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5/2004 8:09 PM ET
Schilling era (unofficially) begins
실링의 (비공식)투구가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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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 Schilling is expected to make his official debut with the Sox on April 6. (Brita Meng Outzen/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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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T MYERS, Fla. -- Curt Schilling strode to the mound at 7:04 p.m. on Friday, unofficially marking the beginning of his much-anticipated tenure with the Red Sox.
Sure, Schilling pitched in Boston's farm system in what seems like a previous life. But that was back in the mid-1980s, when he was a prospect with untapped potential.
The prospect is home now, back with his original franchise, ready to join Pedro Martinez in what could be the most dominant 1-2 tandem in baseball.
커트실링은 금요일 저녁 7시 마운드를 향해 큰걸음으로 걸어 오르며 그가 고대해마지 않았던 레드삭스 일원으로 비공식적인 투구를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 보스턴의 팜시스템(역자의 잔소리,보스턴 자체조련시스템. 농작물(선수)을 사서 먹을 수도 있지만 직접길러 먹을 수도 있죠^^;)에서 등판한적 이 있지만 그때가 벌써 1980년대 중반의 옛일이고 게다가 기대주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그때의 기대주는 이제 그자신의 유명세를 가진 프렌차이즈스타가 되어 홈에 돌아왔고 마티네즈와 함께 위대한 원투펀치의 일원이 될 준비를하고 있다.
Schilling was typically crisp in his three innings (three strikeouts, three hits, no runs, no walks) of work against Northeastern University.
Though it was an exhibition game that doesn't even count in the Grapefruit League standings, Schilling, as he always is on game nights, was all business.
He threw 36 pitches, 28 of which were strikes.
실링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피칭을 했는데 노쓰이스턴 대학을 상대로 3이닝동안 삼진3, 피안타3, 무실점, 무사사구를 기록했다. 비록 Grapefruit League 기록에도 들어가지 않는 시범경기였지만 실링에게는 언제나처럼의 밤경기에서 그가 할일을 한 경기였다. 36투구 중 28개의 스트라익.
Northeastern's only threat to Schilling came in the top of the second inning. Paul Koslowski singled to right and moved to second on an errant pickoff throw by Schilling. Brad Czarnowski roped a two-out single up the middle, but center fielder Gabe Kapler pegged a strike to catcher Jason Varitek, cutting down Koslowski.
노쓰이스턴 대학의 유일한 위협은 실링의 두번째 이닝에서 있었다. 폴이 우측의 안타로 나가서 실링의 터무니없는 견제구로 볼이 빠져 2루로 진루, 투아웃 상태에서 브래드의 빗맞은듯한 중견수앞 안타가 나왔지만 중견수 케플러가 잡아서 베리텍(포수)에게 정확한 송구를 하여 2루주자였다가 홈을파고들던 폴을 태그아웃.
Schilling -- acquired from the Diamondbacks on Nov. 28 -- is expected to make his official debut with the Sox on April 6 against the Orioles.
작년 11월 디백스에서 온 실링의 첫 레삭스 데뷔 공식 경기는 오리올즈를 상대로한 4월 6일이다.
His next exhibition outing will come on Tuesday night against the Reds, when he will come out of the bullpen following Martinez. |
첫댓글 ㅋㅋ 슬슬 던졌네 실링...안타를 세개나 맞다니..
아랫글과 함께 넘 잘 봤습니다... 참으로 깔끔하게 올리셨네요... 앞으로도 종종 부탁드려요~ ^^*
영자님께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 저도 번역하면서 공부가 많이 되네요.
요즘 시범경기를 보면 포키리스도 잘하고 의외로 트리플a 에 있는 선수들이 잘하더군요 보스톤은 팜시스템이 말라비틀어졌어도 참 잘하는 선수들은 또 어데서 나오더군요 ㅋㅋ 실링도 오늘 그럭저럭 잘 던지셨음^^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