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가입을 하고...
세이 카페에만 글을(일기장이라 생각하는 그곳_ 지금은 미니홈피에만)올리든 것이 벌써
30편이나 되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지 아직 5달도 채되지 않는 저에게
주님이 벌써 엄청난 은혜를 30번이나 주셨다는 말이고,
그걸 받은 전 글 쓰기 무지하게 싫어하든 절 이렇게 변하게 하였습니다.
오늘에서야 내가 사부님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이곳에 처음 글을 올립니다.
초신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많은 지체님들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고 넘치도록 받는 하나님 아부지의 은혜를
자식으로서 바라봄의 놀라운 능력을 깨닫기를 바라며...
[20090919_경산중앙교회 찬양집회를 마치고...]
금요찬양집회를 처음 갔다.
한마디로 미치겠다
내 온 육신과 정신을 주님께 받치고 또 받치고 싶었다 아니 그 순간 만은 온전하게 받쳤는 것 같다.
사실 내가 새벽기도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 반이 조금 넘었다
그 한달 반 동안 시작부터 그러했고,
어제까지 그러했다.
딱 하나였다
물론 지나온 세월 주님께 다 내려놓기 위함도 있었지만,
그러한 것을 제외하고는 내가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고 이제 구원을 누려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누릴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온전하게 믿음으로써 주님을 닮아갈 수 있는지가 늘 궁금했다.
예배시간에 담임목사님이 늘 말씀은 해 주시지만 사실 그걸로는 내가 머리가 너무나도 나쁜지라 가슴에 팍 오지를 않았다.
난 목마른데
난 미치겠는데
난 왜 가슴에 성경말씀으로 인하여 왜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하고
주님의 언약을 어떻게 부여잡을 수 있는지 늘 목이 말랐다.
처음엔 목사님 말씀처럼 그 언약 부여잡고 믿음으로써 행할 때 된다고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그러하듯이 내일도 그렇게 늘 열심히 하자고 생각을 하면서도 목은 여전히 말랐다.
세상에 갈려구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목장예배를 이끌어가는 목자가 사무실로 찾아와 대구에 지금 찬양예배로 엄청 부흥하는 교회가 있다면서 가자는 것 이였다
사실 예배를 가자고 했으면 이랬을 것이다. 지금 내 섬기는 교회에서도 얼마든지 초심 흔들리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절하였을 것인데 찬양예배가 너무 좋아서 지금 엄청 부흥한다는 소리에 귀가 입가를 쫒아가고 있었다.
찬양은 늘 나에게 눈물 쏟게 하고
찬양은 늘 나에게 기도로 인도 하고
찬양은 늘 나에게 주님을 닮아가는 뒤딤돌 이나 마찬 가지였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사무실을 나섰다
저 집사님
죄송하지만 시간이 빡빡하지만 식사하고 가시죠
(속으로는 꼭 먹고 가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가 처음 찬양으로 은혜 받을 때의 기분을 알고 또 예찬방이라는 낮설고 사이버라는 색안경으로 인하여 접했지만 그 예찬방의 수련회때 느꼈든 나의 모습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 그 순간 나에게 밀려온 주님의 대한 내 사랑과 내 열정과 내 믿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꼭 밥을 먹고 찬양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싶었다 예찬방에서의 수련회 찬양 후 식사 하지 못하고 찬양이 끝났을 땐 머리가 핑 돌았다 너무 어지러울 정도로 ...)
집사님과 간단하게나마 요기를 하고는
차를 움직여 집사님의 딸을 태우고 ,
또 차를 움직여 사모님을 태우고,
또 차를 움직여 아들을 태우고 대구에 붙어 있는 조그만 경산이라는 도시로 달렸다
달리는 차 안에서의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불행하게 우리 아들은 없었다.
예찬방 수련회 때 찬양이라고는 아는 거 하나 없는 내가 목놓아 부르짖든 날 알기에 가는 내내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있었고, 그 부부와 식구들의 대화를 들을 땐 더 미칠 것만 같았다. 주님에 대한 온 가족의 일관성 있는 주제로 인하여 벽이 없고 중심이 한곳에 모이기 때문에 또 그 순간 나도 꼭 저렇게 살겠다 꼭 저렇게 살고 싶다 라는 희망을 느낄 뿐이다.
교회에 도착한 순간 눈을 의심할 수 없었다
경산이라는 동네는 내가 너무나도 손바닥 보듯 아는 동네인데 그 장소에 저렇게 큰 교회가 있었다는 걸 보는 순간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아마 경산의 모든 인구가 다 그 교회를 섬기는 것 같았다. 성도 2만명 그 조그만한 도시에서 말이다.
교회를 옮겨 다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를 입어 이렇게 부흥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대형버스로 주의의 성도님들을 모시고 오는 차량도 있었고
또 다른 대형버스들은 멀리까지 차를 맞추어 오는 분들도 계셨다.
워십으로 시작한 찬양이 한 시간을 넘겨 계속되었고
모든 주님의 자식들이 은혜를 충만하게 받기 넘쳤고
들어가는 순간 숨을 몰아 쉬어야만 하는 순간순간들이 이어져갔고
그렇게 나올 때까지 숨을 몰아 쉬기를 반복했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아주 훌륭하게 웅장하게 모든 성도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이쁘게 보였다.
직업이 그래서 인지 대형화면이 처음에 눈에 들어왔을 땐 와`~~~~ 저렇게 화려하게 웅장하게 했는데도 누구의 머리로 저 아이디어를 써서 구성했을까 정말 좋았다 아마 투자대비를 고려할 땐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면 서러울 정도로 대형화면 만큼은 주님의 돈 그렇게 많이 들이지도 않으면서 완벽하게 구성하였고 그 구성으로 인하여 모든 성도님들의 눈을 한곳에 모아 주 열방보기에 충분했다.
나도 모른다
내가 나를 모른다
그게 지금 주님을 닮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나이기에
내가 나를 모르겠다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찬양을 놓치지 않고 잘 부르는지도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찬양을 그렇게 크게 잘 부르는지도
내가 나를 모르겠다
뭔가 달랐다
분명 달랐다
내 기도가 그러했고
평소에 오물오물 그리든 내 기도가 달라졌고
내 목이 달라졌다
목놓아 외치는 내 모습이 달라졌고
주님을 바라보는 내 눈빛이 간절했다
주여~~~~~~~~~~~
주여~~~~~~~~~~
주여~~~~~~~~~~
내 주를 닮고 싶사오니
주여~~~~~~~~~
주여~~~~~~~~
주여~~~~~~~~~~
평소에 궁금해 왔고
왜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 단 한 순간에 찬양집회에서 답이 다 나왔다
분명 성경말씀으로 답을 다 주셨다.
창세기에 성경말씀으로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고
흔들리는 아브라함이 기도를 놓치지 않았든 이유가 있었고
그 기도가 꿈의 부활을 이루는 환상적인 하나님의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보여준 그 하늘의 별빛으로 아브라함은 꿈을 부활시켰다
바로 그거였다
내가 구원받기를 원했고
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구원하셨고
이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구원을 누리도록 하셨으니
그 누리는 그것을 몰라 새벽기도로 깨우치기 위해 목놓아 부르고
목놓아 부르짓든 것이 한 순간에 찬양집회에서 분명 성령하나님이 성경말씀으로 있는 그대로 나에게 보여주셨다.
[창세기 15장]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
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2. 아브람이 가로되 여호와여 무엇을 네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
자는 이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
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4절에 말씀하신다
말씀이 임하여야 하고
2절에 말씀하신다
기도를 해야하고
5절에 말씀하신다
인간이라 쓰러지고 참지 못하고 견디어 내지 못하기에 그냥 기도가 아닌 늘 하나님과의 구원을 잊지 않도
록 창조적인 상상력을 동원한 구원의 그림을 내 머리속에 표현하며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꿈은 이루어진다
꿈의 부활은 말씀이 임하여야 하고 기도를 드리되 그 기도를 잊지 않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인 상상력을 동원한 꿈의 부활을 기도로 늘 옮길 수 있는 것이라고.
주님~~~~~~~~~~~~~~~~~~~~~사랑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그 구원을 누리게끔 해 주신 우리 하나님 아부지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 주님을 닮아가고 구원을 누리며 내 꿈의 부활을 현실로 만들며 잊어 버렸든 내 꿈을 멀리 지나가 버렸든 꿈마저 부활 할 수 있는 길을 알게 해 주시어 간절히 말씀 드립니다.
주님~~~~~~~~~~~~사랑합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이 영광 이 꿈의 부활 다 하나님 아부지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아~~~찬양을 몰입하였고
찬양이 끝이나고
잠시 쉬는 시간에
아~~~~~나도 모르게 이런 교회를 섬기며 주님을 닮아가기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옮길까 하고 순간 생각도 났었다. 하지만 주님이 오늘과 같이 이렇게 이런 장면을 보게 하시고 날 여기까지 이끌어 주시며 오늘 내가 왜 새벽기도를 하며 궁금해 하든 것을 한 순간 일러주신 것은 바로 주님이 날 이 자리에 오게 할 수 있도록 지금 내가 섬기는 교회로 날 주님이 인도하셨으니 그 교회를 떠날 수 없다 아니 떠나면 안된다.
주님의 뜻이 그러하였고
주님의 뜻이 그러하기에
주님의 뜻을 받들어
주님에게 내가 늘 구원하든 그것을 우리에게 거하시는 성령으로 내게 구원한 그것을 지키도록 성령말씀 주신 그 말 오늘도 되새기며 살아 가겠습니다.
내가 제일 몰입한 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한 분들이 엄청 많았다
그 큰 자리에 더러 눕는 성도들
그 큰 의자에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
아~~~~~~~
나도 다음엔 저렇게 저 보다 더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에 더 미치기를 바라며...
이 은혜스러운 자리에 오게 해 주신 우리 목자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은혜 받은 경산중앙장로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중앙교회보다 더 웅장하고
중앙교회보다 더 넘쳐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또 주님께 어떻하면 될 수 있는지를 이제 그 깨달음을 기도로 옮기고 싶다. 아마 또 간절히 온전히 구원하면 또 주님이 나에게 주시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첫댓글 들무새님의 믿음이 부럽습니다. 우리에게도 그 첫 사랑이 있었는데 지금은 무덤덤....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을 결코 잊지마시고 크게 크게 쓰임 받으시고 가정의 회복을 위해 마음속으로 응원할께요. 샬롬!!!
녜~~꼭 잊지 않고 명심하겠습니다.
모처럼 들무새님 글을 읽어보네요~~은혜받은 모습 성령충만한 모습으로 늘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칭찬받는자 되기를 늘 소망합니다
깨닫기를 바라며 찾기를 바라며 바라보기를 통해 관심과 격려의 은혜를 꼭 명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더욱 열심히 섬기시는 형제님의 모습에 기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봅니다. 섬기는 교회에서 더욱 큰 사랑으로 나누시는 들무새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멀지 않은 시간에 섬기시는 교회가 '들무새 교회'가 되겠는걸요. 물론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는....
힘주신 말씀 가슴에 담고 꼭 깨달은 자 되어 섬기는교회에 충실하겠습니다.
할렐루야~~~ 늘 주님과함께... 평안함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살아있는 성경말씀을 듣고 깨닫기를 원하며 주와함께 주앞에서 우리 모두가 평강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