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4일 금요일 뉴스브리핑
■남북이 오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제2차 체육분과회담을 엽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공동진출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에 이어 미 국무부 고위 관리도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차 북미회담 후보지로 베트남을 정하고 사전답사를 다녀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야 3당이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 오전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과 함께, 12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 여야의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당시 법원행정처장이었던 고영한 전 대법관이 개입해 조사를 무마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된 삼성 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면서 고의 분식회계 의혹, 나아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도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쏘아 올린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어제 오후 4시 45분, 약 110시간을 비행해서 달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착륙을 시도하는 창어 4호는 현재 달에서 약 100km 떨어진 궤도에서 돌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내용을 다루는 악성 이메일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과 올해 연말정산 내용의 차이를 안내한다'는 내용과 함께 MS 워드 파일을 열도록 유도한다고 하는데요. 파일을 여는 순간 악성 코드가 실행된다니 발신 매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의 빌딩 붕괴 위험이 '공포'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대종빌딩 사건 발생 뒤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물의 안전진단 방법과 가격을 묻는 전화가 평소보다 20~30%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학자금 대출이 연체금리를 지나치게 높게 받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5.2%에서 8.8%의 지연배상금률을 정해둔 것과 비교하면 많게는 3.8%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에 개선안을 낸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17일로 예정돼 있던 정식 카풀 서비스를 전면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에 카카오가 물러서는 모양새인데, 당정은 기존에 제시한 택시 발전 방안을 포함해 카풀 서비스 시간 제한을 통해 카풀과 택시간 대타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경보가 발령 될 때 문자나 방송을 통해서 재난 상황을 접했는데요. 내년부터는 전광판이나 버스, 그리고 병원이나 요양원 등 전달 효과가 높은 곳 위주로 설치된다고 하니 손쉽게 재난 경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속하게 재난 경보에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부터 인천공항에는 모든 탑승 게이트와 체크인 카운터에 '스마트 저울'이 도입되는데요. 수하물 무게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해주고, 기내에 갖고 갈 수 있는지 등도 확인해줌에 따라 여행길이 한결 편해질 전망입니다.
■연극, 무용, 음악 등 이런 공연 자료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공연예술 통합 사이트 'K-판'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어우러져 하나의 큰 판을 이룬다는 뜻으로,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등 4개 기관의 자료 6만여 건을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7도, 제천은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와 어제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빙판길인 곳이 많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풀리겠지만, 일요일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26일 北판문역서 개최
■삼성바이오 가치 부풀리기 의혹, '이재용 승계' 수사로 번지나
■내년 9월부터 만7세 미만 아동수당 다준다…'취학 전' 단서 삭제
■국토부 "철도 선로전환기 점검"…전국에 9천947개
■14일 철원 -13도, 서울 -7도…기온 급강하에 찬바람까지
■문대통령 "제조혁신으로 경쟁력 높여 제조업 강국 재도약해야"
■'붕괴 위험' 삼성동 대종빌딩 폐쇄…"입주사 34%만 이사마쳐"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 연기…"각계각층 의견 경청"
■홍남기 "3개월 탄력근로 단위기간 곧 변화…정부, 관심 많다"
■ 통일硏 "北김정은, 신년사서 새 비핵화 메시지 제시 가능성"
■'화웨이 사태' 확전…억류 변수로 美中加 외교갈등 본격화
■검찰 '전자법정 입찰비리' 前법원행정처 직원 구속
■'반도체 힘' 제조업 수익성 최고…건설·자동차 역성장
■서울대 수시합격자, 일반고 출신이 49.3%…소폭 하락
■軍, 내일까지 이틀간 독도방어훈련…日 "중지하라" 억지
■초등생 꿈 10위권에 '유튜버' 진입…1위는 교사→운동선수로
■대체복무 최종공청회서 '교도소 36개월' 찬반공방…"이달확정"
■산은, 한국GM에 4천45억원 추가지원 26일 집행하기로
■세종시 아파트서도 기준 초과 라돈 검출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8.1%…취임 이후 최저치
■英 메이, 불신임 위기 넘겼지만 브렉시트까지 갈 길 멀다
■터키 수도서 고속열차 충돌·탈선사고로 9명 사망
■내년 경주엑스포에 북한 공연단 초청
■靑 "美에 대통령전용기 제재예외 요청한 바 없어"
■교육부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이자 은행보다 최대 3.8%p 높아
■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하락…전세도 약세 지속
■끝내 열린 지상파 중간광고, 어떤 모습 될까
■테슬라 모델S, 대만서 자율주행 중 첫 사고…경찰차 추돌
■각박한 사회 무고·모욕 판친다…법원·검찰은 '철퇴'
■해외직구의 배신…신발 18개 중 11개 국내가 저렴
■목 붓고 잠기는 후두염 주의보…작년 환자 383만명
■문대통령, 美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 5위 올라
■'달 뒷면 착륙시도' 中 창어4호, 달 궤도 진입 성공
■서울 대형 업무용 빌딩 100곳 중 9곳은 '빈방'
■함안서 길이 11m 아라가야 대형 오름가마 나왔다
■국세청,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경총 세무조사
■옥외전광판·버스·지하철서 재난경보 받는다
■온라인 출생신고 가능한 병원 45→77개로 확대
■god 김태우, 장인 채무논란에 "결혼식도 안 온 분"
■조선대, 수시합격자 발표 '황당한 오류'…합격자 78명 뒤바뀌어
■코스피, 外人 매수에 2,090대 재진입…코스닥 680선 회복
■ 오늘의 건강정보
내 몸속 염증 없애는 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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