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수 기준 434점포로 업계1위인 다이남과, 312점포로 2위인 마루한의 2014, 2023, 2024년 경영 실적입니다.
실제 그룹 이익 말고, 실제 손님과 연관이 있는 환원액 부분을 언급해보려고 인용했습니다.
2024년3월 결산 기준으로 마루한은 매출 1조4,300억엔에 원가 1조3,726억으로 95.6%를 소비자환원, 기계 등의 판관비로 사용하고1.3%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다이남은 원가가 매출의 77%에 불과하면서도 겨우 0.6%의 영업이익을 낸 것이 보입니다.
심지어 두 그룹의 기계 대수는 21~22만대로 비슷한데도 다이남의 매출이 마루한의 1/3밖에 안 되는 건 충격적입니다.
슬로트 설정1을 매일 리셋만 해줘도 기계할이 95%는 넘어가는데 77% 환원이란 건 스에오키 기본에 구슬도 8~10회전/1k 정도란 이야기로 들려서 무섭네요.
이러한 극악한 환원율인데도 겨우 장부상 이익 만들 정도의 실적이라는 건...뭔가 자산 취득을 잔뜩 한 모양인데.
마루한은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나 다이남은 극악할 수 밖에 없는 원가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마루한은 판매관리비, 사회공헌비 포함 고객에게 95.6%를 돌려주는데, 다이남은 77%만 돌려주고 23%를 지들이 먹어 버리네요. 영업이익이 0.6%밖에 되지않는건, 경쟁에서 지기싫어 무리하게 다이대수를 계속 늘려서 보여지는 숫자같네요.
미친듯 기계를 사들였거나 신규출점을 했겠지요..그런데 새기계를 잔뜩 사들인 것 치곤 매상이 너무 낮아서 참...
환원율이 법적으로 어느정도 이상 정해져 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ㅎㅎ
전체 환원율까지 규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모두 스에오키 설정1로 방치해두면 코인 단가가 높은 기계는 법적 규제선인 70% 부근에서 계속 하락 곡선을 그리겠지요.
슬롯은 설정 1이라도 정해진 기계율이 있으니
환원율 77%는 구슬 헤소 좁혀서 이득을 취한거 같네요 ㄷㄷㄷ 무섭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스트레스받는 설정으로 무기한 방치지요...
원가에 기계값 들어있다는 함정이 ㅎㅎ
기계는 자산으로 잡을 거라 원가에는 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 마루한과 너무 구조가 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