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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요..? TV 무진장 좋아합니다..^_^... 맨날 비디오 보여 주는 횟수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타협 하기도 합니다...^_^.. 하지만 가능한 하루
1회 ( 1시간 ?) 으로 한정하고 있지만... 정말 힘들면 2회 (2시간 정도 )도
보여 주긴 하네요...^_^......
가은이가 언어쪽으로 천부 적인 능력이 있다고요..? ^_^.... 절대 아닙니다....
우리말에 70% 정도 노출되어 있는데... 또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보통이지... 절대 빠르지 않읍니다... 영어요.... 그 또래 영어권 아이들과
비교 하면.... 당연히.. 부족 하겠죠...^_^...
그러니... 가은이가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천부당 만두당 한 말입니다..
가은이의 영어는 그냥 꾸준히 책읽고... 비디오 보고... 아빠랑 이야기 하고
놀고... 역활극 하고 함으로서.. 생긴것 같읍니다..^_^....
책의 내용을 영어로 이해 하기 시작 하면... 말문을 여는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읍니다.... 아이가 말문을 열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 주는 것이
중요 한데... 제 같은 경우... 주로 연극과 놀이를 많이 이용 하였읍니다....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려 보니... 조금이나마 아이의 말문을 여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면 좋겠읍니다...^_^...
1) 연극 과 인형극으로 아이의 입을 열자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취약한점 중의 하나가 영어로 대화할 상대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줄 안다면, 그런 사람들을 주위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되고 우리 아이들의 영어 환경은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아 질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치 못하죠. 아이를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을 보내어도 많은 원생들 사이에서 선생님과 대화 시간을 충분히 가지기가 힘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연극과 인형극등을 통하여 영어로 대화할 사람이 부족한 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는 혼자서 놀때 2 ~ 3개의 인형들을 가지고 대화를 시도합니다. 왼손에 토끼 인형을 들고 오른손에 거북이 인형을 들고 토끼와 거북이 역할을 혼자서 모두 하면서 대화를 하는 거죠. 토끼가 해야 할말을 아이가 토끼를 들고 움직여 가면서 자신이 하고 다시 거북이가 토끼의 말 다음 해야 할 말을 아이가 거북이를 움직여 가며 하는 것이죠. 이렇게 아이는 인형을 통하여, 혼자서 대화를 시도 하는 것이죠. 이후 아이는 실생활에서 다른 대화 상대를 만나도 이후 대화를 할수 있는 힘이 생길것입니다. 영어로 연극을 많이 하면 아이가 영어를 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듯 합니다. 그래서 대학 동아리들중에 영어 공부와 회화를 위하여 영어 연극부 들도 많이 있지요. 영어로 연극과 인형극을 하는것 만큼 아이에게 대화 하는 힘을 길러 주는 좋은 방법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부모랑 아이가 연극과 인형극을 아이와 할수 있을까요 ? 주로 영어 동화책 아니 비디오 내용을 가지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영어 동화책과 비디오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연극과 인형극을 하는지 이야기 할까 합니다.
a) 영어 동화책을 이용한 연극과 인형극
영어 동화책은 그 내용에 문어체와 구어체 문장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연극과 인형극을 하기에 정말 좋읍니다. 영어 동화책은 그 내용이 그렇게 길지 않기에 일단 연극 같은 것을 하기에 큰 부담이 없어며, 영어 동화책 자체가 연극을 위한 대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별다른 소품이 없이도 부모랑 아이랑 충분히 연극이 가능하고 어떤 것은 인형 1~2개만 있어도 훌 륭하게 인형극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동화책을 이용하여, 연극과 인형극을 할수 있는지와 그 장점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 영어 동화책이 주로 동물이 주인공이 많기에 동물 인형들을 많이 이용합니다.
아이들의 동화책들이 대 부분 그렇듯이, 영어 동화책도 마찬가지로 동물 들이 그 동화책의 주인공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 재연이나 연극 을 할때 동물 들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한 집에 많은 동물인형 들이 있다면 이용하기 좋으면, 없다면, 대형 마트 장난감 코너에 가면 조그만 투명 플라스틱 통에 여러 가지 동물들을 넣어 파는 것이 있읍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요, 아울러 동물의 종류가 많아 웬만한 동화책에 나오는 동물들은 대부분 커버가 됩니다. 그래도 동물 인형이 구하기 힘이 든다면 동네 문방구에서 칼라 찰흙 같은 것을 이용하여 부모가 직접 만들어 사용 하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만일 동화책에 나오는 동물이 2 ~3 명일 경우 그 동물에 대한 가면을 만들어 아이랑 부모가 직접 쓰고 하면, 리얼한 효과를 가지고 올수 있겠죠. 아래 동물들이 많이 나오고 쉬운 문장으로 아이랑 같이 할수 있는 연극의 예를 들 어 보겠습니다.
It's my birthday.
주인공 아이의 생일날, 동물 친구들이 아이를 도와 생일 케잌을 만드는 내용의 동화입니다. 개, 닭, 돼지, 곰돌이, 고양이, 원숭이 이렇게 다섯 동물이 나오며, 각 동물들이 한가지씩 케잌을 만드는 재료를 가지고 와서 주인공 아이랑 같이 케잌을 만들고 같이 나누어 먹는 이야기입니다. 문장이 전부다 구어체로 되어있고 쉽고 반복이 되기에, 아이랑 처음 하는 연극으로 적합한 책이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그럼 이책에 나오는 문장으로 어떻게 부모랑 연극을 하는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이가 닭을 만나, 자기 생일이어서 케익을 만들건데 계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아이 : It's my Birthday and I am going to make a cake.
( 오늘 내 생일인데, 케익을 만들거야 )
I need some eggs.
( 계란 몇 개가 필요한데)
닭 : I'll get you some eggs.
( 내가 계란 몇 개를 줄게)
아이에게 주인공 아이의 역할을 하게 하고, 위의 주인공 아이에 해당하는 말을 하게끔 합니다. 물론 아이가 이책을 처음 본것이라면 위의 아이에 해당하는 말을 하기가 힘이 들겠죠. 하지만 이책을 엄마랑 여러번 읽고, 오디오 테이프로도 들어서 익숙해져 있다면, 아이는 엄마가 아이의 대사를 한번 천천히 말해주고, 한 문장씩 천천히 따라하게 유도 한다면 금방 아이는 자신의 대사를 말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다음 이책으로 다시 연극을 할 경우 아이가 더욱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내고, 말로 자신의 대사를 하는 것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아이가 아이의 말을 했다면 그 다음 엄마가 닭의 역할을 해야 겠지요. 이 같은 경우 닭의 역할은 두가지로 사용되 어 질수 있습니다. 닭의 그림을 스케치북에 크게 그려서 오린 다음 부모가 가면을 쓰고 할수 있는 방법과 아니면 닭 인형이 있다면 그 인형을 가지고 부모가 직접 손으로 인형을 움직여 가며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이페이지에 대한 연극이 끝나면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서, 위와 비슷한 방법으로 아이랑 같이 연극을 해 보는 것이지요.
- 동화책 주인공의 그림을 칼라 복사 하거나 스캔하여 프린트후 이용합니다.
모든 동화책의 등장인물에 대한 인형을 사줄수는 없겠죠. 이럴 경우 영어 동화책에 있는 등장 인물들을 칼라 복사 하거나, 아니면 스캐너를 통하여 스캔 하시어 프린터후, 오려서 코팅후 아주 훌륭한 연극 인형으로 사용 할수 있습니다. 등장 인물의 얼굴 부분만 크게 확대 프린트하여 가면으로 만들어 사용해도 좋고요. 그런데 만일 복사기나 스캐너가 없어 힘이 드신다면, 인터넷을 통하여 동화책 주인공의 캐릭터를 많이 다운 받아 인쇄 할수 있읍니다. "http://www.yahoo.com"? 야후 영어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상단 부분 Web, Images, Yellow pages, News, Products 부분에서 "Images"를 클릭하시면, "Search Images" 라고 나올것입니다. 우측 하얀 박스에 " Toy Story 2" 를 입력 하시고, Yahoo Search 를 클릭하시면 "토이 스토리 2"에 대한 많은 그림들을 볼수 있고 다운 받아 프린트 하실수 있습니다. Bear, Cat, Monkey 등 이런 동물 이름을 입력하시고 클릭 하셔도 동화책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비슷한 그림이나 사진들을 쉽게 찾을수 있을거예요. 이렇게 만든 코팅 인형으로 과거 우리가 어렸을적 종이 인형을 가지고 놀듯이, 동화책의 스토리와 문장을 이용하여 인형극 같은 것을 하면 서 놀수 있읍니다.
- 동화책의 그림을 배경으로 이용합니다.
저의 아이의 경우 동화책을 펴 놓고 그 장면의 페이지 위에 조그만 동물 인형을 놓아 두고 움직여 가며, 같이 이야기 하고 연극 하는것을 좋아 합니다. 배경은 이미 동화책 페이지에 있기에 그 페이지 동물이 나오는 그림위에 장난감 동물을 올려 두고 움직여 가면서, 각자의 역활과 대사를 부모랑 나누어 하는 것이죠 .
Webster J Duck
아기 오리가 알에서 깨어나 보니, 엄마가 옆에 없습니다. 그래서 울며, 엄마 오리를 찾아 헤메는데, 강아지, 소, 양이 같이 아기 오리가 엄마를 찾는 것을 도와주어 엄마를 찾는 동화책입니다. 이때 아래 사진과 같이 책을 펴두고 각 동물이 있는 그림에 동물 인형을 올려 두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서, 어느 동물이 말을 하는 장면에서 그 인형을 들고 그 말을 부모나 아이가 하면서 연극 같이 책을 읽어 내려 갑니다. 책을 보면서 하기에 대사를 따로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책에 있는 문장을 그래로 보면 되니깐요, 또한 배경은 이미 책에 있으니 필요가 없지요 인형만 있으면 훌륭한 인형극 놀이가 됩니다.
연극이나 인형극 등이 실질적으로 비슷하지 않더 라도, 이렇게 재연 하는 것이 아이에게 버릇이 되면 나중에 혼자서 상황을 만들고 가지고 있는 장남감이나 인형을 이용하여 이것 저것 바꾸어 가며 혼자서 연극이나 인형극을 해 나가는 것을 많이 볼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영어 동화책을 이용하여, 연극이나 인형극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이야기 할까 합니다
* 영어 동화책을 상황재연 이나 연극, 인형극을 함으로 얻는 잇점
- 아이가 동화책을 읽는 것을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한다.
아이가 동화책의 story를 연극 / 인형극등으로 부모와 같이 재미있게 함으로서 놀이의 연장으로 생각함에 따라 더욱 동화책에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고 동화책 읽는 것을 더욱 즐기며, 새로운 동화책에 대하여 언제나 연극 / 인형극 기대에 항상 새로운 동화책에 기다림과 재미를 더 높여 줄수 있읍니다.
- 동화의 내용 뿐만 아니라 문장을 더욱 잘 이해 하게 만들어 준다
동화책은 한페이지 내의 그림에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한 페이지에 담고 있는 그림만으로는 그 페이지의 내용을 다 설명하기에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연극 / 인형극은 직접 움직여 가며 하기에 그림으로는 설명이 부족 한 부분을 충분히 cover를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화책 속의 주인공이 파란 풍선을 부는 장면이 있는데, 그 페이지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The blue balloon is getting bigger and bigger. ( 그 풍선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
이같은 경우 그림으로는 파란 풍선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여 줄수가 없습니다. 이때 부모가 풍선 한 개를 구하여, 아이 앞에서 불어 주면서 풍선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여 주게 되면 아이는 더욱 그 페이지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 하게 됩니다. 아울러 아이는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부모가 가진 파란색 풍선이 “ blue balloon"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getting bigger and bigger 라는 말이 점점 커진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을 알고 자연스럽게 그 문장 전체를 받아 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나오게 만들어 줄수가 있다.
부모와의 상황재연이나 연극 / 인형극 등을 하면서 아이는 당연히 자신의 역할을 맡게 되겠죠. 이에 자신이 말해야 될 차례가 왔을때 아이가 자신의 역할을 말하는 것이 조금씩 익숙해 가고 즐기면서 이후 부모의 큰 도움이 없이도 자신이 말해야 하는 부분에서 훌륭히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며, 영어로 말을 하게 되는 것이죠.
b) 영어 비디오를 이용한 연극과 인형극
아이랑 같이 비디오를 보고 나후 그 비디오의 어느 한 장면 ( 또는 전체 스토리 모두 ) 이용하여, 연극과 인형극을 하면 아주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 효과로,
첫째 : 아이는 화면상으로 비디오를 볼때, 어떤 벌어진 상황에 대하여, 이해 하기가 힘이 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디오상의 주인공이 설탕을 소금으로 잘못 먹고, 짜다고 하면 인상을 찌푸리는 장면이 있다면, 아이가 직접 흰소금을 맛을 본 경험이 없는 이상은 꼭 같이 보이는 하얗게 보이는 소금과 설탕이 무엇이 다른지 화면상으로 보고 느끼기에는 힘이 들겠지요. 이 경우 부모랑 아이가 이장면에 대한 연극과 인형극을 하면서 준비한 소금과 설탕을 직접 아이는 그 비디오의 주인공이 된 입장에서 실제 맛을 보게 될것이고, 그 비디오의 그 장면에 대한 이해는 물론, Salty ( 짜다) 와 Sweet (달다)에 대한 말을 확실히 몸으로 느끼고 배우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특정 장면에 대하여, 이와 같이 연극과 인형극을 해 봄으로서, 아이가 좋아 하는 장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는 아이의 흥미와 집중력을 더 끌어 낼수 있어, 그 비디오에 대한 흥미을 더 높여 줄것입니다.
둘째 :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나오게 유도 할수 있습니다. 시중에 있는 영어 비디오들중 많은 비디오들이 비디오에 나오는 대사에 대하여, “영한 대본” 을 비디오( 고고의 영어 모험, 리틀베어, 까이유, 티모시네 유치원등) 와 같이 공급을 합니다. 이 영한대본은 엄마가 비디오에 나오는 영어에 대하여 미리 읽어 보고 공부할수 있는데에도 사용되어 질수 있지만, 연극과 인형극을 할 경우 아주 훌륭한 “연극 대본” 역할을 해줍니다. 부모가 비디오에 나오는 대사를 다 외울수가 없듯이, 이 대본을 아이랑 같이 연극과 인형극을 할때 바로 옆에 두고 사용 할수 있습니다. 그럼 아이의 입에서 어떻게 영어가 나오게끔 유도 할수 있을까요 ? 방법은 아이에게 한 역할을 주고 비디오에 나오는 대사를 그대로 인용하여. 아이가 비디오에서 들은 대사를 말해 보게끔 유도 함으로서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나오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예를 들어 봅니다.
리틀베어 비디오에서 주인공이 친구들이랑 생일 파티 하는 장면에 대하여 인형을 이용한 인형극의 예를 하나 들어 보겠 습니다. 부모가 아이가 좋아하는 한 장면을 고릅니다. 그리고 어떻게 인형극을 해야 할까 생각 한 다음 소품 ( 인형 / 기타 물건등 ) 을 준비 합니다. 먼저 집에 있는 인형 들을 모읍니다. 곰돌이 인형 / 닭 인형 / 고양이 인형 / 오리 인형 이렇게요,? 그림을 프린트 하거나 아니면 직접 그려서 오린 다음 코팅한것을 사용해도 좋으나 인형극의 장점이 정말 일어 나는것 장면을 리얼하게 보여 주는 것이기에, 가능한 인형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인형은 동서 남북 다 사용이 가능한지만 코팅한 그림은 한 방향으로 보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점도 있읍니다. 인형이 준비 되었다면 그 다음 블록 같은 것으로 생일 파티 테이블과 의자를 만듭니다. 그 다음 소꼽 놀이 도구 가 있다면 생일 스프를 위한 큰 냄비 같은것으로 사용 하고요, 없다면 집에 있는 밥 그릇도 좋겠죠. 이렇게 준비 되었다면,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할거인지 물어 보고 그 역활의 인형을 아이에게 줍니다. 보통 주인공인 리틀베어를 택하겠지요. 나머지 인형들의 역활은 엄마가 혼자 있는 상황이라면 엄마가 모든 인형의 역활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가족들이 같이 있다면 더 나누어서 역할을 담당할수 있겠죠. 또 하나 아이가 역활극을 하기엔 조금 어리다면, 엄마가 직접 인형극을 아이 앞에서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도 좋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봅니다. 아래에 나오는 영어 대화는 리틀베어 비디오에 나오는 대화 그대로입니다.
엄마가 들고 있는 닭인형을 움직여 아이가 들고 있는 리틀베어 앞으로 가지고 갑니다.. ( 닭인형의 손에 종이로 그린 꿀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이렇게 말하는거죠.
Hen (부모) : Many happy returns on your birthday,? Little bear
( 생일을 정말 축하해, 리틀베어 )
유아 / 어린이 동화책의 경우 그 스토리가 갈지 않고 한 장면에 대해서 책에 있는 문장이 그렇게 많지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몇 번 읽고 들은 동화책이라면 쉽게 다음말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비디오는 수많은 장면과 대화가 있기에, 아이가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면 가만 있겠죠, 그럼 아이가 말을 하게끔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과정에서 아이에게 부담을 주거나 스트래스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냥 편하게 아이가 입을 열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냥 가볍게 이렇게 말해도 되고요.
Gaeun, Say "Honey"?"Thanks you.? Hen"? (가은,?"Honey, Thank you. Hen"?하고 말해야지 ) 그럼 아이가 어느 정도 따라 말하겠죠. 엄마가 이과정에서 영어로 아이에게 유도하기가 힘이 든다면 굳이 모든 말을 영어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렇게 말해 주어도 무관할듯 합니다.
가은아~~ " Honey "??" Thanks you Hen "?? 하고 말해야지... 그치 ?
정 아이가 영어로 말을 못한다면 부모가 대신해서 해 주세요. 다음에 이 역할극을 할때는 훨씬 더 발전한 아이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Little Bear (아이) : Honey !!?? Thank you. Hen
( 꿀이네,? 고마워, 꼬꼬야 )
그럼 아이가 위와 같은 말을 하게 되었다면? 엄마가 그 다음 말을 해야 겠지요 ?? 그리고 아이가 다시 그 다음 리틀베어의 말을 하고요.?
Hen?(부모)?? : You are very welcom. ( 천만에.. )
????? ?? Are we having that wonderful cake again? this time
( 이번에도 우리 맛있는 케익을 먹겠지 ? )
Litle Bear (아이) : Well. No. But there will be birthday soup
(아니, 이번에는 생일 스프야 )
Hen (부모)? : How delightful
닭인형을 테이블 의자에 앉히고 이번에는 엄마가 오리 인형을 가지고 위와 같은 형식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Little Brar (아이) : Dandelious ! (민들레 구나 )
??????????? Thank you. Duck ( 오리야 고마워 )
Duck?(부모) :? Happy birthday ( 생일 축하해 )
???????? Where is the cake ? ( 케익은 어디있어 ? )
그다음 비디오의 내용에서 좀 벗어나서 동물들이 생일 스프를 마음껏 즐기는 장면을 연출해도 좋읍니다. 이런식으로 인형을 이용한 인형극을 어느 장면에 대하여 해 보는 것인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아이가 영어로 자기의 역할을 잘 해주느냐는 문제 점인데, 처음에는 조금 힘이 들더라고 몇번해 보면 아이도 엄마도 금방 익숙해 지고 잘 따라 하는 아이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잘 진행이 안된다고, 아이를 야단치거나, 아이가 부담이나 스트래스를 받게 해서는 안됩니다. 가능한 아이가 정말 좋아 하는 장면을 택하고, 그것에 대하여 연극이나 인형극을 준비하고, 그런 다음에 정말 재미있게 인형극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인형극 놀이에 익숙해 진다면, 영어로 말을 하게끔 하는데, 정말 그 이상의 방법이 없을 정도의 효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2) 좋아하는 놀이나 게임을 통하여 영어 말하기를 즐기자
초등학교 이전의 아이들은 하루를 대부분 어떻게 보낼까요 ? 아이들의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은 놀이로 보내게 될것입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다른 아이들과 게임을 하고 이런것이 과연 시간 낭비일가요 ? 아닙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태어나서 초등 학교에 입학하는 8세가 될 때가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이 전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배워야 할 대부분을 놀이를 통하여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놀이는 단순히 아이가 심심하니 시간을 보내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하여 자신과 주변의 세상을 탐험해 나갑니다. 아이는 이런 놀이를 통하여 자신이 할줄아는 것을 연습 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갑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어렸을때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있고 장난감과 더불어 놀기를 즐깁니다. 이렇게 친구나 부모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말을 하거나 아니면 혼자서 중얼 거리는 것이 이후 아이가 말을 배우는 기초가 되기도 하고 보기 좋은 장난감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이 생겨 이후 글을 읽게 되는데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물론 색연필을 가지고, 벽에 낙서를 한다거나 하는 행동 역시 아이 자신의 놀이이며 이미 이후 쓰기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지요. 이렇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놀이를 통하여 영어를 접근 시켜 주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해줄수 있을뿐만 아니라, 부모가 일방적으로 읽어 주거나, 주로 혼자 보게 되는 비디오나 컴퓨터와는 달리, 놀이나 게임의 특성상 대화라는 것이 필요하기에 아이의 입에서 영어로 말이 나오게끔 하는 열쇠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에 놀이나 게임을 통해 아이에게 영어로 접근할 경우 놀이의 역할과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 놀이는 재미있다.
영어를 학습이나 공부가 아닌, 놀이로 아이에게 다가 간다면 아이는 영어라는 새로운 말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 들것이고, 영어는 재미있고 신나는 것으로 기억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이니, 더욱 집중하게 됨으로 영어와 놀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게 될것입니다.
-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에를 들어 아이에게 알파벳을 알파벳 책으로 가르치거나, 벽에 붙여둔 알파벳 보드로 가르친다면 부모는 아이가 그것을 자주 보게 유도를 하여야 하고, 어쩔수 없이 주입식으로 가르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알파벳을 종이나 다른 것으로 만들어, 클립을 끼운 다음 낚시게임을 한다던지 아니면 알파벳을 집안에 숨겨 보물찾기 게임을 한다던지 하면, 아이는 스스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임하게 될것이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깨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책이나 비디오 같이 학습적인 교재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라도, 영어 놀이는 부담없이 아이게게 다가가 그 거부감을 최소화 하게 되며 자발적인 참여을 유도 할수 있게 됩니다.
- 놀이는 언어를 발달 시킨다.
놀이는 언어를 더욱 잘 이해시키고, 어떤 단어나 말에 대하여 쉽게 개념을 형성 시켜 주며, 놀이를 하면서 배운 말들은 다양한 표현을 하게 아이를 도와 줍니다. 아이가 혼자서 놀때나 아니면 여럿이 놀때나, 아무말도 없이 입을 꼭 닫고 노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입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하여 계속 말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흉내를 내면서 스스로 말을 하는법을 배워 나갑니다. 이러한 놀이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영어 놀이야 말로 아이가 영어로 입을 열게 되는 촉매가 되어 줄것입니다.
- 부모와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준다.
놀이와 게임은 몸으로 부딪치기도 하며, 직접 행동으로 하는것으로서, 부모는 이러한 놀이와 게임을 통해 아이의 성향을 더 잘이해할수 있게 되고, 아이는 부모가 놀이 친구로서 다가 옴으로 더욱 애정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놀이를 통해 생긴 부모와 아이간의 이해와 유대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보물이 되겠지요.
a) 영어로 놀이나 게임은 이렇게,
- 아이가 현재 좋아하는 놀이부터 시작 하자.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라고 해도 우리 아이에게는 맞지 않는 게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옆집아이가 블록 놀이를 너무 좋아 한다고 해서 활동적으로 뛰어 다니기를 좋아 하는 우리 아이가 블록 놀이를 좋아 하게 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활동적인 아이라면 우리가 어렸을때 많이 했던 얼음 땅 놀이나, 잡기 놀이나 술래가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소리로 주위의 사람을 잡는 장님 놀이를 좋아 하겠지요. 어렵게 새로운 영어 놀이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현재 아이가 좋아하고 즐기는 놀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영어로도 쉽게 할수 있는 놀이를 하자
아이와 할수 있는 놀이는 조그만 생각하면 무궁무진 합니다. 원어민들도 카드게임 같이 규칙이 많은 어려운 놀이를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아이가 쉽게 그 놀이를 이해 할수 있도록 영어로 설명하려면 많은 애를 먹을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부모님들은 더욱 힘이 들겠죠. 굳이 어려운 게임을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점은 놀이를 통하여 아이의 창의력이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아니고, 놀이를 통한 영어로 아이의 입을 여는 것이니깐요. 플래쉬 카드로 영어 단어 맞추기 같은 단순한 게임도 아이랑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이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 놀이는 즐거워야 한다.
아이랑 영어로 놀이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 때문에, 부모가 스트래스를 받으며 아이랑 놀이에 임한다면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 당연히 아이도 그 놀이가 석연치 않고 어색해 질것이고, 부모랑 같이 스트래스를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영어 이전에 놀이라는 생각을 우선 가지고, 즐겁게 임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합니다.
b) 영어로 놀이나 게임을 하는 방법
- 미리 사용할 쉬운 문장과 단어를 만들자
우리 아이가 어떤 놀이를 너무 좋아하니, 그 놀이를 영어로 한 번 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그놀이를 할때 사용할 영어 문장과 단어를 사용할까 미리 생각하고 조금 외워 두었다가 그 놀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문장이나 단어가 굳이 유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은 자신이 좋아 하는 놀이라 이미 그 놀이 규칙을 알고 있기에, 영어를 잘 모르는 아이일지라도, 쉽게 엄마가 말한 영어를 이해 할수 있고 즐기며, 자신도 놀이중 은연중에 영어로 말을 하려고 할것입니다.
- 놀이시에 모든 말을 다 영어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놀이시에 모든 말을 영어로 할수 있다면 좋지만, 그것이 힘이 든다면, 대부분 말을 우리말을 하여도 좋습니다. 단지 놀이중 중요한 말이나 단어만 영어로 이야기 해도 아이는 부모랑 재미있게 한 놀이를 통하여, 부모가 말해준 영어와 단어를 기억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놀이를 영어로 하는 것이 아이가 익숙해 지면, 이후 아이는 많은 재미있는 놀이가 영어로도 진행된다는 알게되고, 그 게임에 적극 참여하게 됨으로서 영어로 말하는 양도 조금씩 늘어갈 것입니다.
- 다양하게 영어 놀이를 개발하자
영어 놀이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우리가 아이랑 생활하고 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영어 놀이로 응용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문방구나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비눗 방울을 아이랑 가지고 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비눗방울 불기 놀이를 그냥 영어로 해보는 것이지요.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이렇게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사용해줄수 있는 간단한 문장의 예를 들면,
- Blow Bubbles : 비눗 방울을 불어
- Catch ( Get ) the bubbles : 비눗방울 잡아
- Pop (Prick) the bubbles : 비누 방울을 터뜨려.
3) 엄마가 생활에서 많이 영어를 사용해 주자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나오게 하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는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생활중에서 영어로 이야기 해주며서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엄마나 아빠나 두분중 영어 실력이 나으신 분이 생활중에서 해 주어도 되지만, 아빠의 경우 사회생활로 인해 시간이 없을 경우가 많기에, 주로 생활속에서 영어를 해 주는것은 엄마가 그 몫을 맡게 되겠죠. 물론 엄마가 아이랑 생활속에서 하는 모든 말을 영어로 이야기하라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느 특정한 시간에 간단한 말부터 아이에게 영어로 사용해 주면서, 엄마도 아이에게 영어로 말하는 것이 탄력이 붙고 하면 아이게게 생활속에서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점점 늘여 가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목욕하는 시간에만 영어를 아이에게 사용 한다던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게임을 할때만 영어로 사용해 준다던지, 아니면 영어 동화책이나 영어 비디오를 볼때만 사용 한다던지 하는 것이죠, 그마저 힘이 드신다면, 조그만 종이나 포스트잇에 사용할수 있는 생활 영어를 적어서 집안 곳곳에 붙여 두고 그 것이 눈에 보일때 마다 사용해 주면서, 조금씩 그 양과 시간을 늘여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만일 2돌이전의 아이라면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엄마가 생활속에서 간단한 문장부터 생활영어를 해주어도 아이는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크게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무렵은 우리말도 아이들이 처음으로 배워 가면서 조금씩 입을 열기 시작하는 무렵이기에, 엄마가 하는 우리말인지 영어인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이 영어도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3돌이상 초등학교 입학 이전 정도의 나이가 된다면, 어느날 엄마가 영어로 아이에게 이야기 한다면, 아이는 이게 무슨 소리야 하겠죠 ? 그러면서 거부반응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강요하면서 영어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천천히 영어 동요도 불러주면서 같이 춤도 추고 놀고, 영어 동화책도 읽어 주고, 재미있는 비디오도 보여주면서 천천히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아이는 영어에 익숙해져가게끔 하는것이 좋습니다. 유학을 보내려면 초등학교 이전에 보내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다고 많이들 이야기를 하지요, 그이유중의 하나가 초등학교 이전 무렵의 아이들은 아직도 언어를 형성하여 가는 시기이기에, 이미 완벽하게 하나의 언어가 자리잡은 중학교 이후의 아이들보다는, 초등학교 이전의 아이들은 그 어떠한 언어도 같이 흡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러니, 아이는 엄마가 처음 시작하는 생활영어에 거부감이 있어도, 시간이 감에 따라 금방 익숙해져 갈수 있습니다, 그러면 엄마가 생활중에서 어떻게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해줄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아이에게 사용할수 있는 생활영어와 유아 영어를 먼저 공부 하자.
영어에 아무리 자신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어린아이에게 영어로 이야기 하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먼저,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문장으로 아이에게 말을 해주어야 하고 아이에게 사용되어 지는 단어를 선별하여 말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에 있어서는 부모가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과거 학교에서 배운 문법책을 꺼내어 공부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아이에게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영어를 공부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아이가 영어를 쉽게 접근하는게 지름길이 될것입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아이에게 영어를 해주기 전에 미리 머릿속에서 아이가 이해할수 있게 쉽게 문장을 구성한다음, 필요시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부모님들이 더욱 많겠죠.. 요즘 대형서점에 가면, 생활속에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놀이를 하면서 사용할수 이런 유아영어만 따로 모아 정리해 둔책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런책을 한권 구입하시어 미리 스타디를 한 다음, 책에 있는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때 말을 해주어도 됩니다.
Hello 베이비, Hi 맘
태교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들을 위하여 엄마가 영어를 생활 속에 가르치도록 일상생 활 속에 가장 유용한 영어 문장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실제로 엄마가 아이들에게 건네는 가장 자연스럽고 살아 있는 말들을 엄선해 담고 있습니다.
El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하여, 그 상황에 따라 그림과 같이 간략한 영어 예문을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집안이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응용 가능한 예문을 유용하게 활용 할수 책입니다.
- 이 Alpple 먹을래 ? 이건 영어로 뭐지 ?
이 Apple 먹을래 ? 우리말속에 영어 단어를 넣어 이런식으로 아이에게 말을 하는것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 Do you want ( Would you like ) to eat this apple ? " 하고 완벽하게 영어로만 만든 문장을 만들어 말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영어를 영어로만 받아 들이고 우리말과 혼영하여 사용하거나, 우리말을 영어로 생각한 다음 말을 꺼내지 않게 됩니다. “ 이건 영어로 뭐지 ? ” 이런 질문도 마찬가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가 영어와 우리말은 별개의 언어로 생각할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고, 자연스럽게 우리말과 분리된 영어식 사고를 가져야, 이후 아이는 영어를 영어 그자체로만 받아 들이고, 우리말 번역을 통한 영어가 아닌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영어를 구사하게 될것입니다.
- Did you sleep well ? 잘잤니 ?
아이가 아침에 잠을 깨어 일어 났을때, 엄마가 이렇게 영어로 말을 해 주었습니다.
“ Good Morning. Honey. Did you sleep well ? "( 안녕. 아가 . 잘잤니 ? )
그런데, 아이가 "Did you sleep well ? " 이 무슨 말이지 몰라 어리둥절해 합니다. 그럴 경우 엄마가 “잘잤니 ?” 하고 우리말로 한 번 말을 해주는것은 나쁜 방법이 아닙니다. 아이는 엄마가 다시 “잘잤니? ” 라고 묻는 말을 듣고 “Did you sleep well ? " 이라는 말이 우리말로 "잘잤니 ? ” 라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그때 아이는 “응” 또는 “잘잤어!” 라고 우리말로 대답을 하게 되겠죠. 그때 다시 “ Oh. Your slept well " ( 잘잤구나 ) 라고 말을 해주는 것이죠. 아이가 다음날 아침 일어 났을때 엄마가 같은 질문을 하거나, 이것이 아침마다 몇일 반복되어 지면 아이는 아침에 잠이 깨었을때 엄마가 물어 보는 ”Did you sleep well ? “ 이 자연스러워 질것이고 그말에 대한 대답으로 ”I slept well“ ( 잘잤어.)“ 라는 말을 아이 입으로 들을수 있게 될것입니다. 요즘 우리말이 부쩍 많이 늘어가는 가은이의 경우, 내가 영어로 물어 보았는데, 아주 가끔 자신도 모르게 우리말로 대답을 합니다. 그럴 경우 전 아직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가은이가 답한 우리말에 제가 영어로 다시 답을 대신해 봄으로 이후 같은 질문을 하였을 경우, 그 대답을 우리말을 하는 경우가 없어 지더군요.
- 영어 동화책이나 비디오에 나오는 대사를 활용하자
아이들 영어 동화책에 보면 구어체가 많이 나옵니다. 동화책 자 체가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진것이기에 동화책에 나오는 구어체 문장은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쉽거나 아이들이 즐겨 쓰는 단어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 구어체 문장 자체가 아이에게 생활중에서도 직접 활용할수 있는 훌륭한 예문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문장은 영어 동화책 "The Bear" 의 첫 페이지 첫 문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엄마가 주인공 여자아이 Tilly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직전 테디 곰 인형을 아이에게 주면서 하는 말입니다. 만일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 있다면, 아이가 잠들기전 아래와 같이 말을 해 줄수 있겠죠.
Goodnight, Tilly ( 잘자 틸리 )
Here's Teddy. ( 여기 테디 곰 인형이 있어 ) - 누워 있는 아이에게 인형을 주면서
He'll guard you and keep you safe all night
( 테디가 밤새 너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켜줄거야 )
위의 동화책을 아이랑 같이 여러번 읽었을 경우, 아이는 위 문장을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 엄마가 인위적으로 그 상황을 만들어 볼수도 있음)했을때, 위와 같이 말을 해주었을 경우, 아이는 동화책을 통하여 그 상황을 알고 있고 그 문장 또한 충분히 인지되어 알고 있기에, 자신도 동화책의 문장을 인용하여 영어로 쉽게 답을 하는 경우를 보실수 있습니다.
비디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이럴 경우 비디오는 더욱 유용합니다. 리틀베어, 티모시네 유차원, 까이유 비디오는 그야말로 아이가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서 발생하는 일을 담고 있는 비디오이며, 대부분의 문장이 아이수준을 생각한 생활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를 위한 생활 영어의 보물창고 이며, 동화책 보다 훨씬더 많은 여러 가지 상황을 담고 있기에, 실생활에서 아이랑 적용하여 비디오에 나오는 문장을 인용해 사용해 보기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세가지 비디오의 구입시 제공하는 영한 대본은 거의 책과 같이 상세하게 잘되어 나와 있습니다. 이 영한대본 책을 잘 이용하여, 아이에게 실생활에서 응용하여 준다면 아이의 입을 여는데 큰 효과를 가져 올것입니다.
- 아이에게 질문하고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 What is this ? " (이게 뭐야 ?) 우리나라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이 질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단순한 질문이 아닐수 없습니다. 부모랑 아이랑 같이 영어로 이야기중일때 이 질문이 갑작스럽게 나오는것은 괜찮지만, 아이가 어떤 사물에 대해 영어로 무엇이지 알고 있는지 확인 하는 이런 질문은 피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What is this ?" 라고 묻는 답에 아이가 뭐라고 대답할까요 ? 엄마가 물어 보는 물건이 물컵 이었다면 아이는 대답하겠죠... 아주 짧게 “Cup". 정말 단순한 질문에 단순한 대답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질문과 답으로는 아이의 입에서 많은 영어가 나오게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직설적인 질문 보다는 조금 우회적이고 아이가 생각을 해서 대답을 할수 있는 확산적인 질문이 아이의 생각과 영어로 입을 여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질문이라도 아래와 같이 하는게 훨씬 나을것입니다. 아이가 이미 엄마가 들고 있는 것이 컵이라고 영어로 잘알고 있는데, 엄마가 궅이 확인차 물어볼 필요가 없겠지요. 그냥 아래와 같이 시작하여 점점 확산적으로 아이의 생각과 입을 여는 질문을 해 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엄마 : What do you see in the cup ? ( 컵속에 뭐가 있지 ? )
아이 : Water ( 물요 )
엄마 : Hot water or cold water ? ( 찬물일까 더운물일까 ? )
아이 : I think it is hot water ( 뜨거운 물이라 생각해요)
엄마 : Why do you think this is hot water ( 왜 뜨거운 물이라 생각해 ? )
아이 : Because the cup is steaming ( 주전자에서 김이 나잖아요 )
엄마 : If I put my finger in this cup, what would happen ?
( 만일 내가 손가락을 이컵에 넣어면 어떻게 될까 ? )
아이 : It would hurt very much. ( 엄청 아플 거야 )
아이들의 질문에 대한 부모의 답도 마찬 가지입니다. 아이들은 “왜? ” 라는 질문을 항상 입에 달고 다닙니다. 그리고 영어가 조금 익숙해 지면 “왜?” 대신 "Why? "라는 질문으로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우리 부모들을 당황하게 만들것입니다. 그때 가능한 부모가 정성을 다하여 짧게 나마 영어로 대답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Why? "로 물었는데, 부모가 영어로 대답하기가 어려워 대충 얼무버리거나, 모른다고 해 버리면, 어느 순간 아이의 입에서 영어로 "Why?" 라고 질문하는 것은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영어로 대답하기 힘이들고 정말 모르겠다면, 아이에게 솔직히 잘모르니, 답을 찾아본 다음에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말해주고, 그다음 꼭 아이에게 해줄 말을 찾거나, 만들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밖에서 영어를 이야기해도 용감하게 영어로 대답하자
가은이가 30개월 무렵 가은이랑 같이 지하철을 탄적이 있는데, 지하철이 재미있는지, " Choo Choo Train is moving ( 기차가 움직이네 )" " I can see the river ( 강이 강이보이네 )" 쉴새 없이 아이는 저에게 영어로 쫑알 거리는데... 가은이가 지하철 안에서 영어로 이야기 하는것이 부끄러워, 제가 가은이에게 속삭이듯 영어로 이야기 하니, 가은이도 저에게 속삭이듯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는 제가 영어로 거의 말을 안해주니, 아예 입을 닫아 버리더군요, 당시 어린 가은이였지 제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자신에게 속삭이고 영어로 말을 안하는 것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낀것이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저에게 영어로 말을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전 그제서야 제가 잘못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후로는 지하철이던, 마트에서 시장을 보면서던, 주위에 사람이 있던지 말던지 가은이가 저에게 영어로 이야기 하면, 저도 영어로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다시 한참을 그러니, 가은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도 저에게 영어를 말하는것을 주저 하지 않게 되더군요.
엄마가 다른 사람이나 친지, 가족들 앞에서 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해주는것이 극성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부끄러움 때문에 아이가 영어로 엄마에게 말을 했는데, 엄마가 회피 하거나 우리말도 대답하거나 하면서, 아무도 옆에 있지 않고 엄마랑 단 둘이 있을때만 영어로 말을 해준다면, 아이도 마찬가지로 영어라는 것이 엄마랑 단 둘이서만 하는 것으로만 알고, 주위에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다면 영어로 말하지 않을것입니다.
또 하나는 자신의 영어 실력이 별로이거나, 발음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이에게 영어로 이야기 하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성인이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 영어를 말로 대화하는데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되는것중 하나가 실수에 대한 공포와 타인이 내 영어를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부끄러움 때문이라고 알고 있읍니다. 아직 말을 함에 있 어 실수와 부끄러움을 잘모르는 아이들에게 이런것들을 물려 주지 않으려면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해줄때 부모가 당당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아이의 영어 교육에 관심이 없는 부모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아이랑 영어를 재미있게 즐겁게 공부하고, 아이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오게끔 도와주는 것이 극성 스러운 엄마일까요 ? 그렇지 않습니다.
4) 스토리 텔링으로 아이가 길게 말할수 있는 힘을 키워주자
요즘 초등학생이나 아니면 영어 학원/유치원 같은 곳에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를 하는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백화점 문화센타 영어 동화 수업 같은곳에서도 스토리텔링 대회를 하더군요. 하지만 스토리 텔링을 할 정도면 영어를 엄청 잘하는 아이나 하는것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가 영어 동화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그 스토리만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머릿속으로 그릴줄만 안다면 어느 아이던지 가능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아이를 스토리 텔링을 잘하게 만들자는 것이 아니고, 스토리 텔링을 부모랑 재미있게 함으로서 아이가 이후 생활하면서도 영어로 길게 대화하고 말하게 되는 힘을 키 워 주자는 것입니다. 스토링텔링이야 말로 아이가 머릿속으로 어떤 이야기와 장면을 머릿속에서 그리면서 그이야기를 가족 앞에서 영어로 길게 말하게 됨으로, 이후 이는 아이가 다른 사람과 영어를 대화 할때 자심감을 주게 되고, 영어를 생각하며 길게 말하는 훈련이 되기에, 영어로 대화시에도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문장으로 만들어 길게 말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게 됩니다. 그럼, 스토리 텔링을 어떻게 아이랑 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께요.
스토리 텔링 책 선택하기
I )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영어 동화책을 선택합니다. 그래야지 자칫하면 지겨워지기 쉽고 학습위주로 흘러가기 쉬운 스토리텔링으로부터 아이가 싫증 내는 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ii ) 스토리가 짧고 문장이나 내용이 어렵지 않은 책을 선택합니다. 스토리가 긴내용은 아이가 전체 스토리를 너무 길게 스토리텔링하기에 어려움을 주게 되고, 문장이나 내용이 어렵다면 아이에게 부담감으로 적용하게 됩니다.
iii) 문어체보다는 구어체가 많은 책을 선택합니다. 문어체 문장이 많은 책을 이용하면 자칫 스토리텔링 자체가 딱딱해지기 쉽고 아이도 지겨워 하게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구어체가 많은 책은 아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변형해 가면서 몸이나 손으로 제스츄어 까지 쉽게 사용 가능하기에 아이 스스로 자신이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구어체가 많아야 이후 아이랑 생활속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하고요,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할 책이 선택이 되었다면, 부모랑 먼저 한문장씩 연습해 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책속의 문장을 부모가 한번 읽고 아이가 한번 읽고 하는 방법.
엄마가 한문장을 읽고 아이에게 그 문장을 엄마 따라 말하게 합니다. 아이가 이미 엄마가 자주 읽어 주고 오디오 테이프도 자주 들어 익숙한 문장이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따라 할수 있습니다.이렇게 한문장 한문장 엄마가 읽고나면 아이는 엄마가 방금 읽은 문장을 달라 말하고, 다음에 다시 엄마가 다음 문장을 읽고 아이가 따라 말하고 이런게 책의 전 문장을 하나 하나 같이 읽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부모가 문어체 부분을 읽고 아이가 구어체 부분을 읽게 하는 방법,
말그대로 문어체 부분은 엄마가 일고 구어체 부분은 아이가 읽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방법에는 엄마가 지금막 한문장을 말했기에 금방 쉽게 따라 말할수 있게지요. 하지만 이같은 경우는 아이가 구어체 문장을 전담해야 하기에 처음에는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 같은 경우 엄마가 문어체 부분을 전부 하고 아이가 따라 하지 않게 하되, 구어체 부분에서는 첫 번째 방법과 같이 (아이가 익숙해져 구어체 부분을 혼자 할수 있을때 까지) 엄마가 한문장을 한번 읽고 아이가 그 문장을 따라 하게 합니다. 이후 역할을 바꾸어 아이가 구어체 엄마가 문어체 이렇게도 해 봄으로서 아이 는 전체 문장을 다 말로 연습해 보게 될것입니다.
세 번째는 아빠가 문어체 부분, 엄마가 한주인공의 구어체 부분 아이가 한주인공의 구어체 부분을 읽는 방법.
라디오에 성우 들이 이야기나 드라마를 녹음하는 방법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장점은 정말 연극 대본을 가지고 연극 연습하듯이 재미있게 아이랑 부모가 같이 책을 읽을수 있습니다. 위에 동화책을 이용한 연극이나 역할놀이로 아이의 여어 말문을 여는 방법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랑 가면을 만들어 쓰고 한다던지, 아니면 인형을 이용해 한다던지 하면 더욱 재미있게 아이는 받아 들이고 금방 자신의 역할에 대한 문장을 소화해 낼것입니다.
이렇게 아이가 책속의 모든 문장을 다 이해하고 말로 연습하여 할줄 알게 된다면, 그 문장들을 하나 하나 연결하여 주는 연습을 합니다. 이미 아이는 위와 같이 부모랑 한문장 한문장 읽기 연습을 하면서 스스로 모든 문장을 연결하여, 전체 문장을 스토리 텔리을 할 준비가 이미 되어 있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아뭏던 연결하여 주는 연습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그책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 하는 장면에 대하여서만 엄마가 먼저 스토링 테링 시범을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시켜봅니다. 아이는 이제 길게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중간 중간 틀리게 이야기 하거나, 빼먹거나 할것입니다. 이를때 옆에서 부모가 틀린 부분만 살짝 살짝 고쳐 주고, 빠진 부분은 엄마가 이야기 해주고 함으로 그런 장면 들이 다시 하나 하나 모여 아이는 훌륭하게 그책에 대한 스토리 텔링을 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위와 같이 부모랑 연습하고, 스토리 텔링이 가능한 책의 권수가 점점 늘어갈수록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영어도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끝으로 엄마가 그책에 대하여 스토리 텔링을 못한다면, 아이도 그책에 대한 스토리 텔링을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랑 임하는 자세가 중요 합니다.
-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 보기
위와 같이 아이가 스토리텔링을 하는것이나 부모를 따라서 책의 문장을 읽는것을 녹음하여 들려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나 부모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는 것이 재미도 있지만 아이랑 부모랑 같이 다시 한번 들어 봄으로서 어떤 부분이 이상했는지 어떤 부분이 발음이 틀렸는지 check하여 고쳐 나갈수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녹음을 한번 듣고 다시 해보는 연습을 하면 재미도 있을뿐만 아니라 이후 보다 정확하게 읽고 말할수 있는 힘이 키워 집니다.
5) 아이에게 영어 대화의 상대를 찾아 주자 ( 영어 모임 )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나오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가 주위에 많은 사람이 아이와 같이 영어로 대화를 해주는 것입니다. 이에 아이는 엄마랑 자신만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많은 사람 또는 자신 또래의 영어를 하는 아이들과 영어로 말하기 위하여 더욱 적극성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엄마가 아닌 다른사람과도 아이가 영어를 듣고 말하게 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줄수 있을까요 ? 물론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학원에 보내게 되면, 그곳에 있는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나, 영어를 잘하는 선생님으로부터 영어를 듣고 그분에게 영어를 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겠죠. 하지만 영어 유치원과 학원에 투자하는 금전적인 비용에 비해 크게 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 하다는 이야기를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듯 합니다. 이런 사유로 엄마들이 일주일에 1~2회 아이들을 대동하여 만나서 아이들에게 돌아가면서 품앗이로 직접 영어를 가르치고 아이에게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영어를 듣고 말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의 엄마들의 영어 모임들이 많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마들의 품앗이 영어 모임으로 인하여, 아이는 많은 사람과 영어를 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엄마는 비슷한 생각과 환경을 가진 다른 엄마들과 정보도 교환하며 서로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장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어 모임을 통한 장점은....
- 엄마는 같은 생각과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엇이던지 혼자서 한다면 힘들고 외로울수 있겠죠 ? 하지만 이러한 영어 모임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엄마들과 만나 서로 의지하고 배울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것입니다,.
-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이 어울리면서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요즘 아이들은 주위에 친구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엄마랑 있는 시간이 늘게 되지요. 하지만 이런 모임을 통하여 아이들은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고 놀면서 서로 서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사회성도 길러 질것입니다.
- 다양하게 영어를 접하게 해줄수 있고 즐겁게 어울려 같이 할수 있습니다.
엄마가 혼자서 책을 읽어 주고, 동요 불러주고, 춤추고, 교구를 만들어 활용하고 한다면 시간적으로도 버겁지만 주간적일 가능성도 많습니다. 하지만 엄마 들이 품앗이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아이에게 활용 했던 것들을 다른 아이들에게도 배풀수 있게 됨으로 아이는 다양하게 영어를 접할수 있게 되고, 또한 엄마와 1:1 영어가 아닌 다른 아이들과 엄마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게 될것 입니다.
- 좋은 영어 교재(동화책 / 비디오 / 오디오 등) 뿐만 아니라 유아 영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집에서 영어 모임을 하다 보면은 그집을 방문하게 되고, 그 집에 있는 아이 영어 동화책, 비디오등을 구경할수 있는 기회가 생길것입니다. 이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좋은 동화책이나 영어 교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볼수 있어며, 조금 더 빨리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주어 영어를 자신의 아이 보다 잘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아이로부터 자신의 아이 영어의 미래를 볼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다른 아이도 영어를 접하며, 우리말과 영어를 같이 섞어 사용 한적이 있냐는둥 이런 저런 과정들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정보를 교환 할수도 있을것입니다.
- 영어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면서 일어나는 육아에 대한 정보도 교환할수 있습니다.
보통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로 모임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영어 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아이 육아에 대한 관심사가 다 비슷할 것입니다. 이에 서로가 아이를 키우면서 일어 나는 전반적인 일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도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 엄마도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모임을 하게 되고, 이번 모임에서 자신이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재미있게 스토리 텔링을 해야 한다면, 엄마가 미리 준비를 하거나 연습을 하겠지요. 이러한 책임감이 엄마도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준비하게 만들며, 공부를 하게 만들어 줍니다.
엄마와 아이의 영어 모임은 모임에 있는 엄마들이 아이들의 선생님입니다. 이에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만 위한다는 이기심을 버리고, 참여 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배풀고 책임감을 가진다는 생각으로 임하셔야 합니다. 아이들 4 ~5명이 같이 어울려 집에서 놀다보면 장난감을 서로 차지 할려고 싸움을 할수도 있고, 다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어려서 아이들의 모임에 방해가 되어 다른 부모는 그것을 이해 못할수도 있습니다. 모임에서 도움을 받을까 막상 참석하니, 우리 아이 실력이 그중 제일 좋아서 손해 보는 느낌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어 모임은 돈을 주고 그 댓가를 얻는 학원과는 다릅니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히 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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