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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Celtics [Celtic Pride] 돼이비스을 잡을 것인가 놓아줄 것인가??
조던황제 추천 0 조회 397 09.08.07 01: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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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7 02:06

    첫댓글 개인적으로 일단을 잡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데이비스가 빠질 경우 포우가 돌아오는 1월말까지는 가넷-퍽-쉬드-쉘든-스위프트(계약할 경우)로만 시즌을 돌려야만 하게 되기 때문이죠. 일단은 잡고 이후에 계속 함께 갈 것인지 아니면 트레이드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게 보다 현명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09.08.07 02:09

    글을 살짝 수정하는 사이에 다셨군요^^; 쉴든 온 이상 스위프트는 방출수순을 밟게 될 걸로 보이고 지금 보스턴은 올해 올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동안 너무 암흑기가 길었고, 보스턴프라이드를 되살리기에 지금만큼 적합한 시기는 없죠. 지금 다시금 일어나서 명가를 재건해야 하는 만큼 올시즌 어떻게든 우승하려고 단단히 벼른 상태입니다. 때문에 어지간해선 돈 문제로 전력약화를 노리기 보단 전력강화쪽으로 카드를 내밀걸로 예상합니다.

  • 작성자 09.08.07 02:10

    아마 돼이비스가 트레이드 되는 건 여러가지 이유에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롤 문제보단 백코트 백업 문제가 불거졌을 경우에 일어나리라 봅니다. 시즌 중 성장시키면 더 좋은 선수를 얻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위에 열거된 것 말고도라도 돼이비스의 플레잉 타임이 줄어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 09.08.07 02:33

    확실히 쉬드의 경우는 포스트시즌에 의미를 두고 한 영입이므로 시즌 중에는 아마도 데이비스에게 보다 많은 출장시간이 가긴 할 것 같습니다.

  • 09.08.07 02:13

    이번 행동은 어린아이의 투정같은 느낌... 가넷 없이도 올랜도를 끝까지 괴롭히는데, 공헌했던 자기를 알아달라는 투정이네요.

  • 저도 본문에 공감합니다 선수영입에 불만을 드러낸건 어느정도 지적을 받을수 있어도 사실 연봉에 대해 언급한게 지적받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죠 선수의 희망연봉입니다 팀도 희망하는 연봉이 있을텐데 선수가 그걸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죠 팀을 위해 희생하라는건 어디까지나 팬의 입장일뿐, 여러 주변사람의 생계와 자신의 미래가 걸린 계약을 아직까지 많은 수익을 얻지 못한 젊은 선수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 단지 팬의 이기심일 뿐입니다 저도 조던황제님 말씀처럼 이번 쉘든 영입에 대한 투정은 자기의 가치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불만을 가질만도 한것이(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 자기가 정말 노력해서 포우라는 경쟁자보다 우위에 섰고 자기나름대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을텐데 팀에서는 쉬드라는 베테랑을 데려왔고 거기에 쉘든까지 영입한게 자기에 대한 믿음을 보이지 못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물며 쉬드를 영입하면서 돼이비스를 이용한 트레이드나, 잡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도 많았던지라 더더욱 돼이비스에겐 자극적인 일이 될수 있었겠죠 또 네츠팬이기도 한 저로서는 5.8밀을 질렀으면 합니다만 조던황제님 말씀처럼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네츠도 아직 2010 프로젝트를 포기한게 아니고 그건 다른 약체로 꼽히는 팀들도 마찬가지죠 현시점에서 강팀중 데이비스를 지를 팀은 보스턴이

  • 유일하고 약체팀에서는 아마 네츠정도가 유일할겁니다 네츠가 2010에 무리하지 않고 차분히 팀을 만들어갈 생각이라면 데이비스에 오퍼할 가능성이 높지만 상황이 그럴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보스턴으로서도 쉬드 계약때부터 주장해온바이지만 돼이비스가 나가고 쉬드가 들어오는 시나리오는 별반 팀 전력상승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퀴스의 영입과는 별개의 상황이고, 오로지 두선수에 대한 이야기인데 쉬드는 나이가 있는 선수입니다 백업에서 뛴다고 해도 노쇠화는 점차 진행될게 확실하죠 그런데 돼이비스가 없이 혼자 백업의 핵심이 되면 체력적 문제는 더욱 가속화 될것이고 플옵까지 100경기는

  • 치뤄야 하는 보스턴에게는 결코 좋지 않은 일입니다 또 쉬드가 저만큼 뛰어야 한다면 가넷도 더 많은 출장시간을 가져야 하죠 하지만 돼이비스-쉬드의 라인업이라면 그런 우려는 일거에 해소될뿐더러 주전-백업 라인업에 있어 리그최강의 인사이더 진영이 갖추어지게 되죠 보스턴의 빅3는 최강조합이지만 나이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빅3라는 조합 이외에도 리그 최강의 인사이드 진영이 갖추어지면 그 강함은 한층 깊어지는거죠 어차피 돼이비스는 현재 기량만이 아닌 포텐셜도 기대해볼 선수입니다 포텐셜에 대한 값어치도 기대해야 하고 론도와 퍽, 그리고 돼이비스 본인이 보여준 그 성장세가

  • 더욱 더 높아지길 바래야겠죠 불만에 대한 것이든 계약에 대한 것이든 보스턴이 잘 안고 해결해야지 기분 나쁘다고 '나갈테면 나가봐라'는 현재 보스턴이나 팬분들이 취할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보스턴은 엄밀히 말해서 디펜딩 챔피언이 아니라 도전자의 입장이니까요

  • 09.08.07 10:37

    머. 지금도 징징 거리는 녀석, 분명 가넷 부상 이 후 얻었던 3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은 받기 어려울 겁니다. 스타팅 맴버가 시즌 아웃 부상, 그 이후 그 빈자리 매꾸면서 좋은 기록을 보여준 선수들이 여럿 있기는 한데, 머 데이비스도 딱 그거라고 봅니다. 휴스턴의 본 웨이퍼와 같은 거죠.

  • 09.08.07 10:45

    빅 베이비가 뛸 15~20분은 셀든과 스칼이 어느 정도 먹을수 있다고 봅니다. 가넷 이후 스타팅은 스칼이 나왔었죠

  • 09.08.07 11:58

    저도 조던황제님이 말씀하신 데이비스의 롤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합니다. 꼭 필요한 선수이죠 가넷백업으로 이만큼 좋은선수가 없다고 봅니다. 쉘든은 보다는 안정적이 되지 않을까 기대 합니다. 사실 쉴든이 잘해준다면 빅맨 4인 로스터도 문제는 없겠지만 대학때는 잘했지만 지금은 상당이 혹평들이 많아서 불안하네요.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데이비스를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트위터에 Who needs a pf? 언급한거는 살짝 선을 넘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5.8밀도 그냥 협상테이블에서 서로 가격을 협상하기 위해서 높게 부른게 아니라 감정이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나갈테면 나가봐 보스턴팬의 입장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09.08.07 10:51

    저는 다른면에서 데이비스의 재계약이 희망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데이비스가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깍아먹어서 관심있는 팀이 없어질수도 있구요. 그의 태도에 비추어볼때 그가 자신이 5.8밀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싼 가격을 받으면 어떤 식을 플레이를 한건지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태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욕상실하면서 3밀 받으면 3밀 받은것 만큼만하고 나중에 트레이드카드로 활용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저도 데이비스의 롤과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좋아하는 선수이기때문에 조던황제님 말씀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09.08.07 10:44

    아~ 지금 보니 트위터 사칭 당한거라고 하네요

  • 09.08.07 18:45

    이 글을 곰곰 읽으며 생각해 봐도... 아직은 우승 0순위는 보스턴이네요. 지난시즌 가넷만 멀쩡했어도 LAL 과 정말 멋진 승부가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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