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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작성자: almeida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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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배급:
20세기 폭스
감독:
Robert Wise (로버트 와이즈)
각본:
Ernest Lehman
출연:
Julie Andrews - Maria (줄리 앤드류스: 마리아 역)
Christopher Plummer - Captain Georg Von Trapp (노래 음성: Bill Lee) (크리스토퍼 플러머: 폰 트랩 대령 역)
Chamian Carr - Liesl Von Trapp (세미언 카 : 리즐 역)
Nicholas Hammond - Friedrich Von Trapp (니콜라스 해먼드 - 프리드릭 역)
Heather Menzies - Louisa Von Trapp (헤더 멘지스 - 루이자 역)
Duane Chase - Kurt Von Trapp (드웨인 체이스 - 커트 역)
Angela Cartwright - Brigitta Von Trapp (안젤라 카트롸이트 - 브리기타 역)
Debbie Turner - Marta Von Trapp (데비 터너 - 마타 역)
Kym Karath - Gretl Von Trapp (킴 카라스 - 그레틀 역)
Peggy Wood - Reverend Mother (페기 우드 - 원장 수녀님 역)
Eleanor Parker - Schraeder (엘레노어 파커 - 슈레더 부인 역)
Richard Haydn - Max Detweiler (리처드 헤이든 - 맥스 역)
음악:
Richard Rodgers (리처드 로저스)
Oscar Hammerstein II (오스카 헤머슈타인 2세)
Irwin Kostal (어윈 코스탈)
1949년 마리아 폰 트랩 원작의 '폰 트랩 가족 합창단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1959년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주연 Mary Martin) 을 영화로 각색하여 1965년 동명의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
1966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Original Score: OST 곡 전체) 등 5개 부분 수상,
그리고 같은해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로 1965년 최고의 흥행작이자
최초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흥행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뮤지컬 영화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화제작입니다.
본 영화의 음악들 (리처드 로저스 작곡, 오스카 헤머슈타인 2세 작사, 어윈 코스탈 영화 음악 각색)
과 줄리 앤드류스라는 걸출한 가수겸 배우의 열연 (아카데미를 놓친건 이해불가), 아름답고 사랑스런 그리고
감동적인 폰 트랩가의 아이들과 스토리, 그리고 대자연의 협연 등 ... 가족 뮤지컬 영화의 대명사로 20세기 영화사
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당대 문화와 음악/영상 예술의 아이콘과도 같은 작품입니다.
배경은 1930년대 오스트리아.
음악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수련 수녀 마리아, 우연한(?) 기회에 아내를 잃고 7명의 아이가 있는
전직 해군 대령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음악과 사랑 그리고 친화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고 또한 대령의
사랑까지 얻게 된다는 한편의 신데렐라 동화같은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더불어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가미시켜 가족애와 더불어 조국애과 동포애로 보편적인 공감의 정서를 확장시키며 영화가 전하는
감동의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1964년 개봉된 줄리 앤드류스의 영화 Mary Poppins (메리 포핀스) (1964)의 영향이 컷겠지만 마리아 역에
줄리 앤드류스의 캐스팅은 각본가에게나 감독에게나 이견이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율 브리너 그리고 숀 코너리 등
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대령 폰 트랩 역에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캐스팅된 데는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그의 공연을
본 감독 로버트 와이즈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아이들 역의 캐스팅엔 2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주로 연예계나 댄스 등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캐스팅되었는데요 큰 딸역의 세미언 카의 경우 유일하게 별다른 경력
없이 캐스팅된 (그러니까 순전히 외모만으로 캐스팅된) 경우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별세 ... ㅠㅠ
로버트 와이즈 감독은 아카데미 10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West Side Story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61)와
본 영화로 나란히 아카데미 작품 그리고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입니다. 영화 장인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큰 성공을
거둔 뮤지컬 장르 뿐 아니라 공상과학, 호러물 등 매우 다양한 장르에서 성공을 거둔 감독입니다.
출연진 중에선 줄리 앤드류스만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그녀는 이미 1956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My Fair Lady
(마이 페어 레이디) 등에서 두각을 보이던 뮤지컬 스타였습니다. 1964년 그녀의 첫 장편 영화인 Mary Poppins
(메리 포핀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그리고 본 영화로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영국 태생인
그녀는 19세이던 1954년 미국 브로드웨이에 데뷔했고 본 영화 The Sound of Music 음악의 원작자들인 리처드
로저스/오스카 헤머슈타인과는 이미 1957년 TV용 뮤지컬 Cinderella (신데렐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대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The Sound of Music에는 줄리 앤드류스가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메리 마틴 주연)
본 영화 음악의 원작자인 리처드 로저스, 그는 작사가 오스카 헤머슈타인 2세와 콤비로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역대급 작곡가로 이름을 올립니다. 아마도 20세기 미국 뮤지컬 음악계의 유일무이한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두 사람이 콤비로 나서 빅 히트를 터트린 5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들 리스트입니다. 이 모든 뮤지컬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빅히트를 기록합니다.
(아래 연도는 브로드웨이 연극이 시작된 연도)
Oklahoma! (오클라호마!) (1943) - 개인적으로 NO1으로 뽑는 뮤지컬 (영화 버전을 소개해 드릴 예정)
Carousel (캐러셀) (1945)
South Pacific (남태평양)(1949)
The King and I (왕과 나)(1951)
The Sound of Music (사운드 오브 뮤직) (1959)
명콤비 작곡가 리처드 로저스 (왼쪽) 그리고 작사가 오스카 헤머슈타인 2세 (오른쪽).
1960년에 타계한 오스카 헤머슈타인 2세.
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두 곡의 새로운 곡이 추가 되었는데요, (연극의 일부 곡은 영화에서 빠지기도)
I Have Confidence 그리고 Something Good 두 곡의 새로운 곡은 리처드 로저스가 모두 작곡/작사를 담당했습니다.
================ OST 앨범의 모든 곡을 커버 합니다
================== 영화 소개 ===================
수련 수녀(the Novitiate) 마리아 .........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Salzburg)
알프스 산 언덕 위에서 노래합니다.
The Sound of Music (음악의 소리) - Maria
산들은 음악소리로 살아 움직인다네
수천년 동안 불러온 노래들과 함께
산들은 그 음악소리로 내 마음을 채운다네
산들의 모든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
호수에서 나무로 나는 새의 날갯짓처럼
내 마음은 뛰놀고
미풍에 실려오는 종소리처럼
내 마음도 흔들리네
시냇물이 돌 위로 흩어지는 소리처럼
맑고 경쾌하게
밤새 기원하는 시인과 같이 함께 노래하고파
마음이 외로워질 때면 이곳으로 올라와
여기서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를 듣겠지
그 노래소리 내 맘에 축복이 되어
한번 더 불러보고 싶어.
그리고 이어서 OST 곡들의 하일라이트를 들을 수 있는 영화의 오프닝 크레딧이 이어집니다.
Overture and Preludium (서곡과 전주곡) - Orchestra
오늘도 미사에 빠지고 사라져 버린 수련 수녀 마리아.
원장수녀님(Reverend Mother)는 다른 수녀님들과 마리아에 대해 고민합니다.
Maria - Nuns Chorus (수녀님 합창)
나무에 올라가 무릎과 옷이 엉망이 되고
미사에 갈 때 춤추고 휘파람을 불며
두건 안에 곱슬머리를 감추고 있죠.
수도원 안에서도 노랠 부르고
미사 시간엔 늘 지각이고 하지만 참회는 진실하죠.
모든 일에 지각이에요,식사 때를 제외하고는.
이런 말 하긴 싫지만 확실히 느끼는건데
마리아는 수도원엔 안 어울려요.
그녀를 위한 변론이 있어요.
(원장 수녀님) 말해봐요.
마리아는 날 웃게 해요.
(원장 수녀님) 마리아의 문제를 어떻게 풀까?
(원장 수녀님) 그녀를 어떻게 붙잡아 놓을까?
그녀를 뭐라고 표현할까요?
수다쟁이,
사람을 홀려요,
어릿광대.
(원장 수녀님) 그녀에게 할 말도 많고
(원장 수녀님) 그녀가 알아야 할것도 많겠지.
그녀를 데려다 어떻게 말을 듣게 만들죠?
(원장 수녀님) 모래 위의 파도를 어떻게 잠재울까요?
마리아의 문제를 어떻게 하죠?
(원장 수녀님) 달빛을 어떻게 손안에 넣을 수 있을까?
마리아와 원장 수녀님.
자연과 노래를 좋아하는 마리아.
원장 수녀님은 마리아가 잠시 수도원을 떠나 진정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그녀가 진심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느껴보길 원합니다. 몇년전 엄마를 잃은 7명의 아이들이 있는 폰 트랩 대령의 집으로 가정교사(Governess) 자리를
추천하는 원장수녀님. 무슨 일인지 가정교사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떠나버리는 집인데요.
착잡한 심정으로 수도원을 떠나 짤즈부르크 폰 트랩 대령의 집으로 향하는 마리아.
'난 자신있어'를 외치며 스스로에게 용기를 줍니다.
아래의 곡을 마리아가 노래합니다.
아래 곡은 마리아가 트랩 대령의 집에 도착할때까지 줄곧 이어집니다.
스틸컷, 곡의 가사, 그리고 곡 후반부의 동영상이 이어집니다.
이곡은 연극에는 없던 곡인데 영화에서 추가된 곡입니다. (Richard Rodgers 작사/작곡)
[OST] I have Confidence (난 자신있어) - Maria
I have Confidence (난 자신있어) 가사 - Maria
오늘은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해.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
바깥 세상은 자유롭고 신나는 곳.
내 마음은 즐거워야 할텐데, 내가 왜 이럴까?
늘 못하던 걸 하고 싶은 모험심이 있었는데
용기를 내어 모험을 시작하려는 순간인데
왜 이리 두려울까?
대령과 일곱 명의 아이들, 그게 뭐 대수라고.
이런 의심과 걱정을 멈추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야 해.
꿈 꿔 보는거야, 용기를 가지고.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내 가치를 알게 하고 날 보여주는거야, 바로 나 자신을.
그래서 모든것을 나와 의논하게 하고 최선을 다해 잘 해 내야지.
날 시험해 보겠다면 내 자신감을 보여줘야지.
난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거야, 확고하면서도 자상하게
주님, 그 애들을 축복하소서, 그들은 날 존경하며 따를거야.
하나씩 분명히 해나가면 모든 일이 잘될거야.
세상이 내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해.
(아래 동영상의 가사 부분은 아래부터입니다)
햇빛이 빛날 때도 비가 올 때도 난 자신감이 있고
봄이 다시 올거라는 확신과 함께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있어.
사람이 많든 부유하든 상관없어. 평화로운 안식을 얻은 이에게 찾아오지
어서 깨어나라, 믿는 모든 걸 마음에 담고 믿는 모든걸 내것으로 만들어.
이제 나는 자신있어 혼자서도.
오, 세상에 ...
이젠 혼자서도 자신이 있고
나에 대한 확신도 있어, 나에게는.
두둥~~~~~
전직 해군대령 폰 트랩 대령과의 첫만남.
애들 엄마가 죽은 후 12번째 가정교사인 마리아.
마리아의 옷에 대한 지적부터 엄격한 규율의 필요성까지 ..... 매우 말이 잘 통하지 않을것 같은 남자 폰 트랩 대령입니다.
아이들이 방학을 낭비해선 안된다고 말하는 대령. 아침엔 공부를 오후엔 행진을 ... 엄격한 취침시간까지.
트랩 대령:"당신에게 애들 지휘를 맡기겠소."
트랩 대령 아이들과의 첫 만남씬
트랩대령:"새로오신 마리아 선생님이시다. 신호에 맞춰 이름을 대라. 선생은 신호를 잘 익히시오."
(대령이 마리아를 소개할때 Fraulein Maria로 소개합니다. Fraulein(프로라인)은 젊은 여성에 대한 독일어 존칭)
5녀 2남의 일곱 아이들.
첫째 리즐 (Liesl) : 여 16살
둘째 프리드릭 (Friedrich) : 남 14살
세째 루이자 (Louisa) : 여 13살
네째 커트 (Kurt) : 남 11살
다섯째 브리기타 (Brigitta) : 여 10살
여섯째 마타 (Marta) : 여 7살
일곱째 그래틀 (Gretl) : 여 5살
트랩대령:"얼마나 잘 익혔는지 봅시다."
마리아:"그런걸로 애들을 부를 수 없어요. 애들의 사랑스러운 이름을 부르겠어요."
트랩대령:"난 고함소리는 질색이오."
사소한 이런 문제로 벌써부터 갈등인 두 사람.
마리아:"실례지만 대령님의 신호는 몰라서요."
트랩대령:"그냥 대령이라 부르시오."
다시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를 익히는 마리아.
아이들은 처음부터 짓궂게 선생님을 대합니다.
하지만 귀여운 막내 그래틀은 처음부터 마리아를 좋아합니다.
주머니에 두꺼비 등 ..... 아이들의 장난들 ......
하지만 마리아는 대령과 아이들과의 저녁식사 시간,
엉덩이에 솔방울 ....... 하지만
마리아:"날 따뜻하고 기쁘게 맞아 줘. 고마웠어요."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
리즐은 대령의 집으로 전보를 가져온 롤프라는 청년과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전보에서 대령은 비엔나로 출장을 갈 예정입니다.
밀회를 즐기는 두 사람, 리즐과 롤프.
시기적으로 당시가 독일 히틀러에 의해 오스트리아가 병합되는 직전일텐데요,
오스트리아인 롤프는 이젠 독일인이 되어야한다고 리즐에게 말합니다.
리즐:"왜?"
롤프:"대령님이 걱정이 되서 그래 ............. 사실은 대령님의 딸이 걱정되서 그래."
그리고 두 사람이 노래합니다. Sixteen going on Seventeen
(OST)Sixteen going on Seventeen - Rolf and Liesl
롤프:"꼬마아가씨, 인생의 무대 위에 운명의 불이 켜질 시기에요. 네게도 남자가 나타날 때가 된거야."
리즐:"남자가 나타나?"
롤프:"16살에서 17살이 되니 생각할 시기인거야. 심사숙고해야 해. 벼랑 끝에 선듯 위험하지만.
16살에서 17살이 되면 남자들이 줄을 설거야. 정열적인 청년들과 난봉꾼들이 술을 권할테지.
넌 세상 남자들과 만날 준비가 안됐어. 네 시야 밖의 것에는 소심하고 두려워하니.
너를 가르쳐 줄 현명한 어른이 필요하지. 난 17살에서 18살이 되니 내가 널 돌봐 줄거야."
리즐:"16살에서 17살이 되는 순진한 나를 알아요. 남자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대로 믿어 버리죠.
16살에서 17살이 되는 난 장미처럼 순결해요. 브랜디를 마시는 신사에 대해 내가 뭘 알겠어요?
세상 남자들과 만날 준비가 안됐어요. 내 시야 밖의 것에는 소심하고 두려워하니
날 가르쳐 줄 현명한 어른이 필요해요. 당신은 이제 18살이 되니 당신에게 의지할께요."
곡의 영상 (화질 때문에 작은 화면으로)
애들 엄마가 죽고 난후 음악도 웃음도 멀리하며 모든게 군대식이 되어버린 대령의 집.
그리고 곧 예정된 대령의 결혼소식.
마리아는 기도합니다.
"주님 당신이 왜 절 여기로 보냈는지 알겠어요. 애들이 새엄마를 맞을 준비를 도와주란 것이지요?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마리아는 대령이 출장으로 집을 비우는 사이 자신의 옷과 그리고 아이들의 놀이옷을 만들 계획을 합니다.
그날 밤, 천둥 번개가 치고 ...
데이트하느라 흠뻑 젖어버린 채 창문으로 몰래 숨어든 리즐을 보호해주는 마리아.
아이들은 모두 천둥 번개 소리가 무서워 마리아의 방에 모여듭니다.
My Favorite Things (내가 좋아하는 것들) - Maria (영상)
마타:"왜 천둥이 치죠?"
마리아:"번개가 천둥에게 물으면 대답하느라고"
마타:"번개가 못되게 굴었나봐요."
마리아:"그런건 아냐."
마타:"천둥이 왜 화났죠? 난 울 뻔 했어요."
마리아:"난 기분이 나쁠 땐 좋은 일만 생각한단다."
아이들:"어떤거요?"
마리아:"좋은 것들이지. 수선화. 푸른초원. 별들로 가득찬 하늘."
(곡의 시작) - 실제 OST 곡은 이 부분의 반복입니다.
마리아:"장미 꽃잎의 빗방울과 아기 고양이의 수염. 주전자와 예쁜 장갑. 잘 포장된 소포 꾸러미들.
이건 내가 좋아하는것들이지.
크림색 조랑말과 사과 과자. 초인종과 썰매 방울. 달보고 날갯짓하는 거위.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
청색띠의 하얀 옷의 소녀들. 코와 눈썹에 떨어진 눈송이들. 봄기운에 녹는 은빛 겨울풍경.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
개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마음이 슬플 때도 좋은 것들만 생각한다면 즐거워질 수 있어.
마타:"정말이에요?"
마리아:"물론. 해봐. 좋아하는게 뭐지?"
마타:"갯버들"
루이자:"크리스마스"
그래틀:"어린 토끼들."
커트:"뱀"
브리기타:"초컬릿 아이스크림"
프리드릭:"방학"
커트:"베개싸움"
리즐:"전보"
루이자:"생일선물"
브리기타:"아무 선물이나."
그래틀:"무당벌레."
마리아:"정말 재밌지? 청색 띠의 하얀 옷의 소녀들. 코와 눈썹에 떨어진 눈송이들. 봄기운에 녹는 은빛 겨울풍경.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
크림색 조랑말과 사과 과자. 초인종과 썰매 방울. 달보고 날갯짓하는 거위.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
다함께.
청색 띠의 하얀 옷의 소녀들. 코와 눈썹에 떨어진 눈송이들. 봄기운에 녹는 은빛 겨울풍경.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지.
개에 물리고....... (마리아 방으로 들어서는 대령)
(OST) My Favorite Things - Maria
흥겨운 분위기는 트랩 대령에 의해 깨어지고
대령은 아이들의 옷감을 마련해 달라는 마리아의 제안을 무시합니다.
그렇다고 기죽을 마리아가 아닙니다. 커튼으로 아이들 옷을 만드는 마리아.
대령은 떠나고 마리아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갑니다.
즐거운 나들이 영상.
루이자:"선생님, 매일 이렇게 놀아도 돼요?"
마리아:"매일 놀면 싫증날텐데."
루이자:"하루 걸러서는요?"
커트:"지난번 선생님 칫솔에 접착제 붙여 본 뒤로 제일 즐거워."
마리아:"너희같이 착한 애들이 그런 장난을 하다니."
브리기타:"간단해요."
리즐:"그래야 아빠의 관심을 끌죠."
마리아:"그랬구나. 생각 좀 해봐야겠구나."
장차 아이들의 새엄마가 될 슈레더 부인을 위해 노래 연습을 제안하는 마리아.
아이들은 아는 노래도 심지어 노래를 부를지도 모릅니다.
이어지는 2개의 도레미송 영상입니다.
마리아:"기초부터 시작하자. 배우기 쉬운 노래가 있어. 글을 읽을 땐 뭐부터 배우지?"
그래틀:"A B C"
마리아:"노래를 배울 땐 도 레 미."
아이들:"도 레 미."
마리아:"도 레 미. 이게 처음 시작하는 3개의 음이란다. 도 레 미."
아이들:"도 레 미."
마리아:"도 레 미 파 솔 라 시 (티 라고 발음함). 좀 더 쉽게 해보자.
도 (DOE) 는 사슴 중에서도 암사슴"
레 (RAY) 는 금색 태양 빛
미 (ME) 는 날 부르는 이름
파 (FAR)는 멀리 멀리 가는것
솔 (SEW)는 꿰매는 바늘
라 (LA)는 솔 다음에 오는 음
시(티) (TEA)는 빵과 마시는 차.
그럼 다시 돌아가서, 도"
아이들과 반복 ~~~~
두 영상 사이에 빠진 부분의 내용입니다.
마리아:"도레미는 노래를 만드는 도구일 뿐이야.그것만 알면 다른 많은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솔 도 라 파 미 도 레 ~ 솔 도 라 시 도 레 도 ~ 그럼 합쳐서 불러보자."
브리기타:"하지만 뜻이 없잖아요?"
마리아:"각 음에다 말을 넣으면 되는거야. 이렇게 ~ (노래를 부르며) 노래를 할 음표만 알고 있다면
어떤 노래라도 부를 수 있어요.다같이!"
아이들 반복~
마리아:" 노래 할 음표만 알고 있다면 어떤 노래라도 부를 수 있어요."
[OST] Do Re Mi - Maria and Children
폰 트랩 대령의 귀가. 맥스 아저씨 그리고 슈레더 부인도 함께 입니다.
리즐의 연인 롤프가 맥스의 전보를 배달합니다.
폰 트랩 대령 앞에서 '히틀러 만세'를 외치는 롤프. 트랩 대령은 그런 모습에 단단히 화가 납니다.
폰 트랩 대령, 연인 슈레더 부인 앞에서 고백 합니다.
트랩 대령:"모든게 사라지고 있어. 두려워."
아이들, 마리아 그리고 슈레더 부인의 대면.
폰 트랩 대령은 뱃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아이들에게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마리아에게 불똥이 튈것 같네요.
그리고 두 사람은 설전을 벌입니다.
캡틴 폰 트랩:"내 아이들 이야기 내 앞에서 더는 하지 마시오."
마리아:"당신의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은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당신과 더 가까와지고 싶어해요."
마리아더러 짐을 싸서 수도원으로 돌아가라고 호통을 치는 대령.
그리고 그 와중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소리 ...........
폰 트랩 대령은 비로소 다시금 음악에 마음을 엽니다.
아이들이 부르는 Sound of Music을 따라 부르는 트랩 대령.
대령은 마리아에게 다시 머물러 달라고 부탁합니다.
[OST] The Sound of Music - Children and the Captain
이어지는 폰 트랩 대령, 슈레더 부인, 그리고 맥스 아저씨를 위한 마리아와 아이들의 공연.
가사는 생략합니다.
The Lonely Goatherd (외로운 염소지기) - Maria and Children
맥스:"자네 가족을 짤즈부르크 민요 축제 (Salzburg Folk Festival) 참가팀으로 추천하네."
트랩 대령:"우리 아이들은 대중 앞에선 노래 안해."
..........
마리아:"대령님. 아이들이 원해요. 당신이 이번엔 노래해 보세요."
그리고 머뭇거리던 대령은 ... 아이들 앞에서 '에델바이스'를 부릅니다.
Edelweisss - Captain Trapp & Liesl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매일 아침 내게 인사하네.
작고 흰 꽃
맑고 환하고
행복해 보이는구나
눈 속에서도 활짝 피어
영원히 살아 있는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내 조국에도 영원한 축복을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매일 아침 내게 인사하네.
작고 흰 꽃
맑고 환하고
행복해 보이는구나
눈 속에서도 활짝 피어
영원히 살아 있는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내 조국에도 영원한 축복을
그리고 파티를 열어 집안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자고 제안하는 슈레더 부인.
독일 국기가 아닌 오스트리아 국기를 건채 파티를 여는 폰 트랩 대령.
흥이 난 폰 트랩가 아이들.
그리고 함께 오스트리아 민속 춤 랜들러를 추는 마리아와 트랩 대령.
왠지 마리아는 그와 춤을 추며 ..... 얼굴이 붉어집니다.
파티를 뒤로 하고 작별 인사를 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일찍 자야죠.)
So long Farewell (So long:안녕, Farewll: 안녕) - The Von Trapp Children
뾰족탑의 시계 종소리가 울려 퍼지면
우스꽝스런 작은 새가 나와 쿠~쿠 하며 울어대네.
안됫 듯이 말하면서 작별인사를 하라고 하네요.
안녕, 잘 자요.
이 구경을 계속하고 싶지만 가야만 해요.
안녕, 잘 자요.
아듀, 아듀, 모두들.
안녕, 잘 자요.
계속 있으면서 샴페인 한잔 맛보고 싶은데
괜찮아요?
(폰트랩 대령) 안돼.
안녕, 잘 자요.
한숨 지으면서 떠납니다.
거짓말은 못하죠.
난 자게 되어서 좋아해요.
거짓말은 못하죠.
훨훨 날아 둥지로 가듯 재빨리 가겠어요.
해님도 잠자리에 들었으니
안녕 잘 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슈레더 부인의 질투 ..........
대령이 마리아를 사랑하는것 같다며 ............ 마리아를 벼랑 끝으로 내몹니다.
마리아는 떠날 결심을 합니다.
교묘하게 마리아를 떠나보내는 슈레더 부인.
마리아는 수녀원 생활 때문에 돌아간다는 편지 한장을 남기고 폰 트랩 대령 집을 떠납니다.
마리아가 떠나고 슈레더 부인과의 공놀이, 아이들은 즐겁지 않습니다.
슈레더 부인 ............. 결혼하면 아이들을 기숙학교로 보낼 생각인듯 ....
대령은 슈레더 부인과의 결혼 소식을 아이들에게 알립니다.
아이들은 마리아가 그립습니다.
아이들이 부르는 Sound of Music은 언제들어도 아름답군요.
수녀원으로 마리아를 찾아가는 아이들 .... 하지만 그녀를 만날 수 없는대요.
마리아, 원장 수녀님에게 대령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꼈음을 고백합니다.
원장 수녀님:"그를 사랑한다고 해서 주님을 덜 사랑하는건 아니란다. 너의 길을 찾아서 다시 돌아가도록 해라.
이곳은 문제를 숨겨두는 곳이 아냐. 문제와 맞서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해."
그리고 .............
Climb Every Mountain (모든 산을 오르며) - 원장 수녀님
모든 산을 오르며
높고 낮은 곳을 헤매고 여러 길을 걸어도 알 수 있어요.
모든 산을 오르며
여러 강줄기를 따라 무지개를 쫒아요.
너의 꿈을 찾을 때까지
너의 사랑이 필요한 곳은 네가 사는 모든 삶 속에 있어.
네가 살아가는 동안 모든 산을 오르며
여러 강줄기를 따라 무지개를 쫒아요
너의 꿈을 찾을 때까지
너의 사랑이 필요한 곳은 네가 사는 모든 삶 속에 있어.
네가 살아가는 동안 모든 산을 오르며
여러 강줄기를 따라 무지개를 쫒아요
너의 꿈을 찾을 때까지
기분이 울적한 아이들.
기분이 좋지 않을때 마리아가 가르쳐 주었던 노래 'My Favorite Things'를 함께 부릅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리는 마리아의 노랫소리.
마리아가 돌아옵니다.
My Favorite Things을 함께 부르며 서로 반가와하는 아이들과 마리아.
그리고 대령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는 마리아 .............
어두운 표정을 숨길 수 없는데요 .......
아무렇지도 않은 척 마리아를 반기는 대령.
마리아 .............. 새 가정교사를 구할 때까지만 있겠다고 말합니다.
대령 ............ 마리아가 돌아오고 난 뒤 ........ 심경의 변화가 생깁니다.
밤 ........ 혼자 정원을 거니는 마리아를 바라보는 대령 ..... 그리고 슈레더 부인과의 대화.
결혼 발표는 ........... 충동적이었음을 서로에게 옳은 일이 아님을 ...... 고백하는 트랩 대령.
두 사람의 이별입니다.
트랩 대령의 사랑의 고백.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있겠소. 안 그래요?"
Something Good (어떤 좋은 것(일)) - Maria and Captain Von Trapp
(대사)
폰 트랩 대령:"언제부터 당신을 처음 사랑하게 됐는지 아시오? ... 그낭 처음 저녁 식사 때, 그 우스꽝스런 솔방울
위에 앉았을 때부터요."
마리아:"네? 난 당신이 그 바보같은 호루라기 불었을 때죠."
폰 트랩 대령:"내 사랑."
(가사)
마리아:"날 사랑하여 서 있는 당신, 그래야만 하는진 모르겠지만"
마리아:"내 어린 시절 어느 순간에 분명 난 좋은 일을 했나봐요.
마리아/대령:"아무 이유없이 어떤 것도 얻지 못해요."
마리아:"내 어린 시절 어느 순간에."
폰 트랩 대령:"그 시절에"
마리아:"분명 난 좋은 일을 했나봐요."
마리아/트랩 대령:"좋은 일을"
이 곡은 연극에는 없던 곡인데 영화에서 추가된 곡입니다. (Richard Rodgers 작사/작곡)
[OST] Something Good - Maria & Captain Trapp
(위의 동영상의 곡부분은 사실 곡의 후반부입니다.아래 가사로 본 곡은 시작을 합니다)
마리아:"난 심술궂은 어린 시절과 초라한 사춘기를 보냈어요.
하지만 그런 심술궂고 초라한 과거 어딘가에
진실된 순간이 있었나봐요.
날 사랑하여 서 있는 당신 , 그래야만 하는진 모르겠지만
내 어린 시절 어느 순간에 난 좋은 일을 한게 틀림없어요.
아무 이유없이는 어떤 것도 얻지 못해요.
내 어린 시절 어느 순간에 난 좋은 일을 한게 틀림없어요.
그리고 위 동영상 부분의 가사가 이어집니다.
마리아와 대령의 결혼식.
오스트리아는 무력 충돌없이 독일에 병합됩니다.
부부가 파리로 신혼여행 중인 가운데 그날밤 민요 경연대회 노래 연습중인 아이들.
유일하게 독일기를 집안에 걸지 않고 있는 폰 트랩 대령이 못마땅한 신임 헤즐러 장관.
그리고 마치 독일인이 다 된듯한 롤프가 베를린으로부터의 전보를 차갑게 리즐에게 전합니다.
바로 이어서 예정보다 일찍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부부.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마리아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폰 트랩 대령은 집에 걸린 독일기를 찢어 버립니다.
그리고 여전히 대중 앞에서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대령.
오스트리아를 위해 민요 경연대회에서 노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맥스.
독일이란 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애국자 폰 트랩 대령.
차가운 롤프의 태도 때문인지
사랑 문제를 엄마에게 상의하는 큰딸 리즐
마리아와 리즐이 함께 부르는 16 going on 17의 또 다른 버전입니 다.
16 going on 17 - Maria & Liesl
마리아:"넌 16살에서 17살이 되니 진정 삶을 시작할 때야.
어느 친절한 젊은이가 너의 마음을 사로잡을거야."
리즐:"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분명 모든게 달라질거에요.
그가 내 이름을 부르면 내 가슴이 뛰겠죠."
마리아:"과거의 생각은 잊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지.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그에게 속하게 돼.
이런 모험을 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할 걸.
넌 16살에서 17살이 되니 1년 더 기다려 보렴."
리즐:"기다릴게요."
마리아/리즐:"아니면 2년. 1-2년 더 기다려."
베를린 징집 명령.
징집에 응하지 않을 생각인 오스트리아 해군대령 폰 트랩.
트랩 대령:"오늘밤 다함께 오스트리아와 이 집을 떠나는거요."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의 탈출을 선택한 폰 트랩가.
하지만 집 앞을 지키고 있던 헤즐러 장관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날 밤 당장 징집을 집행하려는 헤즐러 장관.
하지만 폰 트랩 대령, 그날 밤 합창 대회에 참가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대회가 끝나는 즉시 해군기지로 송환하겠다고 말하는 헤즐러 장관.
본의 아니게 대령 포함 전 가족이 민요 대회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고 ...
감동적인 트랩 대령과 가족들 .... 그리고 오스트리아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에델바이스 .....
에델바이스 꽃 .... 오스트리아에서 매우 대중적인 꽃이고 따는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합니다.
본 영화에서 에델바이스는 폰 트랩 대령의 조국애 그리고 동포 사랑을 대변하는 꽃으로 상징됩니다.
트랩 대령:"오스트리아 국민 여러분. 앞으로 여러분을 오랫동안 못 뵐 겁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서로 사랑을 나누면서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Edelweiss - Captain Trapp & Family.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매일 아침 내게 인사하네
작고 흰꽃 맑고 환하고
행복해 보이는구나
눈 속에서도 활짝 피어
영원히 살아있는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내 조국에도 영원한 축복을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
작고 흰꽃 맑고 환하고
행복해 보이는구나
눈 속에서도 활짝 피어
영원히 살아있는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내 조국에도 영원한 축복을
페스티벌 앵콜송.
So long Farewell -The Von Trapp Family Singers
오스트리아 영예의 1등을 차지하는 폰 트랩 가족 합창단.
하지만 맥스의 호명에도 이들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수녀님들의 도움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폰 트랩 가족.
국경이 폐쇄되어 차가 아니라 근처의 산을 넘어야 하는 가족.
원장 수녀님:"마리아. 혼자가 아닌걸 명심해. 어딜 가든 내가 기도할게."
국경의 산을 넘는 폰 트랩 가족.
장엄하게 Climb Every Mountain이 흘러나옵니다 ........
그리고 앤딩 크레딧을 장식하는 The Sound of Music의 선율.
이들이 산을 넘는 마지막 장면은 특히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장면입니다.
카페: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작성자: almeida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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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돌고돌아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름날 주말 되세요.
이 이상 더 훌륭한 뮤지컬 영화는 나올 수 없다는
명화중에 명화...
70mm 영화를 유일하게 관람 할 수 있었던 서울의 대한 극장에서
까까머리 중학생때 토요일 아침 일찍 단체로 관람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아름다운 알프스의 산 언덕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쥴리 앤드류스...
아이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연기, 또 실화인 줄거리에다가 아름다운 음악들
사운드 오브 뮤직,에델 바이스등 정말 잊을수 없는 감동의 명화 다시 한번
잘 감상하고 갑니다.늘 추억의 멋진 영화 소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하하 그런 추억이 있으시군요.
전 이 영화를 하도 봐서 도대체 언제 처음 봤는지 기억도 없네요. ㅋㅋ
문득 중딩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고 시원한 주말 되세요, 드롱님
감사합니다.
almeida님
어찌 이 게시물이 열리지 않을까요?
아공~ 속상헤라...!!
Sound of music ...
말이 필요 없는 영화죠!!
참 맑고 청순했던 쥴리 앤드르스의
연기가 빛이났던 영화 입니다.
마치 알프스에서 들려오는 하모니처럼
이곳 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도레미송... ㅎ
폰 트랩 대령의 인물도 이지 못할 것 같구요,,,
늘 충억의 음악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늘 말씀드리지만
건강 챙기시고
시원한 날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ave a good time~~!!
ㅋㅋ 이 게시물을 올릴 당시 CPU 속도 확인을 안했었어요.
너무 느리길래 .... 로딩이 걸린다는 멘트를 처음에 넣어두었습니다.
몇가지 고치고 재부팅하니 CPU속도가 세배가 올라가네요. ...
10초 남짓 로딩 시간이 이제사 걸리네요 ....
아공 죄송합니다/.... 비단님 .... 더운데 저 때문에 속상하시고 ㅠㅠ
네 너무 추억이 많은 영화라 ....
영화다시보기 하며 포스팅하는 기분이 참 좋았던 기억이네요.
무더운 여름 첫째도 둘째도 건강한 주말 되세요, 비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