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에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오늘 본교 제10회 동문 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학교장으로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본교는 개교 이래 성실 , 근면, 협동의 교훈아래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며 현재 5학급 122명의 학생과 20명의 교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21세기를 선도하는 주인공은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어야 함을 인식하고 ‘기본이 바로 선 자랑스러운 부석인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교직원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면민, 동문회원들과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문화의 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가일층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부석중학교 동문 여러분!
그동안 동문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부석중학교총동창회의 위상과 기반이 점진적으로 발전되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오늘의 모임이 젊음의 꿈을 가꾸었던 마음의 고향인 모교의 교정에서 동문 선후배들이 서로모여 학창시절의 패기와 추억을 생각해보게하고 동창간의 우정과 모교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동창회와 학교, 그리고 재학생 사이의 협력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공고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23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가 그 동안의 피로를 푸시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동문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빕니다
2006 . 4.
부석중학교장 진 성 근
환 영 사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후배 동문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4월의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오늘 모교 교정에서 이렇게 많은 선・후배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및 제10회 동문화합체육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 체육대회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해주신 가제현 총동창회 회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모교의 발전과 자라나는 후배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고,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는 진성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선・후배 동문여러분!
반세기의 역사를 통해 14,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 깊은 우리 모교에 뒤늦게나마 체육대회가 있게 한 계기는 10여년전 제24기,25기, 26기 3개기수가 교정에 모여 운동하던 것을 발전시켜 저희 23기가 공식 제1회 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오늘 다시 한번 선・후배 동문들을 모시고 제10회 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재의 체육대회는 전국 어느 지역의 대회보다도 단합이 잘되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선배님은 앞에서 끌어주시고 후배님들은 뒤에서 받쳐 주어 부중인은 하나라는 일체감으로 합심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선・후배 동문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비록 졸업한지는 오래되었으나 그 옛날 학창시절의 체육대회 날이라 생각하시고 마음껏 뛰면서 선・후배 동문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선・후배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1회가 아니라 10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