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Tribute to Beatles ABBA Queen
‘20세기의 전설 비틀스, 아바, 퀸이 만난다!’
지난 세기 대중음악의 전설인 비틀스, 아바, 퀸의 명작 음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11월15일 홍대 앞 KT&G 상상마당에서 비틀스, 아바, 퀸이라는 3대 신화가 우리의 트리뷰트 밴드를 통해 라이브로 조우하게 된 것입니다.
멘틀즈(비틀스), 영부인밴드(퀸) 그리고 스모키 브라운(아바)
비틀스의 트리뷰트 밴드는 ‘멘틀즈(Menltes)’로, 이들은 2002년에 결성된 ‘애플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7년간 오로지 비틀스 음악만을 연주해왔습니다. 퀸의 트리뷰트 밴드인 ‘영부인밴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퀸의 음악 재현에 몰두해온 중견입니다. 아바 음악을 재현하는 ‘스모키 브라운(Smoky Brown)’은 언더그라운드 밴드인 ‘드림걸스’의 멤버들이 아바 음악의 매력에 빠져 별도 프로젝트로 기획, 지난해 2008년에 결성되었습니다.
멘틀즈와 영부인밴드는 그간 클럽에서 합동공연을 가진 바 있으나 20세기의 빅3라는 비틀스, 아바, 퀸의 트리뷰트 밴드가 함께 무대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3팀은 각각 45분간의 무대를 통해 비틀스, 아바, 퀸의 음악에 헌정하는 기본 지향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들의 축적된 연주와 노래 기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초 합동공연을 위해 3팀은 저마다 각별한 컨셉을 수립해 멘틀스는 ‘1969년 발표한 명반 <Abbey Road>의 B면 팝 오페라 재현’, 퀸은 최근 예술영화관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퀸 록 몬트리올> 재현’, 아바는 ‘아바 명작 30주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습니다. 물론 이 기획으로 행여 누락될 수 있는 다른 명곡들을 연주하는 것도 빼놓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들 무대는 비틀스, 아바, 퀸의 마니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들의 음악에 대한 청취경험이 덜한 사람들에게도 대중음악의 명작을 향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Information
공연일시 2009년 11월 15일(일) 18:00
공연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B2F)
출 연 진 멘틀즈(비틀스), 영부인밴드(퀸), 스모키 브라운(아바)
티켓가격 전석 스탠딩 예매 20,000원 , 현매 25,000원
예 매 상상마당 www.sangsangmadang.com
공연문의 상상마당 라이브홀(02-330-6211 ~ 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