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7일
시작 기도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어요)
사랑하는 하나님, 한 주도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고 돌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또 그 은혜를 가족과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함께 찬양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아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함께 읽기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어요)
민수기 24:1-9
함께 나눔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해요)
함께 나눔은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나눔은 말씀 나눔으로써 함께 읽은 말씀에서 답을 찾는 것입니다. 단순하지만 성경 속에서 답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훈련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답만 찾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을 통해 답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를 이어가주세요.
두 번째 나눔은 적용 나눔으로써 함께 읽은 말씀을 우리 개인과 가정에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나눔이 ‘성경’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두 번째 나눔은 ‘가정’에 포커스를 맞춘 나눔으로써 두 번째 나눔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기도 제목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1. 모압 왕 발락이 무당 발람을 브올산 꼭대기로 데려간 이유는 무엇인가요(23:27)? 발락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복 주심을 막을 수 있었나요(24:2-9)?
모압 왕 발락은 무당 발람을 이용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지만 두 번이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자신의 뜻을 포기하지 않고 발람을 브올산 꼭대기로 데려갑니다. 혹시 장소를 바꾸면 하나님의 뜻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23:27,28).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복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은 바뀌지도, 꺾이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발람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마음껏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복 주심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기를 원하고 기뻐하십니다. 오늘 함께 손을 잡고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축복하는 기도를 드려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를 좋아하십니다. 가족들이 함께 손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의 손을 잡고 얼굴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마음껏 복 주시길 기도해주시고 꼭 안아주세요.
마침 기도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복을 내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도 서로 축복하는 가정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