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마음 안에서
많은 말 대신에 고요한 마음 안에서 당신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울고 싶을 때나 외롭고 힘들어서 흔들릴 때마다 나를 지탱해 온 영적인 에너지는 당신을향한 나의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때로 사랑보다 더 힘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슬픔의 힘보다, 눈물의 힘보다, 더 강력한 삶의 에너지가되는 것이 기도였다는 것을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생각하기만 해도 세상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도 당신을따라서 세상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당신은 나의 사랑이며 천국입니다.
당신은 늘 제 곁에서 빙그레 미소짓고 있습니다.
당신을 바라보기만 해도 더 이상 나는 세상의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내게 보내주신 선물, 이 고요한 평화와 아름다운 마음은 가슴이 무너지는 피와 눈물속에서
너무나 아픔속에 피어났지만, 늘 기쁨과 행복으로 다가와 나를 지켜주고 위로해 줬습니다.
지금 나는 세상적으로는 너무나 가난하고 힘이듭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에게 피해를 준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당신처럼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는 나로인하여 피해본 이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저는 오늘도 머리숙입니다.
그들이 저로 인한여 단 한푼도 피해보지 않도록 당신께서 자비를 베푸시라고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머리숙입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라고 당신은 시간과 건강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나도 당신처럼 언제나 이웃과 함께 행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도 당신처럼 이제는 남을 제대로 배려 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무디어지기 쉬운 내 영혼을 항상 당신의 사랑으로 꽉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처럼 나도 먼저 사랑하겠습니다.
죽음보다도 무서운 삶의 시간들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많이 만나게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은총의 준비기간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깨우치고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부질없는 아집을 버리고 지나온 생애를 뒤돌아보세요.
다시 한 번 지나온 삶의 수레바퀴로 돌아가서 지금이 시간부터 출발하면 됩니다.
인생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나에게 잠시 주어진 삶인지도 모릅니다.
인생은 참으로 짧고 위대합니다.
이제 나도, 세상을 나에게 맞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세상에 맞추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외로울 때, 어려울 때마다 당신을 부르기만 하면 당신은 내 안에 오시니 아무 걱정할 것이
없슴을 또한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두려움도, 그 어떤 어둠의 그림자도, 내안에선 설 자리가 없습니다.
굳세고, 당당하게 당신께서 지켜주시니 이 세상에서 못할게 아무 것도 없는 힘이 솟아납니다.
그리하여 아름답게 살다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당신 곁에 가고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한번뿐인 삶 속에서 사랑하며 기도하며 아직도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마음이 있다면
이번 성시간에 빗자루로 완전히 깨끗하게 쓸어버리세요.
지금 자신의 삶 안에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그곳에서 부르십시오. 진실한 자신의 자아를 찾으세요.
그곳엔 아름답고 아늑한 어머니의 솜같은 사랑이, 기쁨이, 평화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도 당신처럼 이제는 남을 제대로 배려 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께 기도 드릴때 항상 마음은 경건 해지고 주님과 영적으로 만남은 행복한 시간이지요
그곳엔 아름답고 아늑한 어머니의 솜 같은 사랑이, 기쁨이, 평화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