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산사의 저녁 종소리처럼 여운을 남기는 수필집
이득주 수필집 [오슬로의 하얀 밤] 발간
이득주 수필집
140*200|230쪽|13,000원|2022년 11월 1일 발행
도서출판 이든북|ISBN 979-11-6701-185-5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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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전광역시, (재)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받아 발간하였습니다.
[저자 이득주 수필가] e-mail leejoo1226@daum.net
・충남 당진 출생
・월간『 한국수필』 등단(2019)
・(현) 대전수필문학회 사무국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대전문인협회 회원
・대전문협『 대전의 작고문인』 편찬위원
・대전문학 〈신인상〉 수상(2019)
・한국수필 〈독서문학상 대상〉 수상(2020)
・『한국수필』 에 발걸음 에세이 연재(2022)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 정년퇴직(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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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주 수필가의 인간적인 끈끈한 정(情)은 수필 「수학여행」에서 잘 나타나 있다. 그는 가난으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담임 선생님의 도움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 수학여행 중 서울에서 뽑기 장수 구경을 하던 중, 동생 선물 사다 줄 돈을 잃어버리고 울고 있는 그에게, 담임선생님이 돈을 줘서 선물을 사게 된다. 그 후, 그는 담임 선생님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 성년이 되어 선생님을 찾아뵙게 된다.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글이라 하겠다. 그의 글은 미사여구로 꾸밈없이 느낀 그대로를 기술한 글이지만, 읽고 나면 찡하고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든다. 또한, 고즈넉한 산사의 저녁 종소리처럼 독자에게 여운을 남긴다.
- 최중호 수필가·한국문인협회 이사
수필을 쓰면 치유의 힘을 얻는다고 한다. 그 말을 이해하는 데 꼬박 삼 년이나 걸렸다. 수필을 쓰며 마음에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부끄러운 이야기를 꺼낼 때는‘ 좀 더 잘하고 살걸’ 하며 지난날을 반성했다. 하지만 더러는 내 생각과 달리 오해를 산 일도 많았다. 돌이켜 보니 지나온 매 순간순간이 맑고 고운 빛만은 결코 아니었다. 이제야 마음을 비우고 속마음도 슬쩍 내비쳐 본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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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당연하게 소개를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