사실 '혐한'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건 일본
아베 총리 부인의 사학 비리로, 유서 쓰고 자살한 공무원까지 있는데...
그냥저냥 묻힌거 봐
아베의 4연임 지지율
보다시피 일본은 젊은 세대가 우경화가 심한 편이야
원래 일본 자민당은 총재(대표)의 3선 연임이 불가능한데,
아베가 규율을 고쳐서 현재 3선 중이고
4선 얘기까지 나오는 중
우리는 대통령의 임기를 바꾸려면 '개헌'을 해야 해서 복잡한데
일본은 의원내각제라 집권 여당의 대표가 총리가 되는 시스템이라
상대적으로 임기 변경이 수월한 편
당규(당내 규율)를 바꾸는게 헌법을 바꾸는 것보다는 쉬우니까
아베도 자민당 내 라이벌 세력을 설득해서 당규를 고쳤음
첫댓글 진짜 답없다 저 나라는
저기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건가...?
일본 불매 계속 하자 언론 때문에 주춤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