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책 교환 사이트입니다.
어떤 아가씨가 만들었다고 신문에 나왔길래 너무 좋은 생각인 거 같아 그저께 가입했습니다.
이 사이트에 책을 올려놓고, 읽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택배로 보내주어서 돌려보는 사이트입니다.
택배 회사 한 곳의 후원을 받아서 책 5권까지는 택배비 2500원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책 받는 사람이 착불로 택배비를 냅니다.
이틀동안 100권이 넘는 책을 등록했는데, 바로 10분이나 책을 신청해서
일일이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느라 조금 고생은 했지만, 그동안 책장이 좁아서
넘치던 책을 처분하니 시원하네요.
비싸게 사서 보지도 못한 거의 새 책을 밖으로 돌리려니 조금 가슴이 아프지만,
아무래도 책은 볼 사람에게 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첫댓글 너무 멋지곳이네요. 전 취미가 책 사는거라 책꽂이에 더이상 책을 꽂을 공간도 없어요. ㅜ.ㅜ 그 곳을 십분 활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